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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원

{{야구 선수 정보
|선수명 = 방수원
|영문 표기 = Bang Soo-Won
|소속 구단 = 골프 프로
|등번호 =
|선수 사진 파일명 =
|사진 사이즈 =
|사진 설명 =
|국적 = 대한민국
|출신지 = 광주광역시
생년월일 = {{출생일과 나이
1960|1|4}}
|사망일 =
|신장 =
|수비 위치 = 투수
|투구 = 우
|타석 = 우
|프로 입단 연도 = 1982년
|드래프트 순위 = 프로 원년 멤버
첫 출장 = [[KBO (야구)
KBO]] / 1982년 3월 28일 <br /> 구덕롯데
|마지막 경기 = KBO / 1989년
|획득 타이틀 = <nowiki></nowiki>
* KBO 리그 1호 노히트 노런
|계약금 =
|연봉 =
|경력 = <nowiki></nowiki>
선수 경력
* 해태 타이거즈 (1982년 ~ 1989년)
코치 경력
* 해태 타이거즈 투수코치 (1990년 ~ 1995년)
}}

방수원 (房水源, 1960년 1월 4일 ~ ) 은 전 KBO 리그 해태 타이거즈투수이다.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를 중퇴한 뒤 해태 타이거즈에 원년 멤버로 입단하여, 원년 팀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다. 그러나 가장 많은 승리를 올렸던 해가 원년의 6승에 불과했고 이후 투수로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해, 중간계투 또는 패전처리로 주로 등판한 투수이다. 1984년 5월 5일 당시 마땅히 선발로 올릴 투수가 없었던 김응용 감독이 광주 삼미전에서 우연히 그에게 선발 등판을 지시해서, KBO 리그 사상 첫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게 되었고<ref>1984년 방수원 첫 노히트노런 “꿈을 쏘다” - 동아일보</ref> 그 경기가 그 해 그의 유일한 승리였다. 그러나 이후에도 별다른 활약을 못 하고, 1989년을 끝으로 마운드에서 물러난다. 이후 해태 타이거즈의 투수코치를 거쳐 현재는 골프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ref name="no1">{{웹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0&aid=0002025530|제목=[피플 인 메모리]노히트 노런 프로 1호 방수원, 골프 선생 되다|출판사=동아일보|날짜=2009-02-12|확인날짜=2009-02-21}}</ref>

통산 기록은 197경기 18승 29패 18세이브 238탈삼진이고, 평균자책점은 3.75이다.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

본명은 방승환이었다. 방수원이라는 이름은 2살 아래인 친동생의 이름이었는데, 어렸을 때 미아가 되면서 10여 년 동안 나타나지 않자 호적 정리를 하며 사망 신고를 했다. 그런데 실수로 방승환을 사망 신고를 해 버리면서 방승환은 동생의 이름인 방수원으로 여생을 살아오게 되었다. 한창 야구 선수로 생활하던 1983년에 고아원에서 자라왔던 친동생을 잠실야구장에서 찾게 되었고, 동생은 방득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ref name="no1" />

출신 학교

각주

<references/>

외부 링크

* {{KBO 투수|82700}}

{{1983년 해태 타이거즈}}
{{1986년 해태 타이거즈}}
{{1987년 해태 타이거즈}}
{{1989년 해태 타이거즈}}
{{한국 프로 야구 노히트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