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마기 322번째 밤. 고지로
- 우고는 병력을 동원해 신드바드가 성궁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으려 한다.
- 신드바드는 여러 마장을 동원해 파수꾼들을 섬멸하며 성궁을 향해 나아간다.
- 그는 지금까지 행해온 모든 것들은 "내가 원해서" 한 것이었으며 원하기에 "세상을 바꾸겠다"고 다짐한다.
- 마침내 그는 성궁에 접촉할 수 있게 되는 듯 한데.
- 그런데 우고가 "갈 수 있을리 없다"며 그를 파리 잡듯 때려잡아 버린다.
- 우고는 신드바드의 확신을 "착각"이라고 단정하며 "평범한 인간"이라고 부른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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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고가 보내는 파수꾼이 신드바드를 덮친다.
- 사방을 애워싸는 병력을 썰어나가는 신드바드.
- 불리한 상황이지만 신드바드는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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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고는 더 많은 병력을 동원해 압박을 가한다.
- 신드바드는 거칠 것 없이 파수꾼들을 베어나가며 진격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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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드바드는 지금까지 누군가를, 동료나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 싸워왔다고 믿었지만 그건 자신을 속이는 거짓말이었다.
- 그는 아무도 바라지 않더라도 이뤄내왔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못 배기는 성격이었다.
- 오로지 자기 자신이 원하기 때문에 세상을 바꾸길 원했고 지금도 단지 그 바람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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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려오는 적들에 밀려 두 팔을 잃는 신드바드.
- 그러나 곧 마장 "베파르"를 사용해 회복하고 "베파르 이스테라하"로 적들을 도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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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도 잠시. 적들은 "힘 마법"이 걸린 방패를 장비하고 마법을 튕겨낸다.
- 자신의 마법을 반사 당해 타격을 입는 신드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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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이번엔 마장 "후르후르"를 사용, 소나기 같은 폭격을 가한다.
- 신드바드는 쓰러지는 적들을 보며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다.
- 모든 것을 버리고 혼자가 되서 나서야 진정으로 무언가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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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보이는 성궁.
- 그는 혼자인 자신이라도 "저 고지까지" 갈 수 있다며 손을 뻗는다.
- "성궁으로"
- 성궁은 손에 닿을 것처럼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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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수 있을리가 없지."
- 우고는 파리 잡듯 신드바드를 내리친다.
- 단 일격에 엉망이 되는 신드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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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드바드를 처리한 우고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한다.
- "무슨 착각을 하는 건지..... 평범한 인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