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하고 합동통신 기자와 주일 특파원, 동화통신정치부장, 코리아타임즈 편집부국장, 서울신문 편집부국장을 지내다가 공화당 대변인에 발탁되었고 1964년 5월에는 공보부 차관에 임명되었다.
이후 1967년 3월 주 이란 대사<ref>이란駐在大使에 盧錫瓚씨를 發令 《동아일보》 1967년 3월 6일</ref>에 임명되었고, 1971년 3월 주 브라질 대사,<ref>브라질盧錫瓚씨 이태리文德周씨 《경향신문》 1970년 11월 26일</ref><ref>駐브라질大使 盧錫瓚씨 발령 《경향신문》 1970년 12월 26일</ref> 1974년 주 오스트레일리아 대사,<ref>駐濠大使 盧錫瓚씨 《경향신문》 1974년 1월 25일</ref> 1978년 6월 주 아르헨티나 대사 등 외교관으로서 활약하였다.
가족으로는 부인 함화옥, 노태완( 1957)<ref>語學 실습실 開館 《매일경제》 1978년 11월 13일</ref> 노태훈 노송혜가 있다.<ref name=":0">노석찬 전 이란대사 별세 外 《중앙일보》 2006년 2월 3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