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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의 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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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 분류 ==
[[분류:프란시스코 고야]]
[[분류:프란시스코 고야]] [[분류:그림]]



목차

1. 소개
2. 특징
3. 역사
4. 여담
5. 참조
6. 분류

1. 소개

스페인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명화. 스페인의 재상 마누엘 고도이의 주문으로 제작되었으며, 나체의 여성이 누워 있는 누드화이다. 짝을 이루는 그림으로 같은 여성을 모델로 한 옷을 입은 마하가 있다.

2. 특징

  • 당시 누드화는 누드의 '미美'를 드러내기 위하여 여신이나 고전 조각상 같은 완벽한 인체비례를 추구하였다. 하지만 나체의 마하는 그냥 일반 여성의 관능적인 누드를 드러내고 있다.
  • 음모를 그렸다. 중세의 윤리관으로 체모 등은 남성의 욕망을 자극한다고 보아 금기시 되었고, 여성의 음모는 나체라고 해도 순수한 미에 방해가 된다고 보고 그리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나체의 마하에서 음모를 그린 것은 매우 파격적인 사례였다.

3. 역사

마누엘 고도이가 실각된 이후에 고도이의 재산이 몰수되면서 나체의 마하도 발견되었는데 이 그림 때문에 고야는 종교재판을 받게 되었다. 다행히 신임 국왕 페르난도 7세가 고야를 총애했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다. 이 때 똑같이 고도이가 소장하고 있던 벨라스케스의 거울을 보는 비너스 역시 몰수당했는데, 같은 누드화라도 옆에 천사를 그려놓고 여신을 그린 그림이라 괜찮았다고 한다(…).




4. 여담

나체의 마하의 모델이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당시 스페인의 권력자였던 알바 공작부인이라는 설이 있다. 스페인에서는 유해검사까지 했다고 한다.

5. 참조

  •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6.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