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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워드 작전

목차

1. 소개
2. 기원
3. 실행
4. 여담
5. 참조
6. 분류

1. 소개

Operation Outward.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이 벌였던 작전. 독일과 그 점령지에 풍선을 날려보내 독일의 전쟁 수행 능력에 피해를 입히는 작전이었다. 비슷한 시기 일본군이 사용한 풍선 폭탄과 비슷한 무기였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2. 기원

당시 영국 독일의 폭격을 방해하기 위해 방공기구를 띄우고 있었다. 가끔씩 방공기구를 매단 케이블이 끊기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경우 방공기구가 자기 멋대로 날아다니다가 전선과 같 시설물에 걸려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1940년, 대규모 돌풍이 불어서 많 양의 방공기구가 해방(?)되었다. 이 방공기구들 동쪽으로 날아가버렸는데, 북해를 건너 스칸디나비아 반도까지 날아가 중립국이었던 스웨덴의 전선과 라디오 방송국 안테나를 덮쳤다. 스웨덴 정부는 영국 정부에게 이 사태에 대해 항의했다.

당시 영국의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 이 사건에 흥미를 느끼고는 이를 응용한 무기를 제안한다. 이에 영국 공군 가격 대 효율이 별로일 것이라고 주장하였지만, 영국 해군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3. 실행

1942년부터 영국 해군 약 10만개의 풍선을 독일로 날려보낸다. 풍선 두 종류가 있었다. 독일군의 전선을 합선시키기 위해 전선을 매단 버전과 불을 지르기 위해 급조된 소이탄을 매단 버전이었다.

이들 가격에 비해 상당한 효과를 냈다. 풍선 중 일부는 라이프치히 인근 전선망을 합선시켜 발전소를 전소시킬 뻔했다. 가디언지의 기사에 따르면, 발전소 화재로 인한 독일의 피해 금액 영국이 아웃워드 작전에 사용한 모든 자금의 다섯 배 정도로 추산된다고 한다.

아웃워드 작전 1944년에 종료된다. 독일을 폭격하던 연합군 폭격기들이 풍선에 피해를 입을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4. 여담



6.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