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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No. 99.안녕 두 자리. 이제부터 세 자리
- 왠지 들떠서 계속되는 방투어. 최종적으론 "방의 왕"을 정하는 이상한 게임이 되었다.
- 남은 남자방은 각기 개성이 넘치는데 사토 리키도는 방은 평범하지만 제과 취미 덕에 엄청난 호평을 받는다.
- 여자방으로 넘어가는데 여자들도 사정은 남자 방과 별반 다르지 않다.
- 결국 왕으로 결정된건 사토. 케이크가 맛있어서 뽑혔다.
- 아스이 츠유는 이 이벤트에 참가하지 않는데 바쿠고 탈환팀이 결국 작전을 결행했다는 말을 듣고 복잡한 기분에 빠져있었다.
- 우라라카가 주선한 자리에서 감정을 푸는 탈환팀과 츠유.
- 그리고 드디어 히어로의 필살기를 만드는 수업에 돌입한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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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렁뚱땅 방투어를 이어가는 A반.
- 이야기가 확장돼서 "방의 왕"을 정하는 이상한 게임이 된다.
- 그 모든 것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은 미네타 미노루. 왠지 자존심 상해있는 남성진을 대변하는 척 민의를 핑계로 여자방을 들쑤실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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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인원 중 바쿠고는 잔다고 해서 제외. 키리시마부터 방을 공개한다.
- 딱 격투기에 빠진 남고생 분위기.
- 키리시마는 애초에 여자들이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공언하고 실제로 "남친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 인테리어 2위"를 거머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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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지 메조는 미리 "재미있는건 없다"고 말하는데
- 그런걸 떠나서 아무 것도 없다.
- 본인은 물욕이 없어서 그렇다는데 그 미네타 조차 "이건 변태"라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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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 한타는 아시안 리조트풍 인테리어. 이럭저럭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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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반내 인기인 토도로키는 여자들이 기대를 많이 하며 들어가는데
- 어쩐지 순 일본풍. 다다미가 깔려 있다.
- 하루만에 거의 리폼 수준으로 뜯어 고쳤는데 본인은 그냥 열심히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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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사토 리키도. 평범한 방이다.
- 그런데 마침 굽고 있던 시폰 케이크가 완성. 모두에게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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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진의 열화와 같은 찬사. 사실 본인 개성이 "단걸 먹으면 파워업"이라 훈련을 겸하는 건데 대호평이다.
- 남성진의 방은 감상 끝. 여성진은 사토의 케이크에서 헤어나오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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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 쿄카의 방부터 시작. 매우 록한 방이 나와버렸다.
- 일부 남성진은 "여자답지 않다"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데 가볍게 응징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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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가쿠레 토오루는 평범한 여자애 방. 인형이 많다.
- 미네타는 대놓고 속옷서랍으로 돌격. 제지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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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도 미나와 우라라카 오챠코는 여자답지만 딱히 개성은 없는 그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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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중 아스이 츠유가 빠져 있는걸 눈치채는데, 우라라카는 "기분이 별로랬다"라며 넘어간다.
- 모두가 돌아간 뒤 살짝 바깥을 나와보는 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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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오요로즈 모모의 방 차례.
- "착각을 해서 비좁아졌다"고 말하는데, 그 말대로 터무니없는 크기의 공주님 침대가 떡하니 들어가 있다.
- 본가에서 쓰던 가구인데 "설마 이렇게 좁을 줄 몰랐다"며 부잣집 아가씨 티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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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엔 1층에서 투표에 들어간다.
- 당선자는 사토 리키도. 여자 표를 독식하며 우승했다.
- 하지만 인테리어 얘기는 한 마디도 없고 오로지 케이크 때문에 표를 받은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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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도 끝났고 모두 자러 가려고 하는데, 우라라카가 바쿠고 탈환전을 결행한 멤버들을 불러 모은다.
- 그녀는 정원에서 탈환팀과 츠유의 대화를 주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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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유는 자신은 생각하는건 바로 말하는 타입이라며, 병원에서 했던 말을 기억하냐고 묻는다.
- "룰을 어긴다면 그 행위는 빌런과 다를바 없다"
- 사실 츠유는 일부러 심한 말을 했던 것이다. 결행을 막겠다는 생각으로 일부러 한 거였는데, 막상 탈환팀이 결행을 했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 막겠다는 생각만 했던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과,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여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았던 것이다.
- 이대로는 전처럼 즐겁게 대화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그것이 너무 슬펐다.
- 여전히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전처럼 모두와 즐겁게 대화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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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라라카는 츠유만이 아니라 모두가 불안을 씻어내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 방의 왕 게임을 했을 때도 그들의 마음을 알고 있어서 그랬던 것.
- 우라라카도 설명은 잘 못하지만 다시 함께 웃으면서 열심히 하자고 격려한다.
- 키리시마가 제일 먼저 츠유에게 사과하고 탈환팀과 츠유가 서로 사과하고 마음을 털어버린다.
- 미도리야는 이제야 "히어로를 목표로 하는" 일상으로 돌아왔음을 실감한다.
- 다음날. 아이자와 쇼타는 예고한 대로 "임시면허" 취득을 위한 수업을 시작한다.
- 히어로 면허는 매우 어려운 시험이고 임시 면허 조차도 난이도가 높다. 합격률은 약 5할.
- 아이자와는 그 합격 대책으로 개인당 최소한 두 개의 "필살기"를 익히도록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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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히어로 느낌 나는 "필살기 수업"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