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의미 ¶
성격이나 성질이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사람. 그 때문에 타인에게 폐를 끼친다. 특히 성적으로 이상한 사람에게 사용하는 말이다. 흔히 변태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약간 차이가 있는데 변태는 특별히 범죄를 저지르거나 폐를 끼치지 않아도 이상한 사람, 변질자는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사람에게 주로 사용한다. 즉, 변태가 범죄나 민폐를 저지르면 변질자로 클래스 체인지 한다.
4. 사례 ¶
- 신문 같은 언론매체 등 비교적 점잖은 매체에서는 '변질자'라는 표현을 쓰는 경향이 있다.
- 일본어에서는 길가에서 뭔가 이상한 사람을 만나서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변질자가 나타났다(変質者が現れた)」고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변태가 나타났다(変態が現れた)」고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