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강사, 대구중앙상업고등학교(현 대구중앙고등학교) 교장, 대구중앙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경상북도 성주군-칠곡군선거구에 출마하여 자유당장택상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공화당 경상북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공화당에서 사무차장 등을 역임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김창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유창화학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공화당에 경상북도 성주군-칠곡군-선산군-군위군 선거구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신현확에 밀려 탈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