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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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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金完圭, 1878년 8월 7일(음력 7월 9일) ~ 1948년 양력 5월 25일)는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아호는 송암(松巖), 천도교 도호는 법암(法菴)이다.

==생애==
한성부 출생으로 한성부 주사 등의 관직을 지내다가,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체결 이후 전직 개화파 관료들이 상당수 몸담고 있던 천도교에 입교했다. 1919년 3·1 운동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참가했으며,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광복후 이승만김구 계열이 연합하여 우익 반탁운동 단체 대한독립촉성국민회를 결성할때, 이때까지 생존해 있던 천도교 출신의 민족대표 33인인 오세창, 권동진 등과 함께 참가했으나 곧 병사했다.
==사후==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헌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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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표 33인}}
{{건국훈장 대통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