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배(金政培, 1902년 7월 22일 ~ ?)는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관료이다. 생애 ¶ 한성부 출신으로 법과를 졸업한 뒤 1926년부터 조선총독부 소속 관리로 일하기 시작했다. 지역에 배치 받아 에서 근무하였고, 내무과장을 거쳐 일제 강점기 말기에 군수를 역임했다. 주로 산업과, 상공과, 농촌진흥과 등에서 일하며 산업 부문 관료로 종사했다. 태평양 전쟁 종전 후 미군정이 시작되자 일본재산관리사무소 조정과장에 올랐다. 김정배는 1940년대 후반에 조선산업 상무이사와 내화공업 관리인을 맡는 등 기업인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제1공화국에서 재무국장, 출장소장, 총무국장을 차례로 지냈다. 1954년까지 총무국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발표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의 관료 부문에 선정되었다. 참고자료 ¶ * {{국사편찬위원회 인물|101_21552|김정배|金政培}} 분류1902년 태어남 몰년 미상 20세기 대한민국 사람 일제 강점기의 관료 대한민국의 기업인 대한민국의 공무원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서울특별시 출신 고려대학교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