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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198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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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1, other1=이 문서는 대한민국 가수에 대해 서술합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정치인, rd1=박재범(정치인))

박재범의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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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의 소속과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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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y Park aka $hway Bum}}}
본명 박재범 (朴宰范) (Jay Park)
예명 $hwaybum
출생 1987년 4월 25일 (age(1987-04-25)세), 경상북도 영천시 [1]
국적 width=28 미국
신체 170cm, 60kg, A형
가족 아버지 박용준, 어머니 최미정, 남동생 박재한[2]
학력 단국대학교 경영학과[3]
소속사 및 소속 레이블 JYP (2008~2010) br iHQ (2010~2013) br AOMG (2013~)[4] br H1GHR MUSIC (2017~)[5] br Roc Nation (2017~)
소속 그룹 2PM (2008~2010)
데뷔 2008년 2PM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
종교 개신교[6]
SNS 공식사이트 [[[파일:external/fbcdn-sphotos-g-a.akamaihd.net/1272923_1421146338099398_386043097_o.jpg|width=35]]] [[[파일:트위터 아이콘.png|width=24]]] [[[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width=24]]]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width=24]]] [[[파일:텀블러 아이콘.png|width=24]]] [[[파일:유튜브 아이콘.png|width=25]]] [[[파일:VEVO.png|width=55]]][7]


박재범이 2PM 멤버로 활동하던 당시의 모습


개요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3세 출신의 가수이자 래퍼, 비보이, 프로듀서, CEO. 아이돌 그룹 2PM의 전 리더, 리드보컬, 래퍼, 메인댄서를 맡고 있었다. 시애틀에서 나고 자랐다. 비보이 출신으로 어머니의 권유로 참여한 2004년 JYP 시애틀 오디션에서 합격하여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8]

2009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하여 2PM에서 탈퇴한후 시간이 지나 싸이더스HQ 기획사와 계약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에 계약기간이 끝나자 같은 해 10월에 힙합 레이블 AOMG를 설립하여 수장으로서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9] 2017년에는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동반자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글로벌 마켓을 염두에 둔 하이어뮤직을 설립했다.

2PM 시절

멤버)
이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가수로서 박재범의 시작이기도 하다.

그룹의 리더로 활동하며 뛰어난 춤 실력과 근육질 몸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당시 그룹의 팀 컬러를 가장 잘 보여주는 멤버로 불렸는데, 팀의 정체성이었던 아크로바틱 안무와 짐승돌 퍼포먼스를 거의 전담하다 시피 하였다. 많은 이에게 회자되었던, 신인 1년차 시절 처음으로 참가한 MAMA[10] 무대에서 보여준 1분 퍼포먼스 중 멤버들의 어깨를 딛고 올라가 공중에서 아크로바틱 안무를 선보이며 착지후 피니쉬- 로 이어지는 솔로 퍼포먼스를 홀로 수행하여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팀내 리드보컬과 메인댄서 등 모두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는데, 그것도 모자라 리더, 맏형 포지션까지 맡았었다. 리더로서의 리더쉽 역시 당시 팬들과 멤버들 사이에서 모두 호평받은 바 있으며 외국인+개그캐 기믹과 특유의 성격 때문에 정신나가고 자유분방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라 동생들이 날뛰어도 안말리고 같이 날뛰는 짐승돌 리더 다운 모습과, 그에 대비되게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솔선수범한 모습으로 칭찬받았다. 공식 별명이 "리드자" 여서 스스로도 리드자라고 지칭하곤 했다. 그외에 최단신 캐릭터도 있어서 꼬꼬마 리드자라는 별명이 캐치 프레이즈에 가깝게 자주 쓰였고, 팬들이나 멤버들도 이걸로 놀려먹는게 일상이었다.

그룹의 솔직하고 털털한 예능감 면에서도 가장 두각을 드러내었고, 멤버들끼리 하는 예능에서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타 프로그램에서도 스타 골든벨에 나가서 빵빵 터뜨리는등 예능감이 뛰어나고 솔선수범하게 망가지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룹의 정신나간 예능작의 대표로 불리는 떴다그녀 시즌 3에서 가장 많이 망가진 멤버중 하나였다.

2PM 영구탈퇴 사건

2009년 9월 5일, 당시 4년 전이었던 2005년에 마이스페이스에 연습생 시절 쓴 글이 디씨인사이드 코갤러에 의해 악의적으로 오역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는 기사화되고 결국 문제가 터진지 사흘만인 9월 8일 2PM을 탈퇴하고 당일날 출국하여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돌아갔다. 이후 <PD수첩>과 여러 방송매체에 다뤄진바 있듯 엄연한 오역이었음이 밝혀졌다.

이후 복귀한다는 소식이 돌았으나 2010년 2월 탈퇴했다. 자세한 설명은 링크 참조.

솔로 데뷔

이전 소속사 싸이더스 HQ 시절 그의 왼쪽팔이 깨끗하던 시절

2010년 3월 16일 유튜브에 자신의 노래, 랩, 근황을 담은 Nothing on you 커버 비디오를 올렸다. 팬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매우 밝은 모습. 아르바이트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가 좋아서 집 화장실에서 팬이 준 맥북으로 촬영했다고

2010년 4월 22일에 재범이 하이퍼네이션이라는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유명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가 제작한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사건 이후 박재범이 계약한 회사는 다름아닌 싸이더스 HQ. #

디시인사이드에는 전신인 꿀벌 대소동 갤러리를 거쳐 만들어진 박재범 갤러리가 있다.

2011년 4월 27일 EP앨범 Take A Deeper Look을 발매하면서 정식으로 복귀하였다.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친분을 과시하던 도끼더 콰이엇이 참여했으며 다비치의 강민경도 피처링하였다.

5월 6일과 5월 13일에 타이틀 곡 'abandoned'으로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폭발적인 음반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였는데 예전보다 훨씬 향상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신라의 달밤, 빈잔, 그대여 변치마오등 새롭게 해석된 노래와 퍼포먼스로 여러번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2년 2월 17일에 정규 1집 'New Breed'를 발매하며 컴백하였다. 타이틀곡 Know Your Name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미니앨범 때와 마찬가지로 좋은 음반판매량으로 뮤직뱅크 케이 차트 2011년 11월 개편 이후 음반 점수 최고점인 7116점을 기록했다.

2013년 3월 28일에 열린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9월 1일에 정규 2집 'Evolution'을 발매하였으며, 이 앨범에서 본인이 전체 프로듀서 및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함으로써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국힙합어워즈 2017 에서 정규 4집 "EVERYTHING YOU WANTED"으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알앤비 앨범 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2월 28일에 열린 제14회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R&B & 소울 음반 상을 수상하는등 2관왕을 달성하였다.

2017년 7월 JAY-Z가 설립한 락네이션과 계약하여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AOMG 설립


2013년 10월, 레이블 AOMG의 수장이 되었다. 2018년 공동대표였던 사이먼 도미닉[11]과 다른 소속 아티스트로 Cha Cha Malone, 그레이, 로꼬, Elo, 어글리덕, Hoody, DJ Pumkin, DJ Wegun, 우원재, 정찬성, 코드쿤스트, 헵, 뮤직비디오 감독 지누야 등이 있다. 소속아티스트들에게 사비를 털어 미국 유명 힙합 쥬얼리 아티스트 벤볼러에게서 주문제작한 금목걸이를 해줬다. 박재범은 AOMG를 제작사보다는 크루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말 E! NEWS ASIA SPECIAL은 약 30분을 할애, 박재범의 2PM 탈퇴 및 솔로 아티스트 박재범의 성장, 주변사람들이 말하는 박재범, AOMG설립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다루었다. 한글자막비디오보기

레이블 설립 이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댄싱9 시즌2 블루아이팀 마스터로 출연했는가 하면 쇼미더머니4의 프로듀서 자격으로 같은 소속사 래퍼 로꼬와 함께 참가하기도 하였다. 비록 대진운으로 가장 먼저 탈락한 팀이 되었지만 매 미션마다 사비를 투자해가며 간지나는 무대를 만들었던 덕분에 AOMG 레이블에 대한 인지도 및 이미지는 많이 좋아졌다. 더불어 대중들 사이에서 아이돌 SNL KOREA 나오는 얘 이 아닌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박재범의 이미지가 본격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2015년부터의 박재범은 아이돌로써의 박재범이 아니다. 또한 AOMG 팀 전원 (릴보이, 지구인, Sik-K, 데이데이) 이 박재범의 정규 앨범 'WORLDWIDE'에 피쳐링 하는 등 남다른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는 AOMG 간판 프로듀서 중 한명이자 본인의 오랜 친구인 차차말론과 함께 출연 Solo [feat. 예지, 로꼬 ] 와 사랑할때 아니야 [feat. 효린, 지구인]두 트랙을 프로듀싱했다.

2015년 11월 4일에 정규 3집 'WORLDWIDE'를 발매하였다. 이 앨범에는 27명의 피처링 진이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하이라이트,일리네어, 하이그라운드, 아메바 컬처등등 군입대중이었던 저스트뮤직스윙스를 제외한 주요 힙합레이블들의 수장이 모두 참여한 앨범이기도 하며, 발전한 한국어 랩 실력이 주목받기도 했다.

힙합 전문 미디어 Rhythmer 에서도 WORLDWIDE에 대해 아래와 같이 나름 긍정적 평가를 해주었다.
WORLDWIDE는 장르 뮤지션으로서 박재범의 선언과도 같은 앨범이 되었다. 비록, 많은 피처링진에게 러닝타임의 대부분을 할애했지만, 이제 랩과 힙합 음악으로 어느 정도 완성도 있는 앨범 한 장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의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이처럼 많은 트랙이 담긴 앨범을 1년 만에 또 다시 발매하면서도 완성미를 더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 역시 그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며, 이런 기운이 WORLDWIDE를 감상할 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다.
2016년 1월 복면가왕차가운 도시 원숭이로 출연 SNL Korea 이후 오랜만에 예능감 김성주 손목 잡고 자전거 타는 척 하며 키스 , --칩멍크 대란 --, --바지까지 벗고 비보잉 -- 과 알앤비 감성 -- 머물게쓰요 -- --교포 확인 사살 -- 을 선보이며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부른 노래는 이문세의 '소녀', 그리고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출연 계기는 본인이 하는 음악 19금 우리 아들이 이번에 몸매를 냈는데 이나 방송 예를 들면 쇼미더머니 이 부모님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니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지라 부모님께 자랑할 거리를 만들어드리고 싶어서였다고. 다행히 2라운드까지 가는 목표를 달성해 3라운드 곡은 준비하지 않았음 흐뭇하게 무대를 떠났다. --엄마 아빠 친구들에게 자랑하세요. --

2016년 6월 같은 AOMG 소속 어글리덕과 Scene Stealers라는 EP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우리가 빠지면 파티 푸아리가 아니지'. 제목처럼 파티장을 후끈 달굴만한 신나는 힙합곡으로 중독성있는 훅이 특징이다. 이 외에 Far East Movement도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쇼미더머니5에서 AOMG 팀이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던 GRAY작곡의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도 박재범, 어글리덕, 로꼬, 데이데이 버전으로 새롭게 수록되었다.

2016년 8월 마이 리틀 텔레비전로꼬와 함께 출연해 2위를 하였다. 주제는 비보이. 누구나 비보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본인의 비보이 크루 '코리안 어세신' 과 출연, 춤을 추고싶은 로꼬에게 기본 동작들을 가르쳐주었다.

풀랭스 앨범을 낸지 1년도 안 돼서 정규 4집 "EVERYTHING YOU WANTED"을 2016년 10월 20일 발매했다. 'Solo', 'Me Like Yuh', 'All I wanna Do' 선공개곡들을 포함해 총 19곡의 신곡이 수록되었다. 방송 출연이 드문 박재범이 한주에 라디오 스타유희열의 스케치북 연속 출연이후 'All I wanna do' 가 다시 멜론 기준 차트 10위권 안으로 들어오는 역주행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30-50위권에 머무르며 롱런하는 중. "EVERYTHING YOU WANTED"는 2017 한국 대중음악상과 2017 한국 힙합 어워드에서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으로 선정되었고 박재범은 이 앨범으로 인해 2017 한국 대중음악상과 2017 한국 힙합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재범은 그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AOMG 안에서 가장 부지런히 움직인 음악인이었다. 끊임없이 결과물을 보여주는 와중에 ‘알앤비 앨범’을 표방하며 발표 한 EVERYTHING YOU WANTED가 한 해의 가장 중량감 있는 앨범 중 하나였다는 점은 더욱 놀랍다. 여러 장르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비트 프로덕션 안에서 그는 특유의 그루브감과 가성, 미성이 섞인 음색으로 메인 스트림의 트렌디함과 대중적 입맛을 모두 놓치지 않는데 성공했다. 전작 WORLDWIDE에 이은 이 음반으로 박재범은 힙합과 알앤비 장르를 모두 최고 수준으로 아우를 수 있는 음악가임을 확인해줬다. 무엇보다 뛰어난 정규앨범이라는 결과물로 보여줬다는 것은 반드시 주목해야 할 성취다.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 그리고 다채로운 장르적 시도는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부분이다.
WORLDWIDEEVERYTHING YOU WANTED는 마치 두 영역에 걸쳐 있는 박재범(Jay Park)을 분화하여 극대화한 앨범 같다. 전자에서 그가 수많은 게스트들과 막대한 양의 랩을 쏟아냈다면, 후자에서는 게스트와의 호흡보다는 박재범 그 자신이 싱어로서 표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매력 그 자체를 좀 더 집중도 있게 담아내고 있다. 그래서 “All I Wanna Do”나 “Me Like Yuh”처럼 트렌디한 영역에 속하는 트랙도 있고, “Limousine” 같은 다분히 복고적인 경향의 트랙도 있다. 각각 위트와 진중함이 포인트라 할 수 있는 “사실은”, “곁에 있어주길”이나 트랩에 초점을 맞춘 “Alone Tonight”, “Only One”도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도 차 차 말론(Cha Cha Malone)이 만든 하이파이한 프로덕션이 앨범의 균일한 퀄리티를 보장하기에 어떤 치명적인 흠이 없다는 점도 앨범을 특별하게 한다. 이전부터도 그랬지만, 박재범이 한국말 가사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건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다. 그가 랩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도 걱정할 게 없다. 대중들은 이 앨범으로 ‘알앤비 싱어 박재범’에게 바라는 그 모든 것을 모자람없이 얻었다.
2017년 쇼미더머니6일리네어의 수장이자 오랜 절친인 Dok2와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도박팀 방송에서 Let' s Get it이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하이어(H1GHR) 뮤직


2017년 5월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동반자이며 AOMG 대표 프로듀서 중 하나인 차차말론과 함께 또 다른 레이블인 하이어 뮤직을 설립했다. 하이어 뮤직은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주축이 된 글로벌 힙합 레이블로, 서울시애틀에 터를 둔 아티스트들이 의기 투합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재범은 AOMG를 두고 새로운 레이블을 설립한 계기에 대해 제대로 된 플랫폼이 없어 빛을 받지 못하는 재능있는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고, 스스로에게도 자극이 필요했다고 한다.

하이어의 창립 멤버로 쇼미더머니 4에서 한 팀이었던 래퍼 Sik-K와 이전에 작업을 함께 한 바 있는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 뉴욕에서 온 래퍼 pH-1,프로듀서 WOOGIE 그리고 시애틀시에서 활동할 해외 아티스트 Avatar Darko, JARV DEE, Phe Reds, Raz Simone, Yultron이 합류했다.
그 후 JYP 연습생 시절 인연을 맺은 G.Soul, 프로듀서 Thurxday, 쇼미더머니6에서 독특한 춤과 래핑을 선사했었고, 같은 팀원이였던 우디고차일드, 뉴욕 출신의 신예 래퍼 Ted Park, 고등래퍼2 우승자인 HAON을 차례로 영입했다. 하이어(H1GHR)라는 레이블명은 아티스트로서는 물론 형, 동생, 친구, 동료로 더 나은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래는 AOMG Worldwide 등의 이름을 생각했으나..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하이어 뮤직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글로벌 레이블을 표방한 만큼 하이어뮤직 소속 뮤지션들은 대부분 영어 구사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AOMG 창립 멤버이자 힙합 대세 프로듀서 그레이차차말론에 이어 현재 가장 핫한 프로듀서 중 하나인 그루비룸을 하이어뮤직에 영입하면서 박재범 휘하 레이블에 스타 프로듀서만 3팀이 되었다. 거기다 코드 쿤스트의 영입으로 박재범 휘하 레이블에 스타 프로듀서 사단이 만들어졌다.

Roc Nation 영입


2017년 7월 20일(한국시간)에 JAY Z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락네이션[12]에 영입되었다는 오피셜이 떴다.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사람중 최초로 영입됐다. 앞으로 미국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것으로 보인다.

2 Chainz가 함께한 싱글 ‘Soju’가 발매되었다. 프로듀싱은 WOOGIE.
리치 더 키드와 GASHI가 참여한 싱글 'FSU'가 발매되었다. 이젠 진짜 WORLDWIDE(음반)박재범 곡은 그루비룸이 프로듀싱

2018년 7월 20일(한국시간)에 락네이션 계약 후 첫 EP인 ASK BOUT ME가 발매되었다. GASHI, Rich The Kid, 2 Chainz 그리고 Roc Nation 소속 아티스트인 Vic Mensa가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수록된 모든 곡들을 그루비룸, 차차말론, WOOGIE, Slom 등 국내 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들이 프로듀싱하였다.[13]

음악


2PM 시절에는 시애틀 출신 리더, 춤을 잘 추는 정도의 포지션이었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탈퇴한 후로 미국으로 돌아가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시작한다. Nothing On You 커버는 그 중 가장 유명해서 실제 음원으로도 출시되었다.

그의 솔로로서 음악적 행보에서는 도끼가 빠질 수 없다. Nothing On You 전에도 덤파운데드와 협업한 적이 있지만 미국에서 낸 작품이라 별로 피드백이 없었고, 이후에 본인의 이름을 내세운 첫 EP를 냈으나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당시 그에게 싸늘했던 여론 탓이기도 했는데, 이때 도끼가 라도[14]와 함께 작업한 음반에 'Doin' Good" 리믹스 버전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블랙 뮤직 장르에 발을 딛었다. 그가 가능성을 보였던 보컬 대신 랩 피쳐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인데, 지금 랩 실력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그래도 첫 곡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그 이후로도 도끼와 협업이 늘었다. 도끼는 당시 어린 뮤지션에서 사우스 힙합을 표방하는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 중이었다. 박재범이 후술하기를 본인이 도끼 콘서트를 사생팬처럼 쫓아다녔다고 같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쇼미더머니 6에서 밝혔다. 결과적으로 박재범의 출연 소식에 공연을 보러 갔던 아이돌팬들이 힙합팬으로 유입되면서 힙합판이 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로도 도끼 앨범에 피쳐링에 참여하고 도끼도 본인 음반에 참여해주었으며, 일리네어 레코즈와도 긴밀히 작업하여 더 콰이엇과도 작업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보컬과 랩 포지션을 넘나드는 멀티 아티스트의 기질은 여기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평이 많다.

이러한 도끼와의 인연은 New Breed 음반에서 힙합 아티스트의 대거 참여로 이어진다.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 다이나믹 듀오무브먼트 크루와 인연이 이어져 훗날 힙합 아티스트로 발돋움 하는데 큰 도움을 받는다. 이 음반에 피쳐링한 아티스트 5명과는 쇼미더머니 6에서 프로듀서로 다 만난다.

그 후 대중적인 히트를 친 곡을 몇 곡을 내긴 했으나, 진정한 아티스트의 길은 AOMG 설립부터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당시 박재범이 레이블을 설립하고, 아메바에서 나온 사이먼 도미닉을 공동대표로 영입한다고 했을 때 의외라는 평이 많았다. 정확히는 박재범이 힙합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많이 했지만 힙합 레이블 까지 만들 줄은 몰랐다는 시각이 많았다. 게다가 자신이 세운 레이블에 사이먼 도미닉을 공동대표 자리씩이나 앉히다니 경영 마인드 또한 파격적이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대중들은 그를 R&B 아티스트 정도로만 여겼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힙합 아티스트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기 시작한다. 특히 그레이와의 음악적 색깔이 잘 맞아서 이때부터 그의 진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후로도 다른 힙합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많이 했고, 이때의 인연들은 모두 Worldwide라는 랩 앨범을 낼 때 거의 사상 최고의 피쳐링진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몸매라는 곡으로 박재범만이 낼 수 있는 색깔을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하더니, Solo도 히트치며 수준급 R&B 아티스트로도 발돋움한다. 그 와중에 낸 Worldwide 앨범은 그의 랩으로 채운 앨범이었는데, 랩 실력이 아주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분명히 그만의 색깔이 있는 랩 메이킹[15]과 과거보다 훨씬 향상된 랩 실력과 딕션, 그리고 타 아티스트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꽤 명반 취급을 받고 있다. 애초에 활동을 염두에 두지 않고 낸 앨범이라는 것도 아이돌 출신이라며 색안경을 껴왔던 대중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이었다.

2016년에 발매한 EVERYTHING YOU WANTED에서는 다시 R&B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며 블랙뮤직 필드에서 그의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All I Wanna Do라는 공전의 히트곡을 만든 것은 덤. 아무리 보컬과 랩에 동시에 재능이 있더라도 연속되는 음반을 아예 다른 장르로 꾸리고 또 그 음악성을 인정받은 사례는 거의 흔치 않다.[16] 물론 박재범의 한국어 랩, 영어 랩, 보컬의 부분들이 국내 최상급이라고 할 수는 없고 그의 실력을 평가 절하하는 리스너도 많으나, 평단의 호평이나 수상 경력들을 참고해 보았을 때 분명히 모두 수준급이며, 이를 잘 녹여낸 수작들을 많이 만들어 내면서 다작까지 하는 좋은 아티스트임은 분명하다.

특히 아이돌 출신으로서 행보는 단연 독보적. BO$$라는 곡에서 나오듯 그가 아이돌 래퍼들의 개척자임을 스스로 자부하는 편이다. 아이돌및 아이돌 출신으로서 힙합계에서 인정 받거나 받았었던 이들은 현재까지 지드래곤, 지코, 은지원[17]정도가 있는데, 지드래곤의 경우 아이돌 색깔을 유지하면서 솔로 활동을 통해 그만의 색깔을 만들어 냈다면 박재범은 이미 굳건한 힙합계에 파고들어 그 실력을 인정받는 케이스라 경우가 다소 다르다. 물론 박재범 한참 이전엔 은지원젝키해체후 힙합으로 전향한 뒤 힙합계에 파고들어서 활동을 하였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는 래퍼보다는 예능인의 색에 가까워졌으며 힙합씬에서 점차점차 잊혀지다가 결국 젝키 컴백 이후로는 힙합 래퍼에서 다시 아이돌 래퍼로 전향하였다. 그 후 래퍼로써의 활동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18] 지코의 경우는 랩 실력은 독보적이고 작곡에도 능한 만능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좋은 곡들을 많이 냈지만 아직 수작이라고 할 만한 음반을 내진 않았다. 아무래도 현역 아이돌과 전직 아이돌의 차이에서 비롯된 차이인 듯 하다.

솔로 독립 후 본인이 어려서부터 즐겨 들어온 힙합과 R&B 위주의 곡들을 발표하며 본인의 성향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19] 마이클 잭슨 처럼 얇은 목소리를 지녔는데 창법도 많이 오마쥬 했다고 한다. 복면가왕차가운 도시 원숭이 로 출연,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을 불렀을때는 작곡가 김형석, 김현철이 끝음 처리를 확실하게 하는것을 언급하며 팝 문화권에서 성장한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감성을 지녔다고 평했다.

대부분의 곡을 차차말론, 그레이, 그루비룸AOMG, H1GHR MUSIC 프로듀서들과 공동 작곡, 프로듀싱하고 있으며 한국어로 가사도 직접 쓴다.[20]

한국어가 제 2외국어인 까닭에 직설적인 어휘선택으로 가사가 노골적이다, 단순하다는 평도 있지만 허를 찌르는 재치있고 신선한 언어감각도 종종 보여주곤 한다. 그리고 사랑 얘기가 아닌 노래에서는 의리, 가족에 대한 사랑, 주변인들에 대한 책임감, 본인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 자수성가 스토리등이 주를 이룬다. 특히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살고 도와주겠다."는 마음가짐을 많이 풀어나가는 편. GQ 가 뽑은 2013년 올해의 작사가이기도 하다. GQ 에서는 "사실이야", "Welcome", "I Like 2 Party" 등의 예로 들며 "박재범만의 감각과 언어가 있다."고 극찬했다. 기사보기

정규앨범 외에 싱글,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한 무료공개곡, 타 가수 앨범 피쳐링, OST 등등 거의 매달 박재범이 참여한 신곡이 나올정도로 다작을 하는 편이다. 또한 빠른 템포 곡에는 본인이 짠 안무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유키스[21] , 정인[22], 권진아 등에게 곡을 주기도 했다.

엄청난 작업량

박재범이 이전보다 엄청난 극찬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미친 작업량. 단순히 곡 발표를 많이 할 뿐만 아니라[23] 방송활동, 레이블 관리 등 정말 쉬지 않고 달리며, 심지어 발표한 곡들 퀄리티까지 좋다보니 많은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사람들은 박재범의 건강을 걱정하거나 AOMG 노예설(...), 시한부설(...), 아니면 정말로 각 분야별로 분신이 있는지(...)에 대한 의심도 생기게 되었다. 그만큼 박재범의 흑인음악에 대한 사랑을 알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박재범이 활동할수록 공동대표인 사이먼 도미닉은 계속 까이게 된다(...). -일해라 정기석-결국 2018년 사이먼 도미닉은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AOMG 공동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2017년 상반기 활동은 이 글을 통해 볼 수 있다. 게다가 놀라운건 저 글이 다가 아니다.

기타

  • 싱글 City Breeze (with 기린) - 2016.08.09
  • 방송[24] ON IT + BO$$[25] - 2015.08.15
  • OST[26] Eyes[27] - 2015.08.14
  • 믹스테잎 FreshA!R : Breathe!T - 2012.05.17
  • OST[28] 해피엔딩 - 2012.03.29
  • 싱글 TAKE HD Special Maxi Album - 2012.02.07
  • OST[29] Summer Dream - 2011.09.29

SNL Korea

SNL Korea 시즌 4와 시즌 5 크루로 참여하였다. 찰진 영어대사, 서툰 한국어를 빙자한 섹드립, AOMG 홍보,랩, 춤 등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박재범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보여주었다는 평. 남자기 때문에[30], 민교의 난 찌찌파티, 다이나믹듀오 와 함께한 쇼미더머니가족, 시즌 5오프닝-Blurred Lines 등이 화제가 되었다.
함께 한 신동엽은 후에 4가지쇼 박재범 편에서 박재범을 요물이라 평했다.
이 후 AOMG 전원과 함께 2016년 6월 11일 SNL Korea 시즌 7 호스트로 출연했다.
2017년 11월 18일 방영된 SNL Korea 시즌 9 마지막회에 출연했다.

트리비아

  • 팬클럽 이름 JWALKERZ. 박재범이 등에 문신으로 새기기도 했다.

  • 2014 SXSW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에서 다른 AOMG 멤버들과 공연을 했다. 레이디가가가 관람을 왔다고.[31]
  •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카페 두다트를 소유하고 있다. 운영은 동생이 한다고. 구글 리뷰에서는 조던 뽑기 기계도 있다고 한다.[32] 본인이 cha cha cypher에서 말한바에 따르면 '이 노래 듣고 오면 할인 해 주마' 라는데... 직접 해 본 사람이 추가 바람. 2018년 10월 기준 다른 가게로 바뀌었다. 폐업인지 이전인지는 추가바람.
  • 몸이 매우 좋으며 무대에서도 분위기가 고조되면 상의탈의를 종종한다. 위의 SNL 항목의 '민교의 난'에도 패러디 되어 나와 있듯이 본인 말로는 관객들이 이제 벗지 않으면 실망한다고. 이제는 나이가 들어 운동하고 관리하는 것이 귀찮다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밝힌 바 있다.

  • 거의 매일 사진을 2-3회 이상 업뎃할 정도로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활동에 매우 적극적이다. 팬들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 리포스트도 많이한다.

  •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버니 샌더스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 [33]

  • 2017년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R&B 음반, 올해의 R&B 노래에 'All I wanna do' 와 'City breeze' 두 곡이 노미네이트되며 최다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올해의 음악인과 올해의 R&B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 농구를 좋아하고 실력도 꽤 된다고 한다. tvN예능 버저비터현주엽 감독 팀 소속 가드로 출연해 아메리칸 스타일 농구를 보여주었다. |# 제작 발표회에서 장신 농구선수들 사이에서 찍은 굴욕단체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 현 감독에 따르면 드리블 같은 테크닉은 좋은데 체력과 스피드가 딸린다고 한다.

  • 당연하겠지만, 미국의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의 광팬이다.[34] 2014년 9월에 발표한 정규 2집 <EVOLUTION> 제작발표회에서 타이틀곡 'So Good'을 소개할 당시에 그 곡이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한 곡이라고 했다. 덧붙여서, 前 그룹 2PM 활동 당시 마이클 잭슨의 대표 히트곡인 'Billie Jean'을 단독 무대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보러 가기

  •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오너이다.

  • 2017년 영국의 가수 찰리 XCX의 신곡 Boys의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했다.

  • All I Wanna Do 댄스영상에서 1MILLION DANCE STUDIO와 콜라보를 했다. 영상

  • 2018년에 들어 머리를 기르고 있다. 그덕에 데뷔 이후 거의 처음으로 긴머리 박재범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그가 오 나의 귀신님 OST에 참여한 곡 Eyes에 특이하게도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의 도입부부분 5마디까지를 곡 시작부분에 삽입했다. 클래식 쪽도 어느정도는 관심이 있는듯 하다.

  • 쇼미더머니 출연을 꽤 했는데 본선 공연에 프로듀서로 두 곡, 피쳐링으로 두 곡 했으나 성적은 신통치 않다. 4에서 릴보이 패배, 5에서 비와이는 승리, 6에서 자메즈는 패배, 7에서 pH-1은 패배. 1승 3패 중.

어록

인터뷰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만족이 우선인 것 같다. 대중성에 치우쳐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지 못한다면 분명 무대에서 싫은 티가 날 것이다. 성격상 싫은 것은 잘 못한다. 어떻게 보면 대중을 고려하지 않는 것 처럼 비춰질 수도 있지만 나 스스로 앨범에 대해 자신감이 있어야 내 무대를 보는 사람들도 만족시킬 수 있다. 내 노래는 내가 제일 많이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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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4일에 진행된 '마이데일리'

저는 상처를 잘 받지 않는 편이다. 드라마틱한 성격이 아니라 그런지 감정의 기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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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일에 진행된 패션 매거진 '싱글즈'

사실 난 원래 힙합을 추구했다. 어렸을 때부터 힙합만 들었다. 힙합을 보고, 듣고 자란 것이다. 아이돌 그룹을 한 것은 나에게는 안 어울리는 옷을 입었던 것이다. 물론 그때는 내게 주어진 기회였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 최근에 날 알게 된 사람들은 내가 예전에 아이돌그룹 한 것을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같은 사람 같지 않다고 말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이 자연스럽고 보기 좋다고 말해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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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7일에 진행된 '텐아시아'

아무래도 마이클 잭슨한테 영감 안 받은 가수가 없을 것이다. 크리스 브라운이나 어셔나 그런 사람들 보면 창법이 다 비슷하다. 목소리는 다르지만 나도 어렸을 때 그런 음악을 듣고 자라서 창법, 중간에 들어가는 추임세 등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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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일에 진행된 '정규 2집 <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

전 한 눈에 반하지 않다. 점점 알아가면서 더 좋아지곤 하는 편이다. 여자든, 친구든, 가족이든 내가 시간과 노력과 신경을 쏟아붓는다는 것 자체가 사랑의 증거라고 생각한다. 기꺼이 그럴 의지가 있는지 그걸 깨닫게 되는 순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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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0일에 진행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가사 中

날 사랑하는 음악을 꼭 하고 싶어. 난 돈보다 인정을 더 받고 싶어, 난. 내 길을 가고 있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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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New Breed>의 인트로곡 'New Breed (Intro)'의 가사 中

이제 나는 여기 비행기는 안 탔지만, 난 새들과 같은 높이 사람들의 시선이 영하 8도처럼 차가워도 난 잘 살아가. 내 영화 같은 삶 날 부러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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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New Breed>의 수록곡 'Clap (feat. 타이거 JK, 윤미래) 가사 中

길거리에서 춤췄던 애가 가수가 됐어. 운명인 것처럼 이 직업이 나를 택했지. 죽을 듯이 힘든 것들을 쉽게 견뎌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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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EVOLUTION>의 타이틀곡 'EVOLUTION (feat. GRAY)'의 가사 中

무릎 꿇고 살 바엔 차라리 서서 난 죽어. 나의 성공, 내가 명분 있게 얻었지. 그래서 고개 안 숙여. 밤마다 나는 작업하면서 음악에 취했지. 그래서 몸이 안 굳어. 난 중독됐어, 이 숙취는 왠지 평생 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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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WORLDWIDE>의 타이틀곡 'WORLDWIDE (feat. The Quiett, Dok2)'의 가사 中

내가 자유로워서 오히려 고민 많지, 난. 나의 책임감에 잡혀 살아, 난. 내가 힘들고 지쳐도,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난 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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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WORLDWIDE>의 수록곡 'SEATTLE 2 SEOUL'의 가사 中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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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간혹 칠곡군 출신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은 시애틀에서 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이다. 실제로 seattle 2 seoul 같은 노래에서 본인의 고향은 시애틀이라고 언급한다.
  • [2] 3집 WORLDWIDE의 18번 트랙 'SEATTLE 2 SEOUL' 가사 참조.
  • [3] 미등록 제적처리.
  • [4] 사이먼 도미닉과 공동대표였으나 이후 사이먼 도미닉이 대표직 사임. 현재는 DJ 펌킨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 [5] Cha Cha Malone 과 공동대표.
  • [6] 그는 비록 문신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교회에 잘 나간다고 한다. 비와이 정도는 아니지만, 신앙심이 좋은 편.
  • [7] 개설 초기에는 2011년에 발매한 싱글 Demon 뮤직비디오만 업로드 되어 있었으나, 작년 7월 20일에 락 네이션과 계약하면서 락 네이션 소속으로 발매한 곡들의 뮤직비디오는 이 채널로 올라올 예정인듯하다.
  • [8] 당시 박재범의 집안이 어려웠던 탓에 뭔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한국 행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 [9] 박재범에 따르면 일리네어 를 보고 단독 레이블을 설립할 구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싸이더스HQ와의 매니지먼트 계약도 연장했는데 또한 한국 연예계에선 있을 수 없는 파격적 조건으로 싸이더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한다. 관련 인터뷰.
  • [10] 당시 2008 MKMF
  • [11] 2018년 7월 25일날 대표직 사임.그렇다고 aomg소속이 아닌것은 아니며 지금 현재는 aomg 소속 아티스트
  • [12] 리아나, 빅 션, DJ Khaled, 릴 웨인, 캘빈 해리스, 제이콜 등이 소속되어 있는 거대 레이블이다.
  • [13] 인터뷰에서 밝히길, 한국미국을 따라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싶었고, 우리끼리 해도 꿀리지 않을 만큼 퀄리티가 나올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국내 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들과 작업했다고 한다.
  • [14] 프로듀싱 팀 블랙아이드필승의 그 사람 맞다.
  • [15] 후술하지만 박재범의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작사 능력은 처음에는 한국어가 어눌한 사람의 느낌이었으나, 점점 그것을 본인의 특색으로 승화시켜 독보적인 색깔로 정착시켰다. 또한 영어 원어민으로서 영어를 자주 쓸 수 있는 랩에서 한국어 위주로 작사하는 다른 래퍼들과 비교해볼 때 그의 영어 실력의 진가가 드러난다.
  • [16] 적어도 한국 힙합 내에서는 그런 경우가 없다시피 하다. R&B와 힙합을 넘나드는 한국 아티스트는 대표적으로 윤미래가 있는데, 그는 사실 한 곡에 이 둘을 잘 녹여내는데는 능하지만 음반 자체를 이렇게 이질적으로 구성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건 미국 출신이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윤미래의 한국어 랩 작사 실력은 안습이라는 것. 더구나 그녀의 랩 실력 자체는 인정 받을지언정, 커리어가 너무 부족하다는게 흠이다. 개코의 경우 보컬도 수준급이긴 하나 메인으로 활동하는 부분은 아니다. 본인 노래에 넣거나 가끔 피쳐링 하는 정도이지 보컬로 제대로 활동한 적은 없다. 그 외에도 바비 킴의 경우 원래 랩을 했으나 후에는 보컬로만 활동했다. 도 마찬가지.
  • [17] 2000년대 초반에 힙합씬에서 인정 받았으며 심지어 그 당시 최고의 힙합크루였던 무브먼트에 일원으로써 활동을 하였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부터는 예능인은초딩으로써의 활약이 훨씬 컸으며 결국 2016년 젝스키스의 컴백 이후로는 솔로음반 활동은 거의 없는 추세이다.
  • [18] 게다가 은지원은 자신의 힙합 노래들에서 자신이 직접 쓰지 않고 남이 대신 써 준 가사들로 노래를 만들었으니 래퍼로써의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 [19] 김조한이 JYP 연습생 시절 노래선생님이었다고 한다.
  • [20]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밝힌 바로는 무언가 해내는걸 좋아해서 영어가 더 편해도 한국어로 가사를 직접 쓰는걸 고집한다고 한다. 유희열은 박재범의 한국어가 이제는 손석희급이라고 드립.
  • [21] 미니앨범 6집 "4U"
  • [22] 고교처세왕 OST "살다가보면", 그레이와 공동작곡
  • [23] 작업량도 어마어마하다쌈디 일해라
  • [24] 쇼미더머니4
  • [25] 릴보이, 로꼬와 공동 참여. ON IT과 BO$$는 원래 자신의 정규 3집에 들어갈 곡이었다.
  • [26] 오 나의 귀신님
  • [27] 특이하게도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의 도입부부분 5마디까지를 곡 시작부분에 삽입했다. 클래식 쪽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듯 하다.
  • [28] 옥탑방 왕세자
  • [29] Mr.아이돌
  • [30] 에미넴의 Love The Way You Lie 패러디
  • [31] 박재범도 왜 왔는지 모르고 기뻤지만 그거에 상관없이 팬들을 위해 공연했다고. |관련 기사 사실 박재범은 2PM 시절에 레이디 가가 쇼케이스 내한 때 인터뷰를 했었던 적이 있다. 관련 영상
  • [32] 평소에는 전원을 꺼놓는듯 하다
  • [33] 박재범은 미국 시민권자이다.
  • [34] 여담이지만, 2011년에 발표된 미니앨범 <TAKE A DEEPER LOOK>의 수록곡 'Touch The Sky'(더 콰이엇 피쳐링)에서 밝히길: 4살때부터 마이클 잭슨 보고 춤을 따라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