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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OfContents>>
== 소개 ==
* 성궁으로 가기 위한 의식이 시작된다.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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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
== 소개 ==
[[마기]] 321번째 밤.
[[마기]] 321번째 밤. '''신드바드의 미소'''
* 성궁으로 가기 위한 의식이 시작된다.
* 아르바는 준비된 금속기와 알 사멘의 전 마력을 퍼부어 의식을 거행한다.
* 신드바드는 자신이 "단지 탐욕스러운 한 명의 인간"임을 인정한다.
* 의식은 성공하는 듯 한데?
* 아르바는 실패하면 죽는 의식을 진행하는데 신드바드가 너무 평온하고 심지어 웃을 수 있는 걸 보고 이해하지 못한다.
* 신드바드는 자신이 신의 그릇이나 구세주가 아니라 "단지 탐욕스러운 한 명의 인간"임을 인정한다.
* 의식이 진행되자 "길"에 신드바드가 먹혀 버린다.
* 우고의 형상이 나타나 신드바드에게 "너는 신의 그릇이 아니다"라고 경고한다.
* 그러나 신드바드는 "나라면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성궁의 파수꾼들에게 덤벼든다.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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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동맹 본부의 금속기 보관고
* 아르바는 의식의 성공 확률은 100분의 1도 안 된다며 실패하면 죽는다고 경고한다.
* 그러나 신드바드는 태연하다.
* 아르바는 루프를 통과하려면 인간의 몸으론 안 된다며 금속기를 차라고 하는데, 이또한 신드바드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인다.
* 아르바 조차 왜 그가 침착하게 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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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드바드 또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왜 속이 시원한지" 자신을 의아해한다.
* 시작되는 의식. 금속기들이 위치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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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는 자신과 알 사멘의 모든 마력을 쏟아넣기 시작한다.
* 신드바드는 뒤에서 의식을 지켜보고 있는데, 문득 자신은 왜 성궁에 가려 하는지 의문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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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성궁에 가서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것에만 급급해서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이런 자신을 신의 그릇으로 여겼다는 것을 자조한다.
* 한때 그는 자신이 정말로 신의 그릇으로 세상의 구세주가 될 것임을 의심치 않았다.
* 그러나 지금은 "그런 사람(신의 그릇인 사람)은 처음부터 없었을지 모르겠다"고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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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알라딘 일행을 얕봤던 것과, 그들이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을 보았다.
* 그리고 정말로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들과 나 사이엔 차이가 없다"는 것까지 인정하게 된다.
* 그들은 설사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은 어째서 성궁에 가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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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쟈파르를 배신하면서 동료들의 유대까지 져버렸다.
* 그는 어째서 누구도 바라지 않는 것을 모든 것을 버려가면서 추구하는가?
* 아르바는 필사적으로 의식을 진행한다.
* 길이 열리자 알 사멘의 마도사들이 하나둘 소멸하기 시작한다.
* 신드바드는 어째서 그렇게까지 필사적이냐고 질문을 던진다. 게다가 "100분의 1이란 확률이 그렇게 나쁜가?"라는 어이없는 질문까지 한다.
* 아르바는 황당해하며 문이 곧 열릴 것이고 맨몸으로 삼켜지지 않게 주의하라고 소리친다.
* 이미 신드바드와 아르바의 몸에는 금같은 것이 나타나며 이상징후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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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신드바드는 첫 번째 던전을 공략하고 바알을 얻던 때는 만 명 중 하나의 확률을 돌파했다고 회상한다.
* 그는 무심코 "오늘 죽을 것 같진 않다"고 중얼거리는데, 그리고 중요한 사실을 깨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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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단 한 번도 "오늘 정말로 죽는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 그걸 깨달은 순간 신드바드는 미소 짓는다.
* 아르바는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웃을 수 있냐고 경악한다.
* 그때 이들 앞에 완전히 열려진 문이 나타난다.
* 신드바드는 첫 번째 던전을 공략하던 때랑 똑같다고 느낀다.
* 그때도 아무 것도 없는 맨몸으로 시작했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걸 쟁취했다.
* 동료들의 말처럼 지금 시대의 성취에 만족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더 먼 곳으로 떠나려 한다.
* 그건 누굴 위해서도 아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의 소원을 위해. 자신의 "성취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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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드바드는 운명을 뒤집고 모든 것을 쟁취하는 거야 말로 자신이라는, 탐욕스런 단 한 사람의 인간이라고 자각한다.
* 그때 "길"은 신드바드를 삼킨 것처럼 데리고 간다.
* 아르바는 그가 길에 잡아먹혔다고 생각해서 망연자실하다.
* 신드바드는 길을 통해서 우고의 루프와 접촉한다.
* 우고는 신드바드에게 "너는 신의 그릇이 아니다"고 경고한다.
* 그러나 신드바드는 "안다"고 하며 마장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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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장 크로셀.
* 그는 "그래도 할 거야"라고 하면서 자신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신의 승인은 필요치 않고 반드시 성궁에 갈 거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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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고는 안 된다고 만류하지만 신드바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 길의 파수꾼으로 보이는 존재들이 나타나지만 신드바드는 조금도 긴장하지 않고 "나라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확신한다.
== 여담 ==
* 알라딘은 신드바드가 "단지 한 사람의 인간"임을 인정하게 되면 소통할 수 있게 되리라 생각했지만 더 극단적으로 대립하게 되었다.
* 신드바드는 선민의식을 벗었지만 자신의 욕망을 거리낌없이 추구하는 인간으로 변모했다. 위선적 인간에서 솔직한 악당으로 변신?
1. 소개 ¶
마기 321번째 밤. 신드바드의 미소
- 성궁으로 가기 위한 의식이 시작된다.
- 아르바는 실패하면 죽는 의식을 진행하는데 신드바드가 너무 평온하고 심지어 웃을 수 있는 걸 보고 이해하지 못한다.
- 신드바드는 자신이 신의 그릇이나 구세주가 아니라 "단지 탐욕스러운 한 명의 인간"임을 인정한다.
- 의식이 진행되자 "길"에 신드바드가 먹혀 버린다.
- 우고의 형상이 나타나 신드바드에게 "너는 신의 그릇이 아니다"라고 경고한다.
- 그러나 신드바드는 "나라면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성궁의 파수꾼들에게 덤벼든다.
2. 줄거리 ¶
[JPG 그림 (45.26 KB)]
- 국제동맹 본부의 금속기 보관고
- 아르바는 의식의 성공 확률은 100분의 1도 안 된다며 실패하면 죽는다고 경고한다.
- 그러나 신드바드는 태연하다.
- 아르바는 루프를 통과하려면 인간의 몸으론 안 된다며 금속기를 차라고 하는데, 이또한 신드바드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인다.
- 아르바 조차 왜 그가 침착하게 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JPG 그림 (43.91 KB)]
- 신드바드 또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왜 속이 시원한지" 자신을 의아해한다.
- 시작되는 의식. 금속기들이 위치에 놓인다.
[JPG 그림 (72.69 KB)]
- 아르바는 자신과 알 사멘의 모든 마력을 쏟아넣기 시작한다.
- 신드바드는 뒤에서 의식을 지켜보고 있는데, 문득 자신은 왜 성궁에 가려 하는지 의문을 품는다.
[JPG 그림 (43.91 KB)]
- 그는 "성궁에 가서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것에만 급급해서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이런 자신을 신의 그릇으로 여겼다는 것을 자조한다.
- 한때 그는 자신이 정말로 신의 그릇으로 세상의 구세주가 될 것임을 의심치 않았다.
- 그러나 지금은 "그런 사람(신의 그릇인 사람)은 처음부터 없었을지 모르겠다"고 인정한다.
[JPG 그림 (70.96 KB)]
[JPG 그림 (82.9 KB)]
- 그는 알라딘 일행을 얕봤던 것과, 그들이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을 보았다.
- 그리고 정말로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들과 나 사이엔 차이가 없다"는 것까지 인정하게 된다.
- 그들은 설사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은 어째서 성궁에 가야 하는가?
[JPG 그림 (52.4 KB)]
- 그는 쟈파르를 배신하면서 동료들의 유대까지 져버렸다.
- 그는 어째서 누구도 바라지 않는 것을 모든 것을 버려가면서 추구하는가?
- 아르바는 필사적으로 의식을 진행한다.
- 길이 열리자 알 사멘의 마도사들이 하나둘 소멸하기 시작한다.
- 신드바드는 어째서 그렇게까지 필사적이냐고 질문을 던진다. 게다가 "100분의 1이란 확률이 그렇게 나쁜가?"라는 어이없는 질문까지 한다.
- 아르바는 황당해하며 문이 곧 열릴 것이고 맨몸으로 삼켜지지 않게 주의하라고 소리친다.
- 이미 신드바드와 아르바의 몸에는 금같은 것이 나타나며 이상징후가 나타난다.
[JPG 그림 (35.88 KB)]
- 그러나 신드바드는 첫 번째 던전을 공략하고 바알을 얻던 때는 만 명 중 하나의 확률을 돌파했다고 회상한다.
- 그는 무심코 "오늘 죽을 것 같진 않다"고 중얼거리는데, 그리고 중요한 사실을 깨우친다.
[JPG 그림 (28.93 KB)]
- 그는 단 한 번도 "오늘 정말로 죽는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 그걸 깨달은 순간 신드바드는 미소 짓는다.
- 아르바는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웃을 수 있냐고 경악한다.
- 그때 이들 앞에 완전히 열려진 문이 나타난다.
- 신드바드는 첫 번째 던전을 공략하던 때랑 똑같다고 느낀다.
- 그때도 아무 것도 없는 맨몸으로 시작했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걸 쟁취했다.
- 동료들의 말처럼 지금 시대의 성취에 만족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더 먼 곳으로 떠나려 한다.
- 그건 누굴 위해서도 아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의 소원을 위해. 자신의 "성취욕"을 위해.
[JPG 그림 (49.16 KB)]
- 신드바드는 운명을 뒤집고 모든 것을 쟁취하는 거야 말로 자신이라는, 탐욕스런 단 한 사람의 인간이라고 자각한다.
- 그때 "길"은 신드바드를 삼킨 것처럼 데리고 간다.
- 아르바는 그가 길에 잡아먹혔다고 생각해서 망연자실하다.
- 신드바드는 길을 통해서 우고의 루프와 접촉한다.
- 우고는 신드바드에게 "너는 신의 그릇이 아니다"고 경고한다.
- 그러나 신드바드는 "안다"고 하며 마장을 사용한다.
[JPG 그림 (129.06 KB)]
- 마장 크로셀.
- 그는 "그래도 할 거야"라고 하면서 자신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신의 승인은 필요치 않고 반드시 성궁에 갈 거라고 다짐한다.
[JPG 그림 (67.35 KB)]
- 우고는 안 된다고 만류하지만 신드바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 길의 파수꾼으로 보이는 존재들이 나타나지만 신드바드는 조금도 긴장하지 않고 "나라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