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송영선(宋永仙) |
출생일 | 1953년 8월 9일(age(1953-08-09)세) |
출생지 | 경상북도 경산시 |
학력 | 경북대학교 (영어교육 / [[학사]])br경북대학교 (영문학 / [[석사]])br하와이 대학교 (메스컴학 / [[석사]])br하와이 대학교 (국제정치학 / [[박사]]) |
소속 정당 | {{{자유한국당}}} |
의원선수 | 2 |
의원대수 | 17, 18 |
약력 | 경북대사대부고 교사br경북대학교 강사br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상임연구원br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br제17·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
목차
생애 ¶
정치 입문 이전 ¶
정치인 시절 ¶
당연히 진보 진영으로부터는 전쟁을 두둔한다며 비판받았고, 보수 진영에게는 맹렬 안보 여전사로 칭송받았다.[3] 이러한 유명세를 바탕으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비례대표제 국회의원에 공천, 당선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막 집권한 이명박 대통령의 한나라당 내 친이 계열에 의해 공천에서 탈락되었고, 이에 친박연대 비례대표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여 재선되었다.
이후 근황 ¶
허나 후술된 뇌물 논란으로 정치권에서 퇴출되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시사프로그램에 북한 및 외교/국방 관련 패널로 종종 출연하고 있으며, TV조선 강적들에 패널로 나오기도 했다. 다만 선거제도 관련해 돈없는 사람은 정치 못한다는 뉘앙스의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한걸 보면, 부정부패 관련해서 아직도 정신 못차린듯 본인은 반성하기보단 억울함이 더 큰 모양이다.
19대 대선 직후인 2017년 6월부터는 유튜브에 '시사 360'이라는 이름의 개인 채널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주로 외교안보 관련 현안들에 관한 주장을 담은 20~30여분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온다.
수도권 지역구는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21대 총선에서는 TK 지역구인 경북 경산시 지역구로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마침 고향 지역구인데 최경환 의원이 구속되고 당협위원장이 박탈되어 다음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당협위원장 공모에서 무려 11명이 경쟁에 뛰어들면서 다른 후보보다 고스펙인 재선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당협위원장 자리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같은 청와대 수석급 인물도 있고 이덕영 원장같이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표밭을 갈고닦은 지역친화적인 후보군도 있기 때문이다.
사건사고 ¶
- 2006년 10월, 국회 국정감사 기간에 해병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자, 남자화장실로 달아나 2시간 동안 숨는 추태를 부렸다.
- 2008년 친박연대 대변인이었을 당시 박근혜의 팬클럽 박사모와 당직자간의 싸움에 휘말리기도 했다. 다시보는 송영선의 포'쓰'
박대박정작 당직자 편이 아닌 박사모의 편에 있었다. 당내 주류는 서청원의원 계열이였고, 송영선은 홍사덕의원과 함께 대표적인 비주류 인사였다.
- 2011년의 9.15 정전사태가 발생하자 "북한의 사이버전에 의한 사건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으나, 여론의 역풍을 맞으면서 부랴부랴 취소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 2012년 19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모 사업가를 만나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내가 차기 정부의 국방장관이 될 수 있다"(...)
고 뻥을 치면서, '''선거 과정에서 진 빚을 갚을 명목의 금품을 요구했는데, 이러한 대화 내용을 담은 육성 파일이 언론에 폭로되어 그야말로 개망신을 당했다. 그리고 당연히 사건 직후 새누리당에서 제명되었다. 이로써 사실상 정치권에서 퇴출되었다.
- 2016년 7월 16일에는 JTBC ‘밤샘토론 - 사드 배치, 한국 안보에 약일까 독일까?’ 편에 출연해서 중국이 사드문제에 개입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라며 "20년 전 11억 거지떼들이 어디 이렇게 겁도 없이"라고 발언해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이 발언이 국외에도 보도되며 논란이 되자,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한중 관계에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자세한 내용은 송영선 의원 혐중 발언 논란 문서 참고.
- 2018년 12월 8일, KTX 탈선 사고에 대해서 이것도 북한의 소행이라는 트위터를 올렸다.# 기사에 따르면 "일산동구 백석역 배관 폭발사고와, 서울 KT통신구 사고 등도 모두 북한의 공작 계획대로 되고 있는 가능성이 90%이상"이라고 까지 주장했다고 한다.
트리비아 ¶
2000년대까지만 해도 전여옥과 함께 보수진영의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으로 저격수로 이름을 날렸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둘 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위에 소개된 2016년 7월의 혐중 발언이 터지기 직전엔 서울에서 열린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게 예의라고 발언했다가 구설수에 휩싸이기도 했다. 본인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식으로 우리가 국내에서 열리는 자위대 행사에 너무 지나치게 예민하고 자의적인 반응이다"라는 입장. 위 중국 발언과 연계시켜보면 아무래도 한미일 삼각동맹을 중요시 여기는 것 같다.[5]
현재까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한다.
선거 이력 ¶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5번) | 한나라당 | - | 당선 | 초선[6]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4번) | 친박연대 | - | 당선 | 재선[7]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남양주 갑) | 새누리당 | 46,722 (41.85%) | 낙선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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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희-제마 부대로 명명되었다.
- [2] 이듬해 3,000여명의 재건지원 부대인 '자이툰 부대' 파병으로 이어졌다.
- [3] 이 시기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미국 정부에 대한 반감, 2002년 신효순-심미선 장갑차 사고, 수평적 한미관계를 표방하는 노무현 정부의 집권 시절 등의 정치사회적 상황이 맞물려 한미관계가 정치 진영간 논쟁의 핫 이슈가 되었던 때였다.
- [4] '왜 고향인 경북에서 출마 안했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물론 처음에는 송영선이 대구에서 출마하려고 했지만 알다시피 경북은 새누리당 텃밭이라서 경쟁률이 높다 보니 송영선은 그쪽에서는 공천을 못받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연고도 없고, 상대적으로 야권에 더 호의적인 수도권에 출마했다가 패한 것이다.
- [5] 보수 진영에서 한미일 안보 '공조'를 지지하는 것은 대체로 비슷하지만, 송영선은 그 가운데서도 일본과의 '동맹'까지 찬성, 주장한다는 점에서 더 나아간 쪽으로 분류된다.
- [6] 2008.3.23 의원직 상실br한나라당 탈당으로 자동상실
- [7] 2011.2.2 합당으로 한나라당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