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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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39 | |
김인태(金仁泰 / Kim In-tae) | |
생년월일 | 1994년 7월 3일 (age(1994-07-03)세) |
출신지 | 경상북도 경주시 |
학력 | 포항제철서초-천안북중-천안북일고 |
포지션 | 좌익수, 우익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 (두산)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13~) |
군복무 | 경찰 야구단 (2014~2015) |
응원가 | 구단제작 자작곡[1] |
연봉 | 4000만원 (25%↑, 2019년) |
선수 경력 ¶
아마추어 시절 ¶
2학년 때인 2011년 청룡기 대회에서는 좌완투수로 호투했다.
졸업반인 2012년에는 주장을 맡아 26경기에 출장해서 타율 0.406, 출루율 0.513, 장타율 0.688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보여주면서 팀을 청룡기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외야수, 좌타자 최대어로 꼽혔다. 덤으로 도루도 15개나 기록. 하드웨어는 다소 아쉽지만, 투타를 겸업하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KIA의 안치홍 다음 세대 중에서는 최고의 컨택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해진다.
드래프트 전부터 5툴 플레이어로 관심을 모았으며, 상위 라운드에서의 야수픽에 과감한 두산 베어스가 1라운드에 지명하였다. 10여년간 1라운드에서 뽑힌 외야수가 드문 것을 감안하면 두산이 이 선수에 걸고 있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2] 투수로서도 충분히 1라운드에 거론될 정도로 투타 모두 재능이 있는 선수였으나 타자로 포지션을 굳혀 프로에 들어왔다.
어릴 적 삼성 라이온즈 리틀야구단에 소속되어 뛰던 선수였기 때문에 류중일 감독이 애정을 갖고 지켜본 선수였다고 하여 삼성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NC 스카우터, 두산 스카우터, 선수 보는 능력이 뛰어난 류중일 감독이 모두 입을 모아 칭찬할 만큼 고교 때의 모습은 공수주 모두 나무랄 데가 없는 팔방미인.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1라운드 외야수는 10년 동안 10명이 채 안 되는 것을 볼 때 두산의 기대치를 약간이나마 엿볼 수 있다. 2012년도 드래프트 당시 형편없는 공격력과 계속되는 외야진의 삽질을 지켜본 두산팬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이복근 두산 스카우트 부장은 그의 현재 모습이 정수빈에 가장 가깝다고 평했다. 실제 김인태의 롤모델도 정수빈. 이 당시 정수빈의 성적이 아주 좋지 못해 두산팬들은 다 뒷목을 잡으며 롤모델을 가까이엔 이종욱, 정수근, 아니면 그냥 좋아하는 선수 추신수로 다시 잡으라고 조언. 제 딴에는 두산에 입단하면서 가까운 두산 선배를 닮겠다고 한 모양인데 야수 1픽의 기대치가 (당시에는) 수비, 주루만 곧잘하던 정수빈 정도일 리가. 1라운드 지명 후 '모든 투수에게 까다로운 타자가 되겠다'라는 발언으로 두산 팬들에게 신뢰를 얻었다. 그리고 돡갤러들은 김인태가 돡갤을 눈팅한다는 소문이 돌자 '인태야 보고있니'를 시전했다.[3]
두산 베어스 시절 ¶
2013 시즌 2군에서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며 87경기에서 타율 0.278 출루율 0.347 장타율 0.467이라는, 고졸 1년차 타자로서는 대단히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2016 시즌 ¶
6월 8일 9회초 2아웃에 데뷔 첫 안타를 때렸지만 팀은 2사 1 2루에 득점을 못해서 1점차로 패배했다.
그러나 공격력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바람에 2군으로 결국 말소되었다. 그리고 대신 올라온 국해성은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그래도 2군에서는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는 중.
7월 31일 한화전에 대타로 출전하여 1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2017 시즌 ¶
시즌 초의 부진으로 기회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4월 9일에는 드디어 데뷔 첫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지만 팀이 2회에 10점, 5회에 3점을 두들겨 맞으며 처참하게 무너진 뒤인지라 빛이 바랬다. 극심한 무안타 행진 속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다.
최종 성적은 31경기 출장 타율 0.186(43타수 8안타) 2홈런 4타점 5득점 출루율 0.205 장타율 0.349 war -0.31
2018 시즌 ¶
[4]과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6월19일 넥센전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20일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이틀연속 멀티히트를 치며 드디어 두산팬들 사이에서 일명 '나는 우익수다' 경쟁에서 우승하는가 싶더니 21일 연습중에 옆구리 부상을당해 약 한달간 결장하게 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있다.[5]
부상 복귀 후 첫 실전 경기였던 7월 30일 LG 2군과의 퓨처스 경기에서 멀티히트와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고 8월 2일 1군에 복귀하였다.
10월 13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본인의 생애 첫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반응은 그야말로 매우 좋은편. 앞으로 응원가 값 할 일만 남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9 시즌 ¶
연도별 주요 성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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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려라 날려라 날려~라~! 두~산의 김인태 안타! 안타! 김인태 최!강!두!산! 김인태 x2 #
- [2] 참고로 두산은 또 다른 당해 최고 외야수 중 한 명인까지 2라운드에서 데려오며 1, 2라운드에서 모두 외야수를 지명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 [3] '인태야 보고있니'는 상당히 재미난 에피소드인 것이, 2012년에 두산 외야진들이 하나같이 죽을 쑤자 허구한 날 돡갤러들이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 인태야 어서와라, 인태야 니 자리 많다 등등으로 도배를 하다가 어느 날 두산의 임재철 선수가 좋지 않은 타격을 보이다 호수비를 하니 타이밍 좋게 터져나온 "인태야 잠깐만"이라는 글 때문에 두산갤은 웃음갤이 되었다. 이 때문인지 김인태는 모든 선수가 다 까이는 갤러리계의 이순철, 모두까기 두산 갤러리에서도 드물게 성인 김을 떼고 인태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4] 시즌 중 NC 다이노스와의 트레이드로 이적하였다.
- [5] 다른 일명 '나는 우익수다' 우승자로 불렸던 국해성도 부상을 입어서 2018년 두산의 우익수 자리는 마가 낀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있다. 게다가
그 용병까지... - [6] 이전 서술에는 비트코인에서 유래했다고 쓰여있으나 사실은 그냥 코○○ 중 하나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