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블랙 클로버 페이지 77. 강한 자가 이긴다
- 키텐에 자라난 세계수는 다이아몬드 왕국의 병력을 거의 전멸시킨다.
- 팔휘장 브로코스는 격분해 윌리엄 벤전스를 습격, 그러나 가볍게 제압 당한다.
- 그때 로터스가 습격을 가하는나 현장에 도착한 야미 스케히로에게 저지 당하고 도주. 야미는 그대로 벤전스에게 둘이서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
- 아스타와 챠미 퍼밋슨이 피난활동을 돕는 동안 유노는 팔휘장 라가스와 단독으로 대치.
- 유노는 팔휘장을 상대로도 압도하며 손쉽게 승리를 따낸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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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텐에 도착한 검은 폭우 일행.
- 거대하게 자란 세계수를 보며 놀라워하다.
- 특히 아스타와 챠미 퍼밋슨은 세계수를 보며 드립을 치자 야미 스케히로에게 두들겨 맞는다.
- 야미는 이것은 윌리엄 벤전스의 마법이라고 설명해주며 단원들에게 구조활동을 돕도록 지시하고 자신은 벤전스 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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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격히 자라난 세계수로 인해 다이아몬드 왕국의 병력은 괴멸.
- 팔휘장 브로코스는 격분해서 마법의 시전자를 찾아나선다.
- 벤전스는 세계수 위에서 전황을 파악 중.
- 본인도 이 정도 크기로 자란 건 의외인지 "터무니 없는 양의 마력이 돌아다니던 전장이었나 보다"라고 감탄한다.
- 그때 흙무더기가 빠른 속도로 벤전스 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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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코스가 벤전스를 추격해왔다.
- 기존엔 윌리엄의 마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었는지 "이렇게 막대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줄 몰랐다."고 말한다.
- 벤전스는 비꼬는 건지 진심인지 "그쪽도 훌륭한 마력"이라며 낭비하지 말고 아군을 데리고 철수하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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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방아쇠가 되어 브로코스가 폭발.
- 적토 창성 마법 "적갑의 중포".
- 브로코스가 흙으로 만든 거채로 압박하는데, 벤전스는 피할 생각도 않고 씨앗 같은 것을 던진다.
- 브로코스는 마력이 떨어진 거라고 생각하고 더욱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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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코스의 적토 마법을 먹고 자라나는 세계수.
- 벤전스는 영광으로 알라며 "네 마력은 클로버 왕국의 양식이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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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터스가 벤전스의 후방을 노리고 습격한다.
- 로터스는 마력을 지우고 기습을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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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같이 연기를 베어버리는 야미.
- 로터스는 연기째로 베어질 뻔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회피. 어깨만 살짝 베인다.
- 그는 야미를 알아보고 "그때보다 더 강해졌다"고 경악하는데, 반대로 야미는 "처음 보는 다이아의 아저씨"라며 몰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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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터스는 지금이야 말로 다이아의 정신을 보여줄 때라고 생각하면서
- 철수. 깨끗하게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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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야미는 로터스가 도망치는데도 칼을 집어넣지 않는다.
- 오히려 이걸 기다렸다는 듯 "둘이 남았으니 얘기 좀 하자"고 어떤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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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타와 챠미, 핀랄 룰러케이트는 주민들의 피난을 돕고 있다.
- 그때 하늘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전투를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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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가 팔휘장 라가스를 상대로 선전 중.
- 라가스는 팔휘장인 자신을 상대로 이렇게 싸우는 젊은이가 있다고 경악한다.
- 발악하듯 "아름다운 나의 마법에 지도록 해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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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는 심드렁하게 대꾸한다.
- "싸움에 아무 상관도 없어"
- 바람의 검이 라가스를 관통한다. 라가스는 마지막에 "아름답다"고 유노를 인정하며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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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타 인근에 착지한 유노. 오랜만에 아스타와 재회한다.
- 만나자 마자 특유의 독설을 늘어놓으며 꼬라지가 엉망이라고 디스하는데, 핀랄은 그걸 보고 "아스타의 동기인데 금색의 여명의 정예로 올라갔으니 검은 폭우를 무시할 만도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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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유노는 "그만큼 다쳤다는건 네가 그만큼 강해졌다는 것. 지지 않을 거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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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타는 유노가 강해졌다고 인정하며 자신도 지지않겠다고 경쟁심을 불사른다.
- 챠미는 유노를 보고 헤롱대는 중.
3. 여담 ¶
- 본격 다이아몬드 왕국 & 팔휘장 안습 에피소드.
- 던젼 편에서 로터스와 마르스가 아스타 일행을 애먹인걸 생각해 보면 다이아몬드의 단장급인 팔휘장이 너무 싱겁게 리타이어 당했다.
- 한편으론 현재 키텐에 있는 아군 멤버들이 너무 오버스펙이긴 하다.
- 브로코스는 벤전스와 실력 차이도 있는데다 하필이면 세계수 마법 사용자. 적토 마법인 브로코스에겐 압도적인 상성이다.
- 로터스 퇴각 후 벤전스와 야미가 독대하는데, 벤전스의 배신자 떡밥이 풀릴 듯.
- 기존엔 벤전스=리히트라는 설이 지배적이었으나 벤전스가 세계수 마법을 사용하면서 리히트 설은 부정되었다.
- 게다가 리히트는 "클로버 왕국의 영광"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정말로 배신자일지도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