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우'''(朴熙愚, '''HeewooPark'''), 1998년 8월 29일 ~ )은 [[대한민국]]의 [[모델 (직업)|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패션디자이너]] , [[에디터]]이다. F.W.A의 디자인 아티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이다. 신장은 181cm이고 체중은 62kg인 그는 [[대한민국]]의 3번째 [[루이비통]] 남자모델이며, 국내 10대 최초로 모델즈닷컴 세계모델랭킹 100위권에 들어간 모델이다.
== 출생과 데뷔 ==
그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도봉로145길)에서 2남중 막내로 태어났다. 유년기는 경기도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도봉로145길)에 위치한에서 보냈으며 청소년기는에 위치한를 졸업했다. 데뷔당시 톱모델로 활동하던 배우 [[안재현]]과, 같은 중학교 동문인 배우 [[노태엽]]에게서 자극을 받아 모델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톱모델 장윤주,안재현,한혜진 소속사였던 'Esteem' 정규반 24기를 수료하고 만 15세의 나이로 서울패션위크에서 최연소 남자모델로 데뷔했었다. 모델 평균키보다 작은 키때문에 다른모델에 비해 무명기간이 길었다.
== 패션 활동 ==
=== 2013년~2016년 ===
2013년 서울패션위크 'CHOI.CY' 쇼에서 데뷔한뒤로 '보그' , '지큐' , '엘르' 등 잡지촬영을 이어가면서 모델활동을 시작했으나 초기에는 작은 키때문에 많은 쇼에 오르지 못하고 화보에서만 모습을 보였다. 화보도 1~2개월에 한번 촬영하는정도로 적게 촬영했으며 주변사람들에게서 모델로써 자질을 의심받았던 박희우는 스스로도 인터뷰에서 "모델 일은 항상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델외에 패션 디자인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데뷔후 2년동안 서울패션위크에 서브모델로 올라오는 정도인 무명모델로 활동을 했었는데, 2015년 5월 홍콩 모델 에이전시인 'Firstcall Models'에서 계약제의가 들어와 3년 전속계약후 매해마다 홍콩패션위크에 오르고 있다. 그 후로 '[[알렉산더 왕]]' '상하이 탕' 등 중국패션 명품브랜드의 모델로 섰다. 당시 2015 S/S 홍콩패션위크에서 8개쇼, 그 다음 시즌인 2015 F/W에서는 12개쇼로 한 시즌 컬렉션 두자릿 수 커리어를 완성했다. 해외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와서 "키가 작아서 일이 잘 풀리지 않았었고 나 스스로도 주변의 압박을 받아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 하지만 느리게 가더라도 꾸준히 걸었더니 목적지에 도착해 있었다"라고 인터뷰했다.
19살, 상하이에서 열린 '2016 F/W [[루이비통]] 수퍼 컬렉션'에 모델로 캐스팅되며 루이비통의 3번째 한국인 남자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그 전 시즌에 홍콩패션위크까지 BIG SHOW 두자릿수를 찍으면서 15/16 시즌 세계모델랭킹 97위에 랭크되었다. 앞서 캐스팅된 이봄찬,전준영과 비슷한 동양적 마스크를 가지고 있었던 박희우는 루이비통 수석 아트디렉터였던 'Kim Jones'의 마음에 들었는지 정규쇼가 아니였긴했지만 사진만보고 바로 피팅후 쇼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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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2019년===
2017년 수능이 끝난직후 국내최대 패션전문지인 '패션지오'에서 컨택이 들어와 현재까지 트랜드부문의 에디터로써 기사들을 작성하고 있다.
2017년 9월 S.F.D (삼성패션디자인) SPA부문에서 프리랜서 디자이너으로 계약하며 디자이너로써 첫 스타트를 시작했다. 5년전 모델데뷔당시 인터뷰에서 언젠가 모델일외에 디자인 일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S.F.D SPA '에잇세컨즈' 압구정 폐점이후 인사개편이 생기면서 후임자로 아트디렉터를 맡은 후, 2019 S/S 시즌까지 두시즌동안 총괄했다.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 글 쓰는것을 취미로 삼은 박희우는, 로피시엘 칼럼에 그의 이야기를 실었다. 그는 자신이 6년이라는 시간동안 같은 세계에서 일을 했음에도 여전히 헤메는 것에 대해 '패션인'으로써의 삶을 칼럼으로 기고했다.
{{인용문|나는 굉장히 외로운 사람이였다. 친구라고는 많지도 않았으며 '사랑'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제대로 느껴본 기억이 없다. 어렸을 때는 왕따를 당하며 살아오다가 갑자기 어떤 것에 끌려 모델일을 하게 되니 새로운 국면을 맞는 듯 했다. 괜히 어렸을때는 친구들이 그런 일을 하면 동경의 대상이 되고 부러워하지 않는가. 나는 단순히 물 흐르듯이 그것들을 즐기며 아무생각 없이 살아온 철없는 풋내기 소년으로써 살아왔다. (중략)
어렸을때는 단순히 '모델'이라는 직업이 멋있어서 선택했지만, 일을 하면서 내가 일하는 것이 '연예계'가 아닌 '예술계'인 것을 인지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렸다. 이 세계에서 일하는 것은 단순히 대중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보단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성취하고 추구하는 것이 '예술'이라고 생각했다. '패션디자이너' '패션에디터'는 무언가를 표현하기위해서 새로운 것을 창작해내는 새로운 작업들이다. 너무나도 당연스러우면서 단순한 동기로 시작했던 일이 나한테 어떠한 사명으로 다가오고 그것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나는 그 의미의 미로속에 빠졌다. 그 미궁속에서 헤메다 보니 패션에 대한 열정은 다른 곳을 향해 수레바퀴를 구르며 나아갔었다.
사람 사는게 다 그렇지. 나는 이게 꿈인줄 알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다른 새로운 꿈을 향해 찾아 나서겠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 찰나의 순간, 나는 휴식이 필요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서 고민할 시간이 필요했다. (중략)
'하나님이 왜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주셨는가'에 대한 사명을 찾으며 살아가는 나는 크리스찬이다. '대중들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담아 이 시대의 몽상을 표현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찾으며 살아가는 나는 예술가이다. 나는 이 '사명'과 '질문'을 단순히 인간의 명성,부,쾌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기계가 아니니까, 나는 사업가가 아니니까. 패션계에서 일한지 곧 6년차에 접어든다. 과연 너는 꿈을 이루었는가?|《로피시엘 칼럼》 2018년 12월호|‘패션만을 위해서, 박희우’ 중}}
2018년 11월 기존 모델에이전트와 3년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 없이 F.W.A디자인 아티스트로 2022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디자이너 및 에디터로써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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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비아 ==
# 가수 [[MC그리|mc그리]]와 배우 [[신동우 (1998년)|신동우]] , 배우 [[노태엽]]과 친하게 지내는것으로 알려져있다.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시작되면서 신동우가 박희우를 지목했다. 박희우는 매니지먼트 이름과 함께 620만원을 승일재단에 기부했다.
#로피시엘 10월호 인터뷰에서 앞으로 모델일보다는 패션 관련해 디자인과 글쓰는데 있어 집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irstcall Models 홈페이지 프로필에서 모델에서 인플루언서로 아티스트명이 변경되었다.
== 출연작 ==
=== TV 프로그램 ===
*2015년 [[SBS (대한민국의 방송사)|SBS]] 《패션왕 비밀의 상자》
*2016년 [[엠넷|Mnet]] 《서울패션위크 습격!》
*2016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 런웨이 경력 ===
* 2013 서울 패션위크
* 2014 서울 패션위크
* 2015 서울 패션위크
* 2015 홍콩 패션위크
* 2015 알렉산더 왕 홍콩 컬렉션
* 2016 루이비통 상하이 수퍼 컬렉션
*2016 홍콩패션위크
* 2017 서울 패션위크
* 2017 돌체앤가바나 홍콩 컬렉션
*2019 디올 X 카우스 홍콩 컬렉션
=== 전시회 ===
* 2018 퍼스트콜 월드와이드 홍콩 익스플로션 캠페인
* 2018 이태원 Naked Pixel 전시회
== 학력 ==
* 김밥천국 방학2호점
[[분류:살아있는 사람]][[분류:서울특별시 출신]][[분류:대한민국의 남자 모델]][[분류:20세기 대한민국 사람]][[분류:1998년 태어남]][[분류:2013년 데뷔]][[분류:21세기 대한민국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