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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극의 소마/215화

식극의 소마/에피소드
식극의 소마/214화 식극의 소마/215화 식극의 소마/216화

Contents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식극의 소마 215화. 두꺼운 고기는 정의

  •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유키히라 소마와 쿄쿠세이 기숙사 학생들. 미마사카 스바루 조차 하이파이브로 축하하는데 나키리 에리나만 츤츤거린다.
  • 키노쿠니 네네는 홀로 패배를 곱씹다가 코바야시 린도가 맨 먼저 달려와 위로한다. 다른 십걸들은 뜻밖의 패배가 달갑지 않은 듯하다.
  • 잇시키 사토시는 네네와 소마의 엇갈린 모습을 바라보며 "나도 내 싸움을 끝내도록 할까"라고 다짐한다.
  • 시라츠 쥬리오는 네네의 패배를 자신이 설욕하겠다고 선언하나 잇시키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다시금 소마와 네네에게 시선을 던진다.
  • 린도는 그가 소마나 네네는 물론 십걸들에게도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짐작하는데.
  • 쥬리오의 장어요리가 먼저 완성. 커다란 암컷 장어를 농후한 토마토 소스에 끓인 요리. 수분이 적은 토마토를 써서 감칠맛을 극대화하고 장어 본연의 맛을 살렸다.
  • 심사의원들은 재료가 장어의 맛을 끌어올리듯 자신들의 육체도 끌어올려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 효과로 빈약한 이 글래머가 된 리액션.
  • 절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잇시키는 조금도 동요없이 자신의 요리를 내는데, 거기엔 "비장의 식재료"가 들어가 있다고 선언.
  • 그런데 그가 공개한 비장의 식재료란 쿄쿠세이 기숙사 학생들이 평소 기숙사에서 쓰던 식재들이었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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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분토 결전 1라운드 세 번째 스테이지의 승자는 유키히라 소마.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승리. 십걸 6석 키노쿠니 네네는 패배를 인정하고 조용히 안경을 벗는다. 소마의 동료 쿄쿠세이 기숙사 학생들이 대환호. 요시노 유키는 소마의 행보에 계속 불평만 해놓고 "승리를 의심치 않았다"고 개드립을 친다. 어쨌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로 승리를 축하하는 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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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반역자들이 갇힌 감옥 곁에 멀뚱거리고 서있는 나키리 에리나는 츤츤거리며 거부한다. 미마사카 스바루 조차 흥쾌히 하이파이브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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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네는 우두커니 서서 적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쳐다보고 있다. 그때 십걸 진영에선 유일하게 코바야시 린도가 그녀를 챙기러 온다. 그녀는 좀 소란스럽게 네네를 위로하며 수건으로 얼굴을 덮어준다. 그러면서 "아무 말도 안 해도 좋다"고 자꾸 말하는데 애초에 네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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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튼 쓴맛을 보게 된 네네. 잇시키 사토시는 그런 그녀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소마의 모습을 번갈아 쳐다본다.
    역시 소마군이네.
    그럼 나도 그에 뒤지지 않게 내 사움을 끝내도록 할까?
  • 그는 식기를 옮기며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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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마의 승리는 십걸에게도 뜻밖이었지만 의외로 동요하는 사람은 없었다. 1석 츠카사 에이지는 "역시 제법"이라며 꼭 "조수"로 삼고 싶었다며 아쉬워하는 정도. 나머지 십걸들은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거나 그저 소마가 띠꺼운 것 같다. 특히 에이잔이라던가.
    반면 관중들과 카와시마 우라라는 대놓고 분통을 터뜨리며 시라츠 쥬리오에게 복수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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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시키를 상대할 요리에 전념하던 쥬리오는 자신이 네네의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기세를 올린다. 그런데 승부의 상대인 잇시키는 그에 대해서는 조금도 신경쓰지 않았다. 그는 조리 중에도 다시금 소마와 네네에게 시선을 던진다. 소마와 네네 모두 그 눈짓을 눈치챘다. 린도는 그가 바라보는 의미를 파악한 것 같다. 그는 이 시합에서 상대인 쥬리오만이 아니라 소마나 네네, 그리고 센트럴을 포함한 전언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려 한다고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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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먼저 음식을 완성한 쥬리오가 심사의원 앞으로 나아간다. 그가 자신있게 내놓은 요리는 "카피토네 인 우미드". 토마토의 상큼한 향과 장어의 농후한 맛이 응축된 이탈리아 요리다. 소마는 외견과 향기는 대단한 임팩트라고 평하지만 이탈리아 요리에 조예가 없어서인지 그 이상은 파악하지 못한다. 알디니가 설명하길 "인 우미드"는 "찜요리"를 뜻하고 "카피토네"는 장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저 요리는 단지 그것만이 아닐거라는 늬앙스를 풍기는데.
    마침 맛 첫 한 입을 맛본 에게서 탄성이 나온다. 장어의 맛과 기름이 올리브 오일과 토마토의 향으로 더욱 끌어올려졌다. 그녀는 "카피토네를 완벽하게 조리했다"고 평한다. 타쿠미의 예상대로 "카피토네"란 그냥 장어가 아니었다. "암컷 대형 장어"를 뜻하는 말로 크리스마스 식탁에 오르는 재료. 사이즈가 크고 두꺼우며 기름기가 많아 고급품으로 취급한다. 일반적으로 쓰는 장어는 "앙길라"라 지칭.
    하지만 그저 품종이 다르다고 해서 맛이 달라지진 않는다. 그 맛을 끌어낸건 쥬리오의 조리. 안은 그가 "산 마르자노"란 토마토를 썼다고 간파한다. 그 말대로였다. 산 마르자노는 수분이 적어 소스로 만들어도 걸죽하고 농후한 소스가 된다. 수분이 적은 소스가 강한 감칠맛을 내고 여기에 향신료를 더 해 장어 본연의 맛을 살렸다. 곁들은 폴렌타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잘 어울린다. 츠카사는 모든 재료가 장어라는 주제에 맞게 치밀하게 계산되었다고 평한다.
    식재료와 진득히 대화하지 않으면 완벽한 요리가 되지 않아.
    쥬리오는... 충분히 해낸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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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의원 이스트와르샤름은 많은 이탈리아 요리사 중에서도 이렇게 장어라는 "고기"의 맛을 끌어낸 요리사는 없었다 평한다. 그의 별명처럼 여러개의 선율이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론도"와 같다. 그리하여 이 맛은 마치 "압도적인 고기(가슴)에 푹 빠지는 기분". 마치 빈약한 안의 몸매도 글래머인 듯이 보이게 만든다. 안은 성희롱이라고 반발하려고 했으나 그보다 두 사람이 자신의 몸매를 "초라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어쨌든 절찬이 쏟아지자 자신감이 충만했다. 그는 잇시키를 쓰러뜨리기 위해 실력을 갈고 닦아왔으니 당연한 결과라 자평한다.
    자 덤벼려 잇시키 사토시!
    최고의 sessione의 마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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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세가 등등한 상대를 앞에두고도 잇시키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았다. 그의 호언에 맞서 "물론 그럴 생각"이었다고 받아친 잇시키는 마침 "비장의 재료"도 썼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그의 조리대에는 후배들에게 익숙한 물건들이 있었는데. 그건 후배들이 기숙사에서 평소 사용하던 평범한 재료를 그대로 가져온 것들이었다.
    보여줄게. 내게 있어서의, "요리"를 말이야.
  • 위풍당당한 잇시키의 모습과 달리, 후배들은 영 그가 미덥지 않다.



3. 여담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