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裵商冕, 1924년 9월 22일 ~ 2013년 6월 7일)은 대한민국의 기업가이다. 호는 우곡(又麯, 또 누룩을 생각한다는 의미).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진 대한민국 전통주 시장을 개척했다.<ref>전통주 외길 '배상면' 국순당 창업자 별세 조선비즈, 2013년 6월 7일</ref> 본관은 달성.
생애 ¶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농예화학과 졸업하고 1952년부터 대구에서 기린 주조장을 경영하며 1960년 기린 소주를 개발했다.<ref>연합뉴스, 국순당 창업자 배상면씨 별세</ref> 1983년 국순당의 전신이 된 배한산업을 설립하고, 1991년 백세주를 개발했다. 2002년에는 배상면 주류연구소 설립했다.
2013년 숙환으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