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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배우)


뜻1, other1=신라의 황후 문희, rd1=문명왕후)
뜻1, other1=2017에 데뷔한 보너스베이비 멤버 문희, rd1=문희(보너스베이비))

문희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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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 문희(文姬)
본명 이순임(李順任)
출생 1947 7월 16일 (age(1947-07-16)세), 경기도 상록구
가족 배우자 장강재, 슬하 2남 1녀
종교 천주교(세례명:클라라)
학력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졸업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윤정희 문희 남정임
2세대 여배우 신트로이카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
3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원미경 이미숙 정애리[1]

목차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윤정희, 남정임과 함께 1세대 트로이카의 일원으로서 영화에서 수많은 활약을 보여 줬다.

활동

1965 서라벌예대 재학시절 친구를 따라 KBS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다가 카메라 테스트를 참관한 이만희 감독의 조감독에 의해 발탁되어 영화 흑맥으로 데뷔했다. 유명 여배우 엄앵란이 흑맥의 촬영 현장에서 문희를 보았다고 하는데, 같이 촬영하던 남자배우들이 문희의 눈이 너무 예뻐서 쳐다보지를 못했다고 한다. 이후 1966 초우, 1967 원점을 찍으면서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그렇지만 다른 트로이카 여배우들이 데뷔 초부터 화려하게 성공한 거랑 비교하면 문희의 성장은 더딘 편이었다.[2]

그러다가 1968 여름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이들에게도 명함을 내밀 수 있는 흥행작을 내었다. 미워도 다시 한번은 당시 서울 시내 한개 영화관에서 37만 관객을 동원하여 이전 최은희 주연의 성춘향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윤정희도 남정임도 못했던 기록 갱신에 성공한다. 비련의 여주인공역을 맡았는데, 이러한 비련의 여성 이미지는 문희의 상징이 되었다. 이 때 문희에게 붙은 수식어가 눈물의 여왕. 미워도 다시 한번의 성공으로 남정임과 윤정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트로이카 여배우가 되었다.

이후 전성기 시절에는 윤정희와 치열한 경쟁을 했는데 문희가 미워도 다시 한번을 낼 때쯤, 윤정희는 내시를 흥행시키며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여줬다. 윤정희는 선역에서부터 악역까지 다양한 역을 소화했고, 남정임은 발랄한 배역을 맡았다. 그러나 문희는 주로 눈물연기를 중심으로 한 선역을 맡았다. 그러나 윤정희가 연기력을 중심으로 평가받은 것과 달리 문희는 외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런 점 때문에 트로이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 이후 이외의 흥행작으로는 내 몫까지 살아 주, 파도, 벽속의 여자, 형, 결혼 교실, 춘향전 등이 있다.

벽 속의 여자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번과 다른 자기의 욕망에 충실한 여자역을 맡았다. 한복과 수수한 원피스 차림 중심의 전근대적 여성상과는 다른 롱코트와 부츠를 착용한 서구적인 면을 가진 역을 연기하였다.[3]

트리비아

서울특별시에서 5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6남매 중에서 형제들은 모두 남자형제여서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였다고 한다. 이후 아버지의 권유로 1965 영화 <흑맥>에 출연 본격적인 영화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꾸준히 영화에 출연한 결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또한 윤정희, 남정임과 함께 1960대~70대 여자 영화 배우 트로이카의 한 사람으로도 유명했다. 그러다가 1971 갑자기 한국일보 부사장 장강재와 결혼해 영화 출연이 뜸해졌다. 다른 원로 여배우들이 결혼후 각종 구설수에 오르던 것과 달리 화목하고 잡음없는 결혼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후 1993 남편이 간암으로 사망하면서 사별하였다. 현재는 백상재단 이사장으로 지내고 있다고.

문희의 아들 장중호는 명세빈과 2003 결혼한다고 언론에 발표되었고 문희 본인이 직접 언급도 했으나, 파혼하면서 없던 일로 되었다.

나이드신 분들에겐 귀티나는 외모의 대표로 선호받는다. 최근 노에 여성지 화보로 모습을 비추기도 했는데, 우아하게 나이든 모습을 자랑한다.

출연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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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흑맥
* 1966초연
* 1966내 청춘 황혼에 지다
* 1966무명초
* 1966백발백중
* 1966법창을 울린 옥이
* 1966위험한 청춘
* 1966제3부두 0번지
* 1966초우
* 19668240 K.L.O
* 1966흑발의 청춘
* 1967막차로 온 손님들
* 1967공주 며느리
* 1967나그네 임금
* 1967길 잃은 철새
* 1967내 몫까지 살아주
* 1967마지막 요일
* 1967망향천리
* 1967맨주먹 청춘
* 1967미련
* 1967밀어
* 1967밀월
* 1967빛과 그림자
* 1967사랑은 파도를 타고
* 1967사월이 가면
* 1967섬마을 선생
* 1967안개 낀 초원
* 1967어명
* 1967연인의 길
* 1967원점
* 1967원죄
* 1967위험은 가득히
* 1967이조잔영
* 1967잃어버린 사람들
* 1967임금님의 첫사랑
* 1967콩쥐팥쥐
* 1967타인들
* 1967파도
* 1967
* 1967해방동이
* 1967연화
* 1968미워도 다시 한번
* 1968카인의 후예
* 1968철부지 아씨
* 1968고향무정
* 1968공산성의 혈투
* 1968괴담
* 1968괴도의 검
* 1968구름
* 1968나무들 비탈에 서다
* 1968낙엽
* 1968내 목숨 다하도록
* 1968
* 1968미로
* 1968백야
* 1968별아 내 가슴에
* 1968사랑
* 1968소라의 꿈
* 1968
* 1968울고 넘는 박달재
* 1968이층집 새댁
* 1968자주댕기
* 1968젊은 느티나무
* 1968정염
* 1968죽어도 못잊어
* 1968죽어도 한은 없다
* 1968지금 그 사람은
* 1968추정
* 1968칠보반지
* 1968파란 이별의 글씨
* 1968파문
* 1968팔도 기생
* 1968한 2
* 1968형사 수첩
* 1968효자문
* 1969
* 1969미워도 다시 한번 2
* 1969수학여행
* 1969가슴에 맺힌 눈물
* 1969검은 야회복
* 1969그 밤이여 다시 한번
* 1969꽃버선
* 1969남 몰래 흘린 눈물
* 1969내시 2
* 1969내실
* 1969눈물을 감추고
* 1969떠나가는 왼손잡이
* 1969떠나도 마음만은
* 1969마지막 편지
* 1969만고강산
* 1969목메어 불러봐도
* 1969미녀 홍낭자
* 1969벽 속의 여자
* 1969별은 멀어도
* 1969비나리는 고모령
* 1969사나이 UDT
* 1969사랑이라는 것은
* 1969산울림 칠 때마다
* 1969서울 야화
* 1969서울이여 안녕
* 1969석녀
* 1969식모 삼형제
* 1969식모의 유산
* 1969아무리 사랑해도
* 1969아파트의 여인
* 1969언제나 타인
* 1969여자의 모든 것
* 1969울고 가는 외기러기
* 1969울지도 못합니다
* 1969윤심덕
* 1969잊혀진 여인
* 1969재생
* 1969정과 애
* 1969차라리 남이라면
* 1969피도 눈물도 없다
* 1969한 맺힌 여검객
* 1969허무한 마음
* 1969
* 1969사나이 삼대
* 1970결혼 교실
* 1970그 여자에게 옷을 입혀라
* 1970꼬마 검객
* 1970꼬마 신랑
* 1970꼬마 신랑 2
* 1970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1970남대여
* 1970내일 없는 왼손잡이
* 1970당신을 알고 나서
* 1970당신이 미워질 때
* 1970돌아가는 삼각지
* 1970돌아온 아기 신랑
* 1970돌아온 항구의 사나이
* 1970동춘
* 1970두 여보
* 1970두 여인의 집
* 1970떠나야 할 사람은
* 1970명동 가시나
* 1970방에 불을 꺼주오
* 1970벽 속의 여자 2
* 1970별난 새댁
* 1970별난 여자
* 1970별명을 가진 5형제
* 1970비내리는 명동거리
* 1970비에 젖은 두 여인
* 1970비전
* 1970사랑에 목숨 걸고
* 1970성불사의 밤
* 1970소라 부인
* 1970속눈썹이 긴 여자
* 1970슬픔을 외면할 때
* 1970시아버지
* 1970시집은 가야죠
* 1970신부일기
* 1970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 1970애와 사
* 1970약속은 없었지만
* 1970여자가 화장을 지울 때
* 1970울고 간 여인
* 1970위험한 관계
* 1970이별 없이 살았으면
* 1970이슬 맞은 백일홍
* 1970일등 사장
* 1970잃어버린 면사포
* 1970잊을 수가 있을까
* 1970처와 처
* 1970천하일색 말괄량이
* 1970청춘무정
* 1970탑골 아씨
* 1970푸른 침실
* 1970한 맺힌 터주대감
* 1970미워도 다시 한번 3
* 1970지하여자 대학
* 19707인의 숙녀
* 1971원한의 거리에 눈이 내린다
* 1971춘향전
* 1971미워도 다시 한번 4》 ... 혜영 역
* 1971장군의 딸들
* 1971댁의 아빠도 이렇습니까
* 1971사랑을 빌립시다
* 1971말썽난 총각
* 1971풋사랑
* 1971청산에 우는 새야
* 1971이복 삼형제
* 1971대감신랑
* 1971잃어버린 계절
* 1971어느 사랑의 이야기
* 1971두 딸의 어머니
* 1971오빠
* 1971내실 사모님
* 1971미워도 정 때문에
* 1971기러기 남매
* 1971카추사
* 1971잠들면 떠나주오
* 1971지금은 남이지만
* 1971꼬마 신랑 3
* 1971사나이 멋진 이별
* 1971사랑은 당신만
* 1971상해의 불나비
* 1971어머님 전상서
* 1971타이페이 3만리
* 1971타인이 된 당신
* 1972나에게 조건은 없다
* 1972아빠라 부르는 연인
* 1972밤길
* 1972미워도 안녕
* 1972슬픈 꽃잎이 질 때
* 1972아내여 미안하다
* 1972화조
* 1973씻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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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1965 제3회 청룡영화상 특별신인상 《흑맥
* 1966 제5회 대종상 신인상 《흑맥
* 1967 제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연기상
* 1968 제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 《막차로 온 손님들
* 1968 제7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카인의 후예
* 1969 제6회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 1969 제12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카인의 후예
* 1970 제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 1970 제7회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 1971 제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 1971 제8회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 2010 제18회 춘사영화상 아름다운 영화인상

{{부일영화상 여우주연}}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우주연}}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
{{대종상 여우주연}}
{{청룡영화상 신인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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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최근에는 정애리 대신 이보희가 3세대 트로이카의 일원으로 대체되었지만 당대 인기도를 봤을 때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정애리는 드라마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이보희는 영화를 중심으로 활약했는데, 80대에는 드라마의 지명도가 영화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당연히 정애리의 인기는 이보희를 까마득히 앞섰으며, 남녀노소가 다 아는 여배우였지만 이보희는 영화관을 찾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지명도가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80대에도 이보희를 원미경, 이미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트로이카의 일원으로 보던 전례가 있었으므로 이보희 항목에는 정애리 대신 이보희를 트로이카 표에다 넣었으니 이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보희를 참고바람.
  • [2] 윤정희청춘극장으로, 남정임유정으로 데뷔작부터 대박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하자마자 승승장구했지만, 문희는 이들에 비해 데뷔작에서 크게 부각되지 못했다.
  • [3] 옷차림이 지금이랑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만큼 세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