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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블랙 클로버]] 페이지 90 '''배반자와 속죄'''
== 줄거리 ==
[[블랙 클로버]] 페이지 90 '''배반자와 속죄'''
*
* [[판젤 크루거]]가 교관이던 시절은 [[마르스(블랙 클로버)|마르스]]나 [[라드로스]]도 평범한 소년들에 지나지 않았다.
* 젤은 지금의 마르스라면 자신이 상대할 수 없을 거라 판단, 멀리 떨쳐내고 라드로스를 끝내려 한다.
* 라드로스는 원래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소년이었으나 지금은 개조시술로 타인의 마력을 흡수 방출하는 전투병기가 되어버렸다.
* 젤의 마법은 흡수 당하고 몇 배로 강화돼 분출돼서 마녀의 숲에서 응전하던 마녀들까지 타격을 입힌다.
* [[도미넌트 코드]]는 라드로스에게 잡히고도 저항을 계속하자 라드로스 젤의 눈 앞에서 처분하려 한다.
* 그때 뜻밖에도 마르스가 다이아몬드 왕국을 배신하며 도미나를 구한다.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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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젤 크루거]]가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교관을 하던 시절엔 [[마르스(블랙 클로버)|마르스]]나 [[라드로스]]도 지금처럼 잔인한 성격이 아니었다. 젤은 이들의 힘이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가르쳤고 소년들은 그 말을 의심없이 믿었다. 이런 것들은 모두 과거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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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은 라드로스를 바람 마법으로 구속한다. 그러나 그의 기억상으론 라드로스는 육체 강화 마법이 전문. 오래 묶어둘 순 없었다. 그대로 전력을 다 한 큰 기술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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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후방에서 마르스가 접근한다. 젤은 당시에도 가장 뛰어났던 마르스를 지금의 자신은 막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젤은 맞서는 대신 바람창성마법 "높새바람"으로 멀찍히 밀어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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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스를 떨쳐낸 젤은 모든 힘을 쏟아부운 바람창성마법 "참풍황 질풍"으로 라드로스를 집중 공격한다. 라드로스는 본래 마력속성이 없는 특이한 타입으로 본인은 그 점 때문에 괴로워했다. 하지만 마력 자체는 대단히 강해서 공격력이 뛰어난 원거리 마법을 익혔다면 가장 성가신 상대라고 생각한다. 젤은 용서를 구하며 라드로스를 끝장냈다고 여기는 찰나, 라드로스가 괴롭게 소리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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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무리야 무리! 이제... 선생님의 마법은...
>'''못먹겠어'''
뭔가 잘못 됐다고 생각한 젤은 공격을 멈추로 거리를 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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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마법은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다. 라드로스에게 퍼붓던 마법은 수챗구멍으로 물이 빨려들어가듯 흡수돼 버렸다. 라드로스는 젤이 사라진 이후 군에서 특수한 개조를 받았다. 그건 "흡수와 방출". 자신이 받는 공격 마법을 흡수해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한 마디로 선생님의 마력으로 선생님의 동료들을 죽일 수 있단 소리죠.
라드로스의 마력이 심상치 않게 부풀어 오른다. 그는 "이 숲에 소중한 사람을 데려오지 않았냐"며 구하러 가는게 낫지 않겠냐고 조롱한다. 젤은 곧바로 돌아서서 [[도미넌트 코드]]를 지키기 위해 퇴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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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드로스는 자기 마법과 경주해 보라고 빈정거리며 마력을 방출하기 시작한다.
'''밀리언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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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으로 퍼져나가는 레이저가 마녀의 숲에서 항전하던 마녀들을 덮친다. 잠시 뒤 숲은 폭격으로 엉망이 되고 마녀들 대다수가 사상한다. 무차별적인 공격이라 다이아몬드의 병사들까지 휩쓸렸지만 라드로스는 전혀 개의치 않으며 젤이 아직 살아있는지 찾아다닌다.
젤은 가까스로 도미나를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치명상을 입었다. 그의 바람마법이 지켜줬지만 도미나도 상당한 타격을 입었는지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라드로스가 젤을 발견하고 내려와 그를 걷어차며 "소중한 사람이 정말 있었는데 당신은 여기 자빠져서 뭘하는 거냐"고 조롱한다. 그리고 젤을 괴롭히기 위해 그의 소중한 사람, 도미나를 잡아 올린다. 라드로스는 도미나의 얼굴도 알고 있었다. "선생님과 같이 도망쳤던 애인" 이라고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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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은 그들의 힘은 올바른 곳에 쓰여져야 했다고 말하지만 라드로스는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 한 번도 남을 지키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가 생각하기에 이 힘의 "올바른 사용처"는 "전투에 잘 활용해 나라에 인정을 받는 것" 그러기 위해 팔휘장까지 올라온 것인데 왜 선생님은 입바른 소리나 하고 있냐고 말한다. 그는 젤이 그저 파벌 싸움에서 진 뒤에 망명이나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얼빠진 인간이라 매도한다.
도미나는 마력을 쥐어짜서 라드로스에게 한 방 먹인다.
>내 남편을 얼간이라 부르지 마
하지만 라드로스에게 타격을 입힐 순 없었고 그는 젤에게 과시하듯 도미나를 죽이려 한다. 그가 도미나를 높이 던지더니 강력한 마력을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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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거대한 검이 나타나 라드로스의 마법을 막아낸다. 생각지도 못한 조력자는 도미나를 안전하게 받아서 젤 쪽으로 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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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힘은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있다.
>선생님의 가르침, 제게는 닿았습니다.
팔휘장 마르스가 다이아몬드 왕국을 배신한다.
1. 소개 ¶
블랙 클로버 페이지 90 배반자와 속죄
- 판젤 크루거가 교관이던 시절은 마르스나 라드로스도 평범한 소년들에 지나지 않았다.
- 젤은 지금의 마르스라면 자신이 상대할 수 없을 거라 판단, 멀리 떨쳐내고 라드로스를 끝내려 한다.
- 라드로스는 원래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소년이었으나 지금은 개조시술로 타인의 마력을 흡수 방출하는 전투병기가 되어버렸다.
- 젤의 마법은 흡수 당하고 몇 배로 강화돼 분출돼서 마녀의 숲에서 응전하던 마녀들까지 타격을 입힌다.
- 도미넌트 코드는 라드로스에게 잡히고도 저항을 계속하자 라드로스 젤의 눈 앞에서 처분하려 한다.
- 그때 뜻밖에도 마르스가 다이아몬드 왕국을 배신하며 도미나를 구한다.
2. 줄거리 ¶
[JPG 그림 (55.62 KB)]
- 판젤 크루거가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교관을 하던 시절엔 마르스나 라드로스도 지금처럼 잔인한 성격이 아니었다. 젤은 이들의 힘이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가르쳤고 소년들은 그 말을 의심없이 믿었다. 이런 것들은 모두 과거의 일이다.
[JPG 그림 (49.5 KB)]
- 젤은 라드로스를 바람 마법으로 구속한다. 그러나 그의 기억상으론 라드로스는 육체 강화 마법이 전문. 오래 묶어둘 순 없었다. 그대로 전력을 다 한 큰 기술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데.
[JPG 그림 (33.54 KB)]
그때 후방에서 마르스가 접근한다. 젤은 당시에도 가장 뛰어났던 마르스를 지금의 자신은 막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젤은 맞서는 대신 바람창성마법 "높새바람"으로 멀찍히 밀어내 버린다.
[JPG 그림 (88.91 KB)]
- 마르스를 떨쳐낸 젤은 모든 힘을 쏟아부운 바람창성마법 "참풍황 질풍"으로 라드로스를 집중 공격한다. 라드로스는 본래 마력속성이 없는 특이한 타입으로 본인은 그 점 때문에 괴로워했다. 하지만 마력 자체는 대단히 강해서 공격력이 뛰어난 원거리 마법을 익혔다면 가장 성가신 상대라고 생각한다. 젤은 용서를 구하며 라드로스를 끝장냈다고 여기는 찰나, 라드로스가 괴롭게 소리치기 시작한다.
[JPG 그림 (58.57 KB)]
이젠 무리야 무리! 이제... 선생님의 마법은...
못먹겠어
뭔가 잘못 됐다고 생각한 젤은 공격을 멈추로 거리를 벌린다.
[JPG 그림 (54.89 KB)]
- 그의 마법은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다. 라드로스에게 퍼붓던 마법은 수챗구멍으로 물이 빨려들어가듯 흡수돼 버렸다. 라드로스는 젤이 사라진 이후 군에서 특수한 개조를 받았다. 그건 "흡수와 방출". 자신이 받는 공격 마법을 흡수해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한 마디로 선생님의 마력으로 선생님의 동료들을 죽일 수 있단 소리죠.
라드로스의 마력이 심상치 않게 부풀어 오른다. 그는 "이 숲에 소중한 사람을 데려오지 않았냐"며 구하러 가는게 낫지 않겠냐고 조롱한다. 젤은 곧바로 돌아서서 도미넌트 코드를 지키기 위해 퇴각한다.
[JPG 그림 (81.61 KB)]
- 라드로스는 자기 마법과 경주해 보라고 빈정거리며 마력을 방출하기 시작한다.
밀리언 레이저
[JPG 그림 (52.2 KB)]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레이저가 마녀의 숲에서 항전하던 마녀들을 덮친다. 잠시 뒤 숲은 폭격으로 엉망이 되고 마녀들 대다수가 사상한다. 무차별적인 공격이라 다이아몬드의 병사들까지 휩쓸렸지만 라드로스는 전혀 개의치 않으며 젤이 아직 살아있는지 찾아다닌다.
젤은 가까스로 도미나를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치명상을 입었다. 그의 바람마법이 지켜줬지만 도미나도 상당한 타격을 입었는지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라드로스가 젤을 발견하고 내려와 그를 걷어차며 "소중한 사람이 정말 있었는데 당신은 여기 자빠져서 뭘하는 거냐"고 조롱한다. 그리고 젤을 괴롭히기 위해 그의 소중한 사람, 도미나를 잡아 올린다. 라드로스는 도미나의 얼굴도 알고 있었다. "선생님과 같이 도망쳤던 애인" 이라고 알아본다.
[JPG 그림 (30.92 KB)]
- 젤은 그들의 힘은 올바른 곳에 쓰여져야 했다고 말하지만 라드로스는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 한 번도 남을 지키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가 생각하기에 이 힘의 "올바른 사용처"는 "전투에 잘 활용해 나라에 인정을 받는 것" 그러기 위해 팔휘장까지 올라온 것인데 왜 선생님은 입바른 소리나 하고 있냐고 말한다. 그는 젤이 그저 파벌 싸움에서 진 뒤에 망명이나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얼빠진 인간이라 매도한다.
도미나는 마력을 쥐어짜서 라드로스에게 한 방 먹인다.
내 남편을 얼간이라 부르지 마
하지만 라드로스에게 타격을 입힐 순 없었고 그는 젤에게 과시하듯 도미나를 죽이려 한다. 그가 도미나를 높이 던지더니 강력한 마력을 방출한다.
[JPG 그림 (68.83 KB)]
- 그때 거대한 검이 나타나 라드로스의 마법을 막아낸다. 생각지도 못한 조력자는 도미나를 안전하게 받아서 젤 쪽으로 착지한다.
[JPG 그림 (114.52 KB)]
내 힘은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있다.
선생님의 가르침, 제게는 닿았습니다.
팔휘장 마르스가 다이아몬드 왕국을 배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