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박종화 (1967년)}}
{{작가 정보
박종화(朴鍾和, 1901년 10월 29일 ~ 1981년 1월 13일<ref>《한국일보》 (1981.1.14) 文壇원로 朴鐘和氏 別世</ref>)는 대한민국의 시인 겸 소설가이다.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호는 월탄(月灘)이다.
{{작가 정보
| 이름 = 박종화
| 원어이름 = 朴鍾和
| 출생일 = 1901년 10월 29일
| 사망일 = {{사망일과 나이|1981|1|13|1901|10|29}}
| 필명 = 아호(雅號)는 월탄(月灘)
| 국적 = {{국기나라|대한민국}}
| 소속 = 前 성균관대학교 교수 <br /> 前 연세대학교 교수
| 친척 = 현진건(사돈)
| 활동 기간 = 1920년 ~ 1980년
}}| 원어이름 = 朴鍾和
| 출생일 = 1901년 10월 29일
대한제국}} 한성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소설가]], 시인, 교육인, 대학 교수 |
시문학]] |
| 친척 = 현진건(사돈)
| 활동 기간 = 1920년 ~ 1980년
박종화(朴鍾和, 1901년 10월 29일 ~ 1981년 1월 13일<ref>《한국일보》 (1981.1.14) 文壇원로 朴鐘和氏 別世</ref>)는 대한민국의 시인 겸 소설가이다.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호는 월탄(月灘)이다.
생애 ¶
1901년 10월 29일 한성부(서울) 출생으로 1920년를 졸업하고 그 해 문학 동인지 '문우'를 발간하면서부터 문학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그 뒤 시 전문지 《장미촌》에 〈오뇌의 청춘〉, 〈우유빛 거리〉를 발표하며 등단, 1922년 문학잡지 《백조》 발간에도 참여해 〈밀실로 돌아가라〉를 발표했다. 홍사용, 박영희와 함께 일명 '백조파'를 형성했다.<ref name="글로벌 서울 박종화">《글로벌 세계대백과》〈박종화〉</ref>
초기에는 현실과 유관하지 아니하고 현실상 기초나 가능성이 없으면서 헛되고 실현될 가망이 없는 분위기의 시를 쓰다가 대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을 점차 돌리면서 역사소설 창작에 몰두했다. 1924년 처녀 시집 '흑방비곡'을 발간한 이후 소설로 전향했다. 1935년 장편 '금삼의 피'를 '매일신보'에 연재하면서 역사소설을 쓰기 시작한 이후 '아랑의 정조', '다정불심'를 위시해 많은 역사소설을 발표했다. 1945년에는 조선문학가협회 부회장을, 1947년에는 성균관대학교 교수, 서울시 예술위원회장을 역임했다. 1949년 한국문학가협회장, 서울신문사 사장, 서울시 문화위원회장을 역임했고 1954년 예술원 회원, 이듬해 예술원장이 되었다. 1957년 성균관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1958년부터 이듬해 1959년까지 연세대학교 교수를 겸직하였으며 1962년 성균관대학교 교수 직위를 정년퇴직했다. 1964년 문인 협회 이사장을 지냈다. 통일원 고문,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이 되었고 문화훈장 대통령장, 국민훈장을 받았다.<ref name="글로벌 서울 박종화"/>
월탄 박종화의 외아들이 소설가 빙허 현진건의 여식과 혼인하여 빙허와 월탄 양인은 사돈 관계이다. 보통 작가 사후 그 사람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자 작가의 성명을 딴 문학상이 생기기 마련인데 월탄은 1966년에 제1회 5·16민족상을 받고나서 그 상금을 이용해 본인의 호를 건 월탄문학상을 만들었다.
월탄이 지은 역사소설은 다수가 영화나 TV 드라마로 극화하였다. 월탄의 작품이 원작인 영화로 〈금삼의 피〉(1938)가 원작인 신상옥 감독 작품 《연산군》(1961)으로, 〈다정불심〉(1942)가 원작인 《다정불심》(1967)이 있다. 월탄의 작품이 원작인 TV 드라마로는 〈세종대왕〉(1969)이 원작인 한국방송공사 대하사극 《용의 눈물》, 〈여인천하〉(1959)가 원작인 서울방송 대하사극 《여인천하》, 〈다정불심〉(1942)이 원작인 문화방송 대하사극 《신돈》, 〈자고 가는 저 구름아〉(조선일보 연재, 1962)가 원작인 서울방송 대하사극 《왕의 여자》가 있다.
단편 소설 ¶
* 〈오뇌의 청춘〉(1920)
* 〈우유빛 거리〉(1920)
* 〈밀실로 돌아가라〉(1922)
* 〈목매이는 여자〉(1923)
* 〈아버지와 아들〉(1924)
* 〈순대국〉(1924)
* 〈아랑의 정조〉(1937)
* <황진이의 역천> (1955)
* 〈우유빛 거리〉(1920)
* 〈밀실로 돌아가라〉(1922)
* 〈목매이는 여자〉(1923)
* 〈아버지와 아들〉(1924)
* 〈순대국〉(1924)
* 〈아랑의 정조〉(1937)
* <황진이의 역천> (1955)
역사 소설 ¶
참고 사항 ¶
* 앞서 본 것처럼 본인의 역사소설 <세종대왕>을 원작으로 한 KBS 1TV 《용의 눈물》은 당초 정하연 작가가 집필자로 낙점됐으나<ref>{{뉴스 인용
| 제목 = KBS 왕과비 `아류' 한계 극복할 수 있을까
| url =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8060970305
| 출판사 = 조선일보
| 저자 = 진성호
| 쪽 =
| 날짜 = 1998-06-09
| 확인날짜 = 2018-08-03
}}</ref> 스스로 포기했는데 정하연 작가의 집필작 중 하나인 MBC 《신돈》은 박종화 작가의 <다정불심>을 원작으로<ref>{{뉴스 인용
| 제목 = 손창민, ‘신돈’ 캐스팅 되기 전 제목은 ‘다정불심’
| url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0015233
| 출판사 = 헤럴드POP
| 저자 = 서병기
| 쪽 =
| 날짜 = 2005-09-02
| 확인날짜 = 2018-08-03
}}</ref> 했다.
| 제목 = KBS 왕과비 `아류' 한계 극복할 수 있을까
| url =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8060970305
| 출판사 = 조선일보
| 저자 = 진성호
| 쪽 =
| 날짜 = 1998-06-09
| 확인날짜 = 2018-08-03
}}</ref> 스스로 포기했는데 정하연 작가의 집필작 중 하나인 MBC 《신돈》은 박종화 작가의 <다정불심>을 원작으로<ref>{{뉴스 인용
| 제목 = 손창민, ‘신돈’ 캐스팅 되기 전 제목은 ‘다정불심’
| url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0015233
| 출판사 = 헤럴드POP
| 저자 = 서병기
| 쪽 =
| 날짜 = 2005-09-02
| 확인날짜 = 2018-08-03
}}</ref> 했다.
참고 자료 ¶
* {{서적 인용
|저자=윤병로
|제목=박종화의 삶과 문학
|날짜=2004-03-30
|출판사=한국학술정보
|출판위치=서울
* {{서적 인용
|저자=권영민
|제목=한국현대문학대사전 "박종화"
|날짜=2004-02-25
|출판사=서울대학교출판부
|출판위치=
|저자=윤병로
|제목=박종화의 삶과 문학
|날짜=2004-03-30
|출판사=한국학술정보
|출판위치=서울
89-534-0464-9}}}} |
|저자=권영민
|제목=한국현대문학대사전 "박종화"
|날짜=2004-02-25
|출판사=서울대학교출판부
|출판위치=
978-89-521-04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