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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이츠 ¶
영국권에서 달콤한 과자를 뜻하는 스위트(sweet)에서 나온 말이다.
일본에서는 어린이용 과자와 구별하여, 고급 양과자 점에서 어른들을 대상으로 만드는 과자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1990년대 후반부터 ‘티라미스’ 같은 고급 양과자가 잡지 소개 등으로 붐을 타고 널리 퍼지게 되었다.
2005년 부터 일본의 여성 잡지들이 ‘스위츠(スイーツ)가 붐이다’라는 기사를 내놓에서 자주 사용하면서 널리 침투하게 되었다. 일본식 스위츠(和スイーツ), 홈메이드 스위츠 같은 표현도 나타났다.
3.2. 스이츠(웃음) ¶
스위츠 유행 같은 유행을 주도하는 잡지, TV프로그램에 과도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러한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모두 받아들이는 여성을 조롱하는 말. 스위츠가 대상이 되는 것은 케이크나 과자라고 하면 좋은데, 굳이 멋을 내려고 스위츠라는 말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표현이 유행했을 당시에는 스위츠 이외에도 런치, 핫요가 등 여성 대상의 소비 활동을 강조하는 유행에 대해서 거의 모두 (웃음,笑)을 붙이는 표현이 유행했다.
2002년 무렵부터 주로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하여 스위츠(웃음)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한다. (웃음)이라는 용법은 PC통신 시절부터 있었다.
2007년에는 넷유행어대상 2007에도 선출되었다. 이 무렵 유행한 휴대폰소설을 흉내내서 다음과 같은 복붙 유머글이 널리 돌아다녔기 때문.
───나의 이름은 아이(アイ)。마음에 상처를 입은 여고생。모테카와스림으로 연애체질의 사랑스러운 걸(ガール)♪
내가 같이 노는 친구들은 원조교제를 하고 있는 미키, 학교에는 비밀로
캬바쿠라에서 일하고 있는 유우카. 이유가 있어서 불량그룹의 일원이 되어 있는 아키나.
친구는 있어도 역시 학교는 지루해. 오늘도 미키와 사소한 일로 말싸움을 했다.
여자아이 끼리는 이런 것도 있으니까 스트레스가 쌓이네☆그럴 때 나는 혼자서 번화가를 걷기로 한다.
노력한 자신에게 포상이라는 걸까?자신 다음을 연출한다고도 말할 수 있을까나!
「아ー 짜증」・・. 그런말을 중얼거리면서 짜증나는 캐치(※헌팅)를 가볍게 쳐낸다.
「거기 여자ー、잠깐 이야기 할 수 있을까?」하고 언제나 똑같은 대사 밖에 말하지 않는다.
캐치해오는 남자는 멋지지만 뭔가 얄팍해서 싫다. 좀 더 등신대의 나를 보아줬으면 한다.
「미안합니다만・・.」・・・또냐, 하고 세레브한 나는 생각했다. 무시할 생각이었지만,
힐끔 하고 캐치하는 남자의 얼굴을 본다.
「・・!!」
・・・아니야・・・지금까지의 남자와는 뭔가 결정적으로 다르다. 스피리츄얼한 감각이 나의 몸을
뛰어다닌다・・.「・・(멋지다・・!!・・이것은 운명・・?)」
남자는 호스트였다. 따라오라고 해서 레이프 당했다. 「꺄악- 그만해!」드러그를 맞았다.
「콰직!퍼억!」나는 죽었다. 스위츠(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