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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OfContents>>
== 소개 ==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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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
<<footnote>>
== 소개 ==
[[마기]] 316번째 밤.
[[마기]] 316번째 밤. '''다윗의 속삭임'''
* 신드바드와 알라딘 일행은 선의의 경쟁을 하기로 결정한다.
* 신드바드는 알리바바와 모르지아나의 결혼도 축하해준다.
* 신드바드는 어떤 목소리에 조종되고 있다?
* 인형이 된 아르바가 다윗과 대면 중?
* 신드바드가 듣고 있는 목소리의 정체는 다윗? 다윗이 그를 조종하려 한다?
* 신드바드는 오래전부터 어떤 목소리와 대화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다윗
* 그를 충동질하고 "신"이 되라 강요하는것도 다윗이었다.
* 아르바는 인형으로 전락한 후 다른 방법이 없어 "그분"을 만나기 위해 다윗의 손을 빌린다.
* 2년 만에 알라딘과 신드바드의 대면. 신드바드는 패배를 인정한다.
* 신드바드는 표면적으론 알라딘 일행과 우호관계를 되살리는 듯 했지만 실상 그들의 의견을 폄하하고 있다.
* 그런데 갑자기 다윗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는데...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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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드바드는 "어떤 목소리"와 대화하고 있다.
* 그는 지금까지 일군 성과를 만족스럽게 지켜보는데 한편으론 신드리아 상회 이외의 마법도구가 늘어나는걸 우려한다.
* 그 목소리는 말이 너무 많다며 "최근엔 나하고만 이야기하는거 아니냐"고 빈정댄다.
* 신드바드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최근 그가 봐온 운명이 빗겨가는걸 느끼고 있기 때문.
* 그는 자신이 세상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동안은 전쟁도 기아도 일어나지 않게 제어하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그 힘이 분산되기 시작하면 어찌해야 좋을지 알지 못한다.
* 목소리는 그래서 이종족의 사고를 빼앗는 "그누드"를 만들었다고 말하지만 신드바드는 "똑같은 취급하지 마라. 그런 짓은 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 하지만 목소리는 끈질기게 유혹한다. 그와 신드바드는 "똑같고" 그 자신도 알마트란에선 유일하게 운명을 볼 수 있는 "특이점"이었다고 말한다.
* 그는 신드바드가 특이점으로서 가진 고뇌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제 그저 인간으로서는 한계를 느낄 시점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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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의 정체는 바로 다윗. 신드바드는 자기더러 어쩌라는 거냐고 묻는다.
* 다윗은 "신"이 돼라고 말하는데. 그걸 위한 힘이 "성궁"에 있다.
* 하지만 거기로 가기 위한 열쇠가 "솔로몬의 지혜". 어차피 그건 알라딘에게 있다.
*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들 그의 뜻을 알아줄테니 믿고 기다리겠다고 한다.
* 그래도 다윗은 그를 설득하려고 안간힘 쓴다. 오로지 그만이 세상을 파멸에서 구할 수 있으며 솔로몬의 지혜 말고 "다른 열쇠"도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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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되어 잠 든 신드바드.
* 인형으로 격하된 아르바가 나타난다.
* 아르바는 다윗에게 의존하는건 싫지만 "그분"과 만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며 협력을 요청한다.
* 다윗은 자신의 말을 따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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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알리바바 일행이 파르테비아에 도착한다.
* 알라딘이 실종된 내막을 몰랐던 피피리카는 알라딘과 모르지아나를 크게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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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드바드에게 안내되는 알라딘.
* 신드바드는 의외로 태평하게 그들을 맞이한다.
* 내막을 아는 쟈피르는 난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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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드바드는 알라딘에게 순순히 "패배선언"을 한다.
* 어차피 아르바가 이기지 못했다면 자신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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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은 그에게 운명이 보이듯 알리바바에게도 운명이 보인다는 말로 입을 연다.
* 그것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고 특수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 그는 "운명"이란 것에 대해 고민한 결론을 말한다.
* 이미 솔로몬왕이 운명을 흩어놨기 때문에 "정해진 운명"이란건 없다. 그럼 이 세상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란 무엇인가?
* 그것은 바로 "희망"이다. 개개인이 내일이 어떨 것인지, 어떻게 만들고 싶은지 상상하게 해주는 힘이다.
* 그 희망의 힘들이 다발이 되어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 바로 이것이 운명이며 사람들이 내일을 꿈꾸는 이상, 모두에게 조금씩 "운명"이 보이는 것이다.
* 그리고 신드바드에게 짊어진 것을 나누어 달라며 혼자서는 밝히지 못할 내일에 대해 함께 생각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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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드바드는 알리바바가 자신의 예상을 뒤엎고 전송마법진으로 실적을 일궈낸 것을 들며 알라딘의 의견이 맞을지도 모르겠다고 동조한다.
* 그는 알라딘 일행의 의견을 수용한 것처럼 행동하며 2년 전의 우호관계를 재구축하는 것처럼 보였다. 알리바바의 결혼도 축하해준다.
*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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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은 연기일 뿐이었다.
* 알라딘의 견해를 헛소리로 일축하며 마기인 그 조차 통찰력이 무르기 짝이 없고 오로지 자신만 세상의 본질을 파악하고 있다고 자만한다.
* 그리고 왜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몰라주는지 씁쓸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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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다윗의 목소리에게 "평소처럼 비웃어 봐라"고 말을 건다.
* 하지만 어디서도 그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 이변을 감지한 신드바드.
== 여담 ==
* 다윗은 아르바가 섬기는 "그분"을 담을 그릇으로 신드바드를 이용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설이 있다.
* 신드바드의 독선은 다윗의 충동질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footnote>>
1. 소개 ¶
마기 316번째 밤. 다윗의 속삭임
- 신드바드는 오래전부터 어떤 목소리와 대화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다윗
- 그를 충동질하고 "신"이 되라 강요하는것도 다윗이었다.
- 아르바는 인형으로 전락한 후 다른 방법이 없어 "그분"을 만나기 위해 다윗의 손을 빌린다.
- 2년 만에 알라딘과 신드바드의 대면. 신드바드는 패배를 인정한다.
- 신드바드는 표면적으론 알라딘 일행과 우호관계를 되살리는 듯 했지만 실상 그들의 의견을 폄하하고 있다.
- 그런데 갑자기 다윗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는데...
2. 줄거리 ¶
[JPG 그림 (60.39 KB)]
- 신드바드는 "어떤 목소리"와 대화하고 있다.
- 그는 지금까지 일군 성과를 만족스럽게 지켜보는데 한편으론 신드리아 상회 이외의 마법도구가 늘어나는걸 우려한다.
- 그 목소리는 말이 너무 많다며 "최근엔 나하고만 이야기하는거 아니냐"고 빈정댄다.
- 신드바드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최근 그가 봐온 운명이 빗겨가는걸 느끼고 있기 때문.
- 그는 자신이 세상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동안은 전쟁도 기아도 일어나지 않게 제어하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그 힘이 분산되기 시작하면 어찌해야 좋을지 알지 못한다.
- 목소리는 그래서 이종족의 사고를 빼앗는 "그누드"를 만들었다고 말하지만 신드바드는 "똑같은 취급하지 마라. 그런 짓은 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 하지만 목소리는 끈질기게 유혹한다. 그와 신드바드는 "똑같고" 그 자신도 알마트란에선 유일하게 운명을 볼 수 있는 "특이점"이었다고 말한다.
- 그는 신드바드가 특이점으로서 가진 고뇌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제 그저 인간으로서는 한계를 느낄 시점이라고 지적한다.
[JPG 그림 (50.9 KB)]
- 목소리의 정체는 바로 다윗. 신드바드는 자기더러 어쩌라는 거냐고 묻는다.
- 다윗은 "신"이 돼라고 말하는데. 그걸 위한 힘이 "성궁"에 있다.
- 하지만 거기로 가기 위한 열쇠가 "솔로몬의 지혜". 어차피 그건 알라딘에게 있다.
-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들 그의 뜻을 알아줄테니 믿고 기다리겠다고 한다.
- 그래도 다윗은 그를 설득하려고 안간힘 쓴다. 오로지 그만이 세상을 파멸에서 구할 수 있으며 솔로몬의 지혜 말고 "다른 열쇠"도 있다고 하는데.
[JPG 그림 (53.37 KB)]
- 밤이 되어 잠 든 신드바드.
- 인형으로 격하된 아르바가 나타난다.
- 아르바는 다윗에게 의존하는건 싫지만 "그분"과 만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며 협력을 요청한다.
- 다윗은 자신의 말을 따르라고 하는데.
[JPG 그림 (84.74 KB)]
[JPG 그림 (34.65 KB)]
- 다음날. 알리바바 일행이 파르테비아에 도착한다.
- 알라딘이 실종된 내막을 몰랐던 피피리카는 알라딘과 모르지아나를 크게 반긴다.
[JPG 그림 (63.16 KB)]
- 신드바드에게 안내되는 알라딘.
- 신드바드는 의외로 태평하게 그들을 맞이한다.
- 내막을 아는 쟈피르는 난처한 모습.
[JPG 그림 (40.79 KB)]
- 신드바드는 알라딘에게 순순히 "패배선언"을 한다.
- 어차피 아르바가 이기지 못했다면 자신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라고.
[JPG 그림 (43.56 KB)]
- 알라딘은 그에게 운명이 보이듯 알리바바에게도 운명이 보인다는 말로 입을 연다.
- 그것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고 특수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 그는 "운명"이란 것에 대해 고민한 결론을 말한다.
- 이미 솔로몬왕이 운명을 흩어놨기 때문에 "정해진 운명"이란건 없다. 그럼 이 세상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란 무엇인가?
- 그것은 바로 "희망"이다. 개개인이 내일이 어떨 것인지, 어떻게 만들고 싶은지 상상하게 해주는 힘이다.
- 그 희망의 힘들이 다발이 되어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 바로 이것이 운명이며 사람들이 내일을 꿈꾸는 이상, 모두에게 조금씩 "운명"이 보이는 것이다.
- 그리고 신드바드에게 짊어진 것을 나누어 달라며 혼자서는 밝히지 못할 내일에 대해 함께 생각하자고 한다.
[JPG 그림 (40.9 KB)]
- 신드바드는 알리바바가 자신의 예상을 뒤엎고 전송마법진으로 실적을 일궈낸 것을 들며 알라딘의 의견이 맞을지도 모르겠다고 동조한다.
- 그는 알라딘 일행의 의견을 수용한 것처럼 행동하며 2년 전의 우호관계를 재구축하는 것처럼 보였다. 알리바바의 결혼도 축하해준다.
- 하지만...
[JPG 그림 (51.04 KB)]
- 모든 것은 연기일 뿐이었다.
- 알라딘의 견해를 헛소리로 일축하며 마기인 그 조차 통찰력이 무르기 짝이 없고 오로지 자신만 세상의 본질을 파악하고 있다고 자만한다.
- 그리고 왜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몰라주는지 씁쓸해한다.
[JPG 그림 (26.77 KB)]
- 그는 다윗의 목소리에게 "평소처럼 비웃어 봐라"고 말을 건다.
- 하지만 어디서도 그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 이변을 감지한 신드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