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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클로버/8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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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OfContents>>

== 소개 ==
[[블랙 클로버]] 페이지 84.
[[블랙 클로버]] 페이지 84. '''전장의 결단'''

* 마르스를 위시한 다이아몬드 왕국의 침략군은 마녀의 숲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 아스타는 바네사 에노테이커에게 그런 계약을 했냐고 탓해서 티격태격한다.
* 여왕은 바네사를 묶어두기 위해 아스타를 치료하려고 한다.
* 아스타는 자신의 검으로 팔을 내리쳐서 억지로 저주를 떨쳐내는게 성공한다.
* 다이아몬드의 침공군은 마르스와 더불어 "백야의 마안"의 삼마안 "증오의 파나"도 섞여있다.
* 파나의 공격으로 마녀의 숲이 불타고 여왕은 자신이 점친 운명이 어긋나는걸 감지한다.
* 바네사 에노테이커는 아스타에게 어째서 무모한 짓을 했냐고 혼나는데 여왕을 적당히 이용해먹고 도망칠 생각이었다고 폭로해 버린다.
* 아스타는 억지로라도 저주를 끊어내기 위해 숙마의 검으로 팔을 내리치지만 전혀 통하지 않는다.
* 노엘 실버는 침략군을 막기 위해 자신들에게 협조해달라고 여왕을 설득한다.
* 여왕은 계획을 수정해 아스타의 반마법의 검을 손에 넣기 위해 그의 저주를 풀어준다.
* 오랜만에 100%의 상태로 싸우게 된 아스타.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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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숲의 상공에 나타난 다이아몬드의 침략군. 아스타 일행은 여왕의 마법으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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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타는 그 사이에서 익숙한 얼굴을 찾아내는데 던전에서 만난 적이 있던 마르스와 "백야의 마안"의 삼마안 "증오의 파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아스타는 파나 쪽은 절망의 베토처럼 위험하다고 여기지만 마르스는 살아있었다는 것에 묘하게 안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판젤 크루거(젤)도 다이아 출신이라 그런지 마르스를 알아본다. 핀랄 룰러케이트는 삼마안과 대치했을 때를 떠올리며 치를 떤다. 이런 우려들 속에서도 여왕은 침략군이 불완전한 존재일 뿐이니 자신의 힘으로 완벽하게 없애준다고 큰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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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오의 파나는 리히트를 위해서 마석을 빼앗아간 녀석을 쫓아왔다고 중얼거린다. 세뇌되거나 신분을 숨기고 있는 듯 하진 않고 다이아몬드 측 병력들도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다. 오히려 그 녀석들의 숲의 중심부에 있으나 싹 태워서 모습을 보여달라고 부추긴다.
* 화염정령마법 "샐러맨더의 숨결". 그녀가 타고 있는 비룡이 입에서 거대한 화염구를 쏜다. 단 한 방으로 마녀의 숲을 가려주던 안개가 날아가고 숲이 불타오른다. 불길 속에서 당황한 마녀들의 외침이 들려온다. 여왕은 이 위력을 체감하고 나서야 자신의 예측이 틀렸음을 깨닫는다. 그녀도 파나가 불의 정령 샐러맨더를 다룬다는걸 눈치채는데 그 상태는 비록 불완전한데도 이만한 위력을 내는 것에 놀란다. 이런 내용은 점쳤던 결과를 뛰어넘는 것인데, 여왕은 운명이 어긋나고 있다고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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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을 잃었던 바네사 에노테이커는 꿈처럼 야미 스케히로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한다. 자신이 "운명"에 묶인 몸이라고 말하지만 야미는 "그 녀석이 싫다"며 자기 마음대로 살겠다고 말하는데. 서서히 눈 뜨는 바네사의 시야에 그 야미의 등과 닮은 아스타의 등이 보인다. 정신을 차려보니 아스타만이 아니라 노엘 실버, 핀랄, 게다가 젤 일행까지 있는걸 보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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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네사는 아무튼 여왕에게 이야기해 아스타의 팔을 고쳐주겠다고 하는데 이미 그 "거래"에 대해 알고 있는 아스타는 단호히 거절한다. 아스타는 바네사가 희생하는 그런 방식이 싫은 것인데 바네사는 바네사대로 이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고집을 부려서 옥신각신하게 된다. 어지간해서는 결판이 안 날거 같자 아스타는 자신에게 최종 수단이 있다며 그리모어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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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타는 팔에 감았던 붕대도 풀어버리고 입으로 숙마의 검을 끄집어낸다. 그러더니 검으로 저주에 걸린 팔을 내리찍는다. 저주를 풀기 위해 시도한 것 같지만 풀리기는 커녕 부러진 팔에 충격만 주고 실패한다. 바네사는 무슨 짓이냐며 혼자 힘으로 아둥바둥대 봐야 운명의 힘 앞에선 안 통할 때도 있다고 꾸짖는다. 하지만 아스타는 동료를 희생시키는게 자기 운명이겠냐며 "그딴 놈" 말은 듣지 않을 거고 운명을 박살내서라도 이 팔로 싸우겠다고 다짐한다. 바네사는 또 한 번 야미의 모습을 떠올린다.
 
* 아스타는 또 무모한 짓을 되풀이하려 하는데 바네사는 칼을 붙들며 "그렇기에 동료가 있는 것"이라며 사실 여왕을 이용해 저주를 풀고 나면 그 반마법의 검으로 영왕을 따돌리고 도망치려 했다고 고백한다. 바네사는 뒤늦게 여왕이 바로 옆에 있는 걸 떠올리고 뜨끔해하는데, 마침 여왕은 그런 말보다는 아스타가 가진 반마법의 검에 흥미를 보이느라 제대로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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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엘 실버는 우두커니 있는 여왕에게 협상을 제안한다. 다이아몬드의 침략군과 싸우기 위해 힘을 합치자는 것. 그녀는 아스타는 강하고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어하니 저주를 풀어달라고 말한다. 게다가 아스타가 침략군과 싸운다면 자신을 포함한 동료들도 힘을 빌려줄 테니 전력보강이 될 거라고 설득한다. "여왕이라면 이 숲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해." 여왕은 그것이 그럴듯하다고 생각한 것인지 순순히 아스타의 저주를 풀어주고 전보다 튼튼하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 하지만 여왕은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었다. 속으로는 바네사와 아스타의 반마법의 검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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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 회복마법 "멸주의 누에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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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왕의 마법은 클로버 왕국에선 아무도 고치지 못했던 저주를 치료한다. 같은 회복마법 구사자인 노엘도 그 실력에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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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로 오랜만에 두 팔로 검을 잡은 아스타. 감격하는 동료들과 함께 다이아몬드 왕국의 침략군과 싸우러 간다.


== 여담 ==
바네사는 원래 여왕을 속여먹이고 아스타의 반마법의 검으로 어떻게든 하려 했다고 주장하지만 정말로 자신을 희생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아스타라도 마녀의 숲의 여왕을 상대로 얼마나 싸울 수 있을지 의문이며, 애초에 바네사가 숲에 억류된 상태에서 아스타와 재접촉이 가능할지도 미지수다. 바네사를 숨겨두고 아스타의 저주만 풀어줄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
 
여왕이 쓰는 마법은 "혈액 마법"이라고 되어 있지만 사용할 때의 모습을 보면 혈액만이 아니라 "혈관" 자체가 생성되어 거기서 혈액이 방출되는 모습이다. 아스타의 상처에도 핏줄이 접촉하는 듯한 모습인걸 보면 본체는 이 혈관쪽이라 해도 좋을 듯. 바네사의 실 마법과 연관점일지도 모른다.
 
여왕은 반마법의 검을 자신의 것으로 하겠다고 선언하는데 그게 아스타를 세뇌하겠다는 건지 반마법 자체를 빼앗겠다는 건지는 불분명하다. 일단 저주를 풀어준 것 같긴 한데 완전히 풀어준 건지, 다른 리스크가 있는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노엘은 이 만화 들어서 거의 처음으로 누굴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뜻밖에 잘 먹혀들어갔다. 꿍꿍이는 있는 것 같지만 어쨌든 여왕이 아스타의 저주를 풀어줬다.
 


<<footnote>>



블랙 클로버/에피소드
블랙 클로버/83화 블랙 클로버/84화 블랙 클로버/85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블랙 클로버 페이지 84. 전장의 결단

  • 다이아몬드의 침공군은 마르스와 더불어 "백야의 마안"의 삼마안 "증오의 파나"도 섞여있다.
  • 파나의 공격으로 마녀의 숲이 불타고 여왕은 자신이 점친 운명이 어긋나는걸 감지한다.
  • 바네사 에노테이커는 아스타에게 어째서 무모한 짓을 했냐고 혼나는데 여왕을 적당히 이용해먹고 도망칠 생각이었다고 폭로해 버린다.
  • 아스타는 억지로라도 저주를 끊어내기 위해 숙마의 검으로 팔을 내리치지만 전혀 통하지 않는다.
  • 노엘 실버는 침략군을 막기 위해 자신들에게 협조해달라고 여왕을 설득한다.
  • 여왕은 계획을 수정해 아스타의 반마법의 검을 손에 넣기 위해 그의 저주를 풀어준다.
  • 오랜만에 100%의 상태로 싸우게 된 아스타.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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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101.1 KB)]

  • 마녀의 숲의 상공에 나타난 다이아몬드의 침략군. 아스타 일행은 여왕의 마법으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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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8.96 KB)]

  • 아스타는 그 사이에서 익숙한 얼굴을 찾아내는데 던전에서 만난 적이 있던 마르스와 "백야의 마안"의 삼마안 "증오의 파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아스타는 파나 쪽은 절망의 베토처럼 위험하다고 여기지만 마르스는 살아있었다는 것에 묘하게 안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판젤 크루거(젤)도 다이아 출신이라 그런지 마르스를 알아본다. 핀랄 룰러케이트는 삼마안과 대치했을 때를 떠올리며 치를 떤다. 이런 우려들 속에서도 여왕은 침략군이 불완전한 존재일 뿐이니 자신의 힘으로 완벽하게 없애준다고 큰소리친다.

Example2.jpg
[JPG 그림 (58.63 KB)]

  • 증오의 파나는 리히트를 위해서 마석을 빼앗아간 녀석을 쫓아왔다고 중얼거린다. 세뇌되거나 신분을 숨기고 있는 듯 하진 않고 다이아몬드 측 병력들도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다. 오히려 그 녀석들의 숲의 중심부에 있으나 싹 태워서 모습을 보여달라고 부추긴다.
  • 화염정령마법 "샐러맨더의 숨결". 그녀가 타고 있는 비룡이 입에서 거대한 화염구를 쏜다. 단 한 방으로 마녀의 숲을 가려주던 안개가 날아가고 숲이 불타오른다. 불길 속에서 당황한 마녀들의 외침이 들려온다. 여왕은 이 위력을 체감하고 나서야 자신의 예측이 틀렸음을 깨닫는다. 그녀도 파나가 불의 정령 샐러맨더를 다룬다는걸 눈치채는데 그 상태는 비록 불완전한데도 이만한 위력을 내는 것에 놀란다. 이런 내용은 점쳤던 결과를 뛰어넘는 것인데, 여왕은 운명이 어긋나고 있다고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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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37.53 KB)]

  • 정신을 잃었던 바네사 에노테이커는 꿈처럼 야미 스케히로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한다. 자신이 "운명"에 묶인 몸이라고 말하지만 야미는 "그 녀석이 싫다"며 자기 마음대로 살겠다고 말하는데. 서서히 눈 뜨는 바네사의 시야에 그 야미의 등과 닮은 아스타의 등이 보인다. 정신을 차려보니 아스타만이 아니라 노엘 실버, 핀랄, 게다가 젤 일행까지 있는걸 보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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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56.97 KB)]

  • 바네사는 아무튼 여왕에게 이야기해 아스타의 팔을 고쳐주겠다고 하는데 이미 그 "거래"에 대해 알고 있는 아스타는 단호히 거절한다. 아스타는 바네사가 희생하는 그런 방식이 싫은 것인데 바네사는 바네사대로 이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고집을 부려서 옥신각신하게 된다. 어지간해서는 결판이 안 날거 같자 아스타는 자신에게 최종 수단이 있다며 그리모어를 꺼낸다.

Example5.jpg
[JPG 그림 (74.12 KB)]

  • 아스타는 팔에 감았던 붕대도 풀어버리고 입으로 숙마의 검을 끄집어낸다. 그러더니 검으로 저주에 걸린 팔을 내리찍는다. 저주를 풀기 위해 시도한 것 같지만 풀리기는 커녕 부러진 팔에 충격만 주고 실패한다. 바네사는 무슨 짓이냐며 혼자 힘으로 아둥바둥대 봐야 운명의 힘 앞에선 안 통할 때도 있다고 꾸짖는다. 하지만 아스타는 동료를 희생시키는게 자기 운명이겠냐며 "그딴 놈" 말은 듣지 않을 거고 운명을 박살내서라도 이 팔로 싸우겠다고 다짐한다. 바네사는 또 한 번 야미의 모습을 떠올린다.

  • 아스타는 또 무모한 짓을 되풀이하려 하는데 바네사는 칼을 붙들며 "그렇기에 동료가 있는 것"이라며 사실 여왕을 이용해 저주를 풀고 나면 그 반마법의 검으로 영왕을 따돌리고 도망치려 했다고 고백한다. 바네사는 뒤늦게 여왕이 바로 옆에 있는 걸 떠올리고 뜨끔해하는데, 마침 여왕은 그런 말보다는 아스타가 가진 반마법의 검에 흥미를 보이느라 제대로 듣지 않았다.

Example6.jpg
[JPG 그림 (85.23 KB)]

  • 노엘 실버는 우두커니 있는 여왕에게 협상을 제안한다. 다이아몬드의 침략군과 싸우기 위해 힘을 합치자는 것. 그녀는 아스타는 강하고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어하니 저주를 풀어달라고 말한다. 게다가 아스타가 침략군과 싸운다면 자신을 포함한 동료들도 힘을 빌려줄 테니 전력보강이 될 거라고 설득한다. "여왕이라면 이 숲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해." 여왕은 그것이 그럴듯하다고 생각한 것인지 순순히 아스타의 저주를 풀어주고 전보다 튼튼하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 하지만 여왕은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었다. 속으로는 바네사와 아스타의 반마법의 검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Example7.jpg
[JPG 그림 (62.26 KB)]

  • 혈액 회복마법 "멸주의 누에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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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2.43 KB)]

  • 여왕의 마법은 클로버 왕국에선 아무도 고치지 못했던 저주를 치료한다. 같은 회복마법 구사자인 노엘도 그 실력에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Example9.jpg
[JPG 그림 (72.65 KB)]

  • 실로 오랜만에 두 팔로 검을 잡은 아스타. 감격하는 동료들과 함께 다이아몬드 왕국의 침략군과 싸우러 간다.



3. 여담

바네사는 원래 여왕을 속여먹이고 아스타의 반마법의 검으로 어떻게든 하려 했다고 주장하지만 정말로 자신을 희생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아스타라도 마녀의 숲의 여왕을 상대로 얼마나 싸울 수 있을지 의문이며, 애초에 바네사가 숲에 억류된 상태에서 아스타와 재접촉이 가능할지도 미지수다. 바네사를 숨겨두고 아스타의 저주만 풀어줄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

여왕이 쓰는 마법은 "혈액 마법"이라고 되어 있지만 사용할 때의 모습을 보면 혈액만이 아니라 "혈관" 자체가 생성되어 거기서 혈액이 방출되는 모습이다. 아스타의 상처에도 핏줄이 접촉하는 듯한 모습인걸 보면 본체는 이 혈관쪽이라 해도 좋을 듯. 바네사의 실 마법과 연관점일지도 모른다.

여왕은 반마법의 검을 자신의 것으로 하겠다고 선언하는데 그게 아스타를 세뇌하겠다는 건지 반마법 자체를 빼앗겠다는 건지는 불분명하다. 일단 저주를 풀어준 것 같긴 한데 완전히 풀어준 건지, 다른 리스크가 있는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노엘은 이 만화 들어서 거의 처음으로 누굴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뜻밖에 잘 먹혀들어갔다. 꿍꿍이는 있는 것 같지만 어쨌든 여왕이 아스타의 저주를 풀어줬다.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