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1950년)

1976. 시문학에 「유혹」(1974)과 「장미원」(1976)이 추천되어 등단
1949년 5월 21일 부산 출생. 동아대 국문과 및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대시인협회 중앙위원이며 동아대 국문과 교수이다.
『시문학』에 「유혹」(1974)과 「장미원」(1976)이 추천되어 등단했다. 초월과 비상에의 열망을 갖지만 현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의 존재론적 모순을 담은 『멀리뛰기』(1987), 자연 속의 인간에 주목하는 『강』(1994) 등의 시집을 간행한 바 있다. 신진은 풍자적‧남성적인 어조로 현실과 신화를 연계시키며 건강한 생명성을 탐구하는 시인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평론집으로 현대시에 대해 연구한 『우리시의 상징성 연구』(1994), 『현대시의 위상』(1998) 및 『문체와 문체연구』(1998) 등이 있다.

* 동아대학교 - 국어국문학 학사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현대시인협회 중앙위원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 교수

* ‘청록집’의 색채 이미지 연구
* 지용시의 색채 이미지 고찰
* 윤동주시의 상징적 모티프-하늘‧바람‧별의 의미
* 가난의 한에 관한 회상적 미학-박재삼의 ‘추억’
* 일상시의 전략과 총체적 해석력-‘우리에게는 또 다른 정부가 있다’
* 우리 시의 상징성 연구
* 우리 현대시 감상의 길
* 말해주기 양식과 생태시-강남주의 생태시론
* DMZ의 황무지성, 그 시학적인 의미
* 문체와 문체연구
* 현대시의 위상

* 한국현대문학대사전, 200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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