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규(孫貞圭, <small>일본식 이름:</small> 伊原圭<ref>{{서적 인용
|저자=백기완, 송건호, 임헌영
|제목=해방전후사의 인식 (1)
|날짜=2004-05-20
|출판사=한길사
|출판위치=서울
|페이지=287
|저자=백기완, 송건호, 임헌영
|제목=해방전후사의 인식 (1)
|날짜=2004-05-20
|출판사=한길사
|출판위치=서울
8935655422}} |
생애 ¶
1939년 교사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그때까지 여러 궁에 흩어져 살고 있던 황족과 상궁 등을 통해 궁중 요리 등을 전수 받았다. 손정규는 유년기에 아버지를 따라 궁에 드나들면서부터 궁중의 풍습과 의전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저서로 일본어로 발행된 《조선요리》(1940)와 전통 궁중 요리 분야의 고전인 《궁중요리(宮中料理)》(1950)가 있다.
손정규는 중일 전쟁과 태평양 전쟁 기간 중 전쟁 지원을 위해 조직된 친일 단체인 방송선전협의회와 애국금차회, 국민총력조선연맹, 조선임전보국단 부인대 등에 참가하여 활동하였다. 학병 지원을 격려하고 《매일신보》에 일제의 논리를 선전하는 글을 싣기도 했다.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참고자료 ¶
*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PPL_7HIL_A1896_2_0005894|손정규|孫貞圭}}
* 양미강, 〈일제말기 기독교여성들의 친일논리와 행태 - 1937년~1945년을 중심으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월례포럼, 2003년
* 양미강, 〈일제말기 기독교여성들의 친일논리와 행태 - 1937년~1945년을 중심으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월례포럼,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