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배치 받아 에서 근무하였고, 내무과장을 거쳐 일제 강점기 말기에 군수를 역임했다. 주로 산업과, 상공과, 농촌진흥과 등에서 일하며 산업 부문 관료로 종사했다.
태평양 전쟁 종전 후
미군정이 시작되자 일본재산관리사무소 조정과장에 올랐다. 김정배는 1940년대 후반에 조선산업 상무이사와 내화공업 관리인을 맡는 등 기업인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제1공화국에서 재무국장, 출장소장, 총무국장을 차례로 지냈다.
1954년까지 총무국장으로 재직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