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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블랙 클로버 페이지 73. 싸움 끝에, 절망의 끝
- 절망의 베토를 쓰러뜨리고 또 하나의 싸움이 일단락된다.
- 보이지 않던 네로가 어느새 마석을 찾아왔다.
- 검은 폭우단은 해저신전 사람들에게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며 회복에 들어간다.
- 카호노와 키아토도 회복 중. 키아토는 노엘 실버에게 반해버린다.
- 야미는 베토에게 향을 피워올리고 아스타는 "이 녀석이야 말로 가장 크게 절망했던게 아닐까"라며 씁쓸해한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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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의 베토를 베어버린 야미 스케히로.
- 소원대로 상대해줬으니 성불하라고 말한다.
- 적의 최후를 씁쓸하게 바라보는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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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가 나자 일제히 달려드는 검은 폭우.
- 야미에게 매달려서 우는 소리를 한다. 귀찮아하며 흩어버리는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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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날아오는 네로.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마석을 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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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관은 카호노와 키아토를 붙들고 오열.
- 그리고 검은 폭우단에 감사를 표하면서 대사제로서 소원을 이뤄줄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다.
- 야미는 그렇다면 약속대로 마석을 받아가겠다며 네로가 가져온 마석을 보여주는데.
- 정작 대신관은 그게 마석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는 그저 일행의 기억을 읽어서 "마석이란게 필요하구나"라고 알았을 뿐. 싱거울 정도로 시원하게 가져가라고 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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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나타난 챠미 퍼밋슨 일행.
- 늦게 나타나서 적은 어디에 있냐고 수선을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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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은 해결 됐지만 핀랄의 마력이 회복되질 않아 아직 돌아갈 수 없다.
- 치료를 겸해 하루 동안 해저신전에서 쉬기로 하는 검은 폭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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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저신전의 주민들은 백야의 마안을 물리쳐준 일행에게 감사를 표하려고 몰려왔다.
- 모처럼 보람을 느끼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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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엘 실버는 카호노와 키아토를 문병하러 왔다.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노엘. 하지만 카호노는 신전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꿈을 포기한 것도 아니고 반드시 치료해서 아이돌이 되겠다고 의욕을 불사른다.
- 노엘이 돌아간 뒤 키아토는 노엘에게 반해서 "반드시 다리를 고쳐서 구애의 춤을 추겠다"는 목표가 생긴다. 하지만 카호노는 "노엘은 좀 어려울 것"이라고 회의적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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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미는 베토의 시신 앞에서 향을 사르며 공양하고 있다.
- 시신은 수습할 사람도 없어서 거적 같은걸로 대충 덮어 놓았다.
- 예를 표하며 생각에 잠긴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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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아스타가 알짱대다 걸린다.
- 야미는 심기가 불편한지 "쳐맞기 전에 뭐하는 건지 대답해라"며 까칠하게 군다.
- 아스타는 그냥 돌아가기 전에 탐험이나 하자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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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꽃을 발견하고 꺽어왔다.
- 야미가 사르던 향 앞에 꽃을 바치는 아스타.
- 아스타는 역시 백야의 마안 녀석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이녀석들도 "뭔가 용서할 수 없었던 것이 있었다"는걸 알게됐다고 한다.
- 베토도 결국 가장 절망한건 그 자신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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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을 들은 야미는 아스타에게 바보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바보는 깊이 생각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 "넌 네 꿈만 쫓으면 되는 거야"
- 훈훈하게 마무리되나 했더니 아스타의 머리띠로 눈을 가려 버린 채로 냅둬버린다. 양팔이 부러져서 올리지도 못하는 아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