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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모리

목차

1. 소개
2. 특징
3. 사례
4. 여담
5. 참조
6. 분류

1. 소개

お守り(おまもり、御守)


2. 특징

불교 사찰, 신도 신사에서 주로 판매한다. 일본의 오마모리는 한손으로 쥘 수 있을 법한 작은 주머니 형태를 하고 있으며, 끈이 달려 있어서 상시 휴대하고 다니기 편리하다. 광의적으로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물건을 모두 통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주머니는 보통 비단으로 만들며, 이 안에는 종이, 나무, 천, 혹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내부(内符)를 집어넣는다. 내부로서는 신체(神体) 혹은 경문(経文)을 저술한 백지를 집어넣는다.

대개 1년 정도 사용하며, 그 기한이 지나면 다른 오마모리로 교체한다. 사용이 끝난 오마모리는 이를 구입한 사찰, 신사에 반환하며, 사찰이나 신사에서는 불에 태워 소각하여 처분한다. 개인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불에 태워서 처분하는 경우도 있다.

오마모리의 판매처에서는 건강, 재복, 연애, 학업, 안전, 액막이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며 영업(?)을 하고 있다.



3. 사례

다음과 같은 것도 오마모리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 센본바리(千人針) : 천에다가 천 명의 여성이 한 땀씩 수를 놓아서 만든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출정하는 남성에게 주기 위하여 많이 유행하였다.
  • 센바즈루(千羽鶴) : 종이로 접은 학을 천 마리 모아서 만든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유행하였다.



4. 여담



6.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