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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야구선수)


KIA 타이거즈 No.32
김민식(金珉植 / Kim Minsik)
생년월일 1989년 6월 28일 (age(1989-06-28)세)
체격 180cm, 80kg
출신지 경상남도 마산회원구
학력 마산양덕초 - 마산중 - 마산고 - 원광대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2년 2라운드 (전체 11번, SK)
소속 팀 SK 와이번스 (2012~2017)brKIA 타이거즈 (2017~)
등장곡 SK 시절: GD X TAEYANG - GOOD BOY br2017 시즌: 김영철 - 따르릉[1] br현재: Fiz & The Tantrums - Handclap[2][3]
응원가 SK 시절: Goombay Dance Band - Sun Of Jamaica[4][5] br현재: 홀라당 - 밀어붙여[6][7]
병역 상무 야구단 (2013~2014)
연봉 1억 4000만원 (6.67%↓,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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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등번호 64번
이상백(2010~2011) 김민식(2012) 최윤철(2013)
SK 와이번스 등번호 24번
로스 울프(2014) 김민식(2015~2017.4) 이홍구(2017.4.8~2017.12)
KIA 타이거즈 등번호 32번
이성우(2009~2017.4) 김민식(2017.4.8~) 현역

목차

플레이 스타일

최근 좌타 포수가 생기고 있지만 여전히 그 수가 적은 상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좌타 포수. 여기에 마고 시절에는 내야수였고, 원대 시절에는 외야수를 겸했을 정도로 포수 치고는 빠른 주루를 지닌 준족형 포수이다. 이 점을 살려서 SK 시절에는 이재원 출루 이후 대주자로 나선 뒤 포수 대수비로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타격에 있어서는 컨택 능력이 있고 선구안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파워가 부족해서 정타로 쳐도 많이 잡히는 스타일이다. KIA 시절에는 2009 시즌 김상훈을 연상시키는 득점권 강타자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수비에서는 2012년 신인 지명 당시 대졸 최대어로 꼽혔을 정도였고 SK 시절 박경완 배터리코치의 강훈련 속에서 발군의 블로킹 능력과 도루 저지 능력을 지녔다. 도루저지하려고 바깥쪽만 고집하다 쳐맞는 건 함정 그래서 2017년에 떨어지는 포수들의 도루 저지 능력으로 고민하던 KIA가 김민식을 원했던 것. 다만 포구에 있어서는 불안한 면을 보이면서 스트라이크로 들어온 공을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고 자주 포일을 기록하는 편. 그래도 2017년에는 KIA 포수들 중 가장 수비 능력이 좋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2018년에는 도루저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수비수치가 2017년에 비해 나빠졌고 이 때문에 2017년에 비해 타격은 좋아졌는데도 KIA 타이거즈 갤러리엠엘비파크 등 야구 사이트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졌다.그러나 그 타격마저도 2017년으로 돌아가서 배로 까이고있다 고교~대학 시절에 외야수에서 전향한 늦깎이 포수라서 포구나 볼배합 등의 포수로서의 기본기가 약간 부족하고, 배터리코치의 지도가 중요한 포수라고 할 수 있다.

타격이 약점이라곤 하지만, 그리고 분명 그 점이 선수로서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공을 맞출 수는 있다는 점에서 아예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2017년 김민식의 컨택률은 팀 내 3위권 안에 들며, 이는 김선빈, 이명기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문제는 그걸 상쇄하는 괴멸적인 BABIP... 주전 선수들 중 꼴지면 말 다했다. 흡사 고급 저격총 영점을 잘못 잡은 것 같은 느낌.[8][9]

FO/GO 비율이 팀 내 1위다. 리그 전체로 봐도 10위권 안에 든다. 정확하진 않지만 타격 부진의 원인이 거기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가뜩이나 힘도 없는데, 주구장창 뜬공만 치니 상대팀에 아웃카운트만 조공하는 것.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벌크업의 효과가 의외로 잘 먹힐지도? 어깨는 좋으니까 투수나 외야수전향이 답이다

사실 김민식의 사용법은 SK 시절처럼 백업으로 쓰는 것이 적합하다. 도루가 가능한 주력과 나쁘지 않은 컨택, 어느 정도의 갭파워, 강견 등 야수로서의 툴은 갖추고 있어 백업 포수로서는 최상급에 해당하지만 주전 포수로서는 툴이 부족한데도 감독의 무한신뢰로 인해 주전 포수로 쓰이기 때문에 욕을 먹는 사례. 그래도 짧은 이닝을 맡기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고, 부상은 잘 당하지 않지만 체력이 빨리 방전되는 편이라서 주전으로 쓰면 공수에서 좋았던 폼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기에 좋은 주전 포수가 있다면 경기 후반 슈퍼백업으로 쓰일 때 빛을 발할 만한 선수.

선수 경력

아마추어 선수 시절

마산고 시절에 주목받았던 포수였으나 지명을 받지 못하고 원광대학교로 진학했다. 1·2학년 때는 좌익수로 뛰었고 3학년 때부터 다시 포수로 나섰으며, 조윤준과 더불어 대학 리그를 평정하던 대어 포수 중 하나였다. 강한 어깨뿐만 아니라 대학 통산 타율 .327의 수준급 컨택 능력도 보유하고 있었다. 그 결과 SK 와이번스에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SK 와이번스 시절

입단 후 2군에만 머무르다가 2012시즌을 마치고 바로 상무에 입대했다. 대학 시절에 포수로 전향했기에 경험을 쌓고 오라는 측면이 큰 듯 보인다.

상무에서는 이희근과 포수 마스크를 나눠 썼다. 코치의 말을 따르면 어깨가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2014년 9월 23일 서진용, 박종훈, 김태훈 등과 함께 제대했다.

2015년 4월 30일 NC전을 앞두고 허웅 대신 1군에 등록되었으며 이날 포수로 선발 출장한 정상호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서 1군 첫 안타를 신고 했다.

2015년 5월 17일 LG전에 주전 포수들인 이재원, 정상호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 선발 출전했고 1군 첫 멀티히트를 쳤지만 팀은 6대4로 졌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공격과 수비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블로킹 처리에 미숙해서 폭투를 자주 헌납하는 등 좋지 않았기 때문에 수비력 좋은 베테랑 허웅에 밀려 2군으로 내려갔다. 아직은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할 듯.

2016 시즌

.............

정상호LG 트윈스 이적에 따라 김민식의 성장도 시급하게 되었다. 다행히 박경완이 배터리코치로 부임하면서 마무리캠프와 스프링 캠프를 거쳐 고된 훈련을 받았다.

이재원의 체력 안배를 위해 일주일에 1경기 정도는 선발 포수로 출전하는데 확실히 작년보다 블로킹, 도루저지 등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며 강훈련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백업포수 자리를 버거워하지 않는 모습. 이후로도 선발로도, 교체로도 자주 기회를 잡으며 이재원의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서브 자원으로 출장하고 있다.

하지만 투수 리드에 있어서는 아직 미숙한지 김민식과 호흡을 맞추는 투수들이 김민식의 싸인에 고개를 젓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일례로 박종훈은 이재원의 부상으로 김민식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두 경기에서 모두 조기강판됐다가 이재원의 복귀 이후 안정세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격 능력도 이번 시즌 매우 부진한 이재원과 비교해 봐도 많이 부족한지라 박경완정상호라는 수준급 포수를 보유하고 있었던 SK팬의 눈에는 아직 성에 차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아 본인의 노력이 많이 필요할 듯 하다.

6월 11일, NC 다이노스 전에서 자신의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이 패했기 때문에...

6월 26일, 두산 베어스전 에서 자신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그 이후로 MVP로 선정되었으나 방송사 사정으로 인해 팬들은 끝내 인터뷰를 듣지 못하였다. 대신 구장 크레이지 플레이어로 선정 응원단상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이후 7월에 SPOTV와 별도의 인터뷰를 했다.)

7월 말 현재까지 수비로는 출중한 백업이지만, 공격으로는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다가 8월에 엄청난 공격 능력을 보여주며 이재원의 자리를 메꿨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257에 37안타 2홈런 14타점. 이재원에 비해 타격은 떨어지지만 선구안이 좋고 수비가 부쩍 향상되어 SK팬들의 신뢰를 얻은 한 해였다. 블로킹 등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이재원보다 낫다는 소리를 들었다. 앞으로 경험을 쌓는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6년 수비스탯은 363이닝 동안 Pass/9 0.347(12폭투 2포일)이고 도루저지율이 39.6%(48시도 19저지)였다. 또한 발이 빠른 편이고 타-출-장-OPS가 .257-.359-.361-.720으로 백업치고는 타격능력도 준수했던 최상급 백업 포수라서 당시 두산의 최재훈과 함께 트레이드로 데려올 수 있는 최대어 포수로 평가받았다.

KIA 타이거즈 시절

KIA와 SK의 4:4 트레이드의 핵심이었던 SK의 서브 자원이었다. 오피셜이 뜰 땐 작년에 좋은 성적을 보여줬던 노수광과 기아 차세대 포수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여겨진 이홍구를 내어주고[10] 주전도 아닌 김민식과 이명기를 받아온다고 했을 땐 기아 팬들은 땅을 치고 프런트를 원망했다. 물론 SK 팬들 중에서도 포수 리드와 도루 저지가 이재원 이상인 슈퍼서브인 김민식, 16시즌 죽 쑤긴 했어도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이명기, 발전 가능성을 보인 최정민 등을 내준 것을 한탄한 사람들도 많았다. 적어도 김민식이 KIA의 주전 포수로 출장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KIA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요약하면 주전과 백업의 차이는 매우 크다는 것과 SK 시절 배터리 코치 박경완과 KIA 배터리 코치 김상훈의 능력 차이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018 시즌


타격은 .245-.333-.352로 2017년의 .222-.284-.293에 비해 약간 나아졌고 수비스탯도 2018년에 Pass/9 .523이고 기록된 폭투와 포일 수도 43개-6개로 2017년의 Pass/9 .589, 49폭투-12포일에 비해 의외로 아주 약간 나아졌다.[11] 하지만 도루저지는 43%에서 25%로 심각하게 망가졌고, 인성과 팬 서비스 논란에 감독의 무조건적인 기용 및 와일드카드에서의 실책 등으로 인해 팬심이 많이 돌아섰다. 팬들은 김민식을 2군에 보내거나 타 팀으로 이적시키고 어린 신범수와 수비를 더 잘하는 한승택을 비율을 맞춰 기용하자는 이야기가 많다.

다만 팀 입장에서 김민식을 무조건 배척할 수는 없는 게 풀타임 경험이 없는 한승택 1명만으로는 시즌 전체를 굴릴 수 없으며 신범수의 1군 수비스탯은 Pass/9가 1.025에 도루저지율 20%로 김민식보다도 좋지 않고 백용환은 십자인대 부상 이후 무릎에 계속 문제가 생기고 있어 앞으로 포수를 계속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6년 김민식의 수비스탯은 상술했듯이 나쁘지 않았기에 백업으로 쓰고 리바운드를 기대할 수도 있다. 그런데 박경완이 없잖아? 우린 안될 거야 아마

2019 시즌

팬들은 그의 화려한 활약양의지의 영입을 요구했지만 팀이 육성과 재정상의 이유로 FA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내년에도 주전 자리가 보장되었다(...)

그리고 연봉협상에서 지난해의 1억 5천만원에서 천만원이 삭감된 1억 4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월 19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대만으로 넘어갔다. 기사 적어도 1군 주전감은 아니라고 구상하고있는 듯 하다. 기뻐하는 팬들이 꽤 많은듯. 작년에 그 꼴 봤는데 안 기쁘겠냐 다만 유일한 대책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현재 1군에서 얼굴 볼 가능성이 낮은지라 남은 후보군이 신범수, 한준수라는 점은 암울하다. 둘 다 코어유망주이지만 아직 1군 레귤러로 올라올 수준은 아니다. 백용환은 무릎부상때문에 힘들 것이라고 모두들 예측 중이다.[12]

기타

야구 관련

  • 포구 수준이 아마추어 수준, 투수의 변화구뿐 아니라 직구도 흘린다. 2017년 리그 포일왕이다. 그런데 2018년에는 17년 본인 기록의 아성에 도전하는 중이다. 볼질을 이상하게 하는것으로도 유명.

  • 외야수 출신답게 빠른 발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포수로선 드문 좌타다.[13] 다만 본인 입으로는 체구가 포수 치고는 비교적 마른 편이라서 주루가 빨라 보이는 것일 뿐, 그렇게 빠른 발은 아니라고 한다.

  • 같은 팀의 최정민과는 마산중-마산고를 같이 나온 동기[14]이며, 프로 지명도 SK에 같이 지명받았고 2012시즌이 끝난 뒤 상무 입대도 같이 했으며, 2016년에 SK의 주축 백업으로 뛰었고 같이 KIA에 트레이드되며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 KIA 타이거즈 배터리코치인 타케시 코치에게 한국인 포수 중 일본인 포수 유형과 가장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다.

  • 두터운 신뢰를 받아 2017년 정규 시즌 기준 KIA 타이거즈가 뛴 144경기 중 137경기를 뛰었다. [15][16]

  • 김민식 선수에 대한 말이 많아지며 휴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자주 거론 되고 있다.[17][18]뉴스의 내용에 따르면 김민식 선수는 요즘 휴식이 필요하다는 시점으로, 하체의 힘이 빠져 도루 저지도 바운드로 연결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마지막 내용에 김기태 감독이 말한 바에 따르면 8월부터 정말 중요한 시기다.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라고 했다는데.

  • 2017년 임기영과 완봉승을 두 번이나 합작했다. 임기영도 김민식을 믿고 좋아한다고 하고, 대다수의 KIA 투수들이 그의 리드 앞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2018년 팀 내 모든 투수들이 김민식과 합을 맞추면 구종이 단순해져 타자에게 쉽게 간파당한다. 직구도 못 잡는데 뭘 믿고 변화구를 던지겠나

  • 2017년 도루 저지에 있어서는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풀타임 포수로 뛰어서인지 타격, 포일, 블로킹, 볼배합의 수준이 매우 떨어진다. 17시즌 WAR도 -1.07으로 낮은 편. 참고로 2016년도 조인성 WAR가 -1.508이었다.

  • 2018년 원툴이었던 도루 저지까지 망했쓰요. 다른팀이었다면 백백업으로도 못 쓸 수준인데 감독의 양아들이 되어 주전으로 출장 중이다.

성격 관련

  • 인터뷰만 하다 보면 기자들이 '너무 겸손하십니다' 라는 말들이 꼭 나올 정도로 겸손을 입에 항상 붙이고 있다. 사이다 인터뷰가 대표적이지만, 다른 인터뷰를 보더라도 항상 "아닙니다", "부담스럽습니다", "투수가 훌륭해서 그렇습니다" 등으로 자신의 공로를 부정한다. 인터뷰에서 올스타전에 2할 2푼을 치고 나가서 부끄러웠다고 했다.[19]

  • 표정부자. 자주 언급되는 표정으로는 타격에 실패했을 때 엄청나게 아쉬워하는 게 있다.[20] 인터뷰에서 그 질문이 나오자 기아 선수들이 너무 아쉬워한다고 놀려서 고치려 한다지만 100초 Q&A를 실패하자[21] 또 시전했다.

  • 안치홍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말이 많다. 최근에는 둘이서 수다 떠는 모습이 많이 목격되면서 뒷모습 사진인데도 시끄럽다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낯을 많이 가리고 조용한 성격이라고 했는데, 현재는 기아에 많이 적응한 듯하다. 본래의 성격이 드러나고 나서부턴 팬들은 "김민식이 내성적"이라는 말을 "헥터가 진중하다"는 말처럼 받아들인다.

  • 2017년 7월 21일 로저 버나디나 와 즐겁게 노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언제 봐도 그렇듯 느끼는 것이 바지가 치마같다(...). 뉴스

  • 그러나 위의 겸손 일화와는 달리 팬 서비스는 의외로 안 좋다고 한다. SK 시절까지만 해도 주차장에서 무릎까지 꿇어가며 일일이 사인을 해줬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등 훌륭한 팬 서비스를 가진 선수였지만 KIA로 트레이드 되고 나서는 김민식의 사인을 받기 힘들다는 증언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원정 경기시 버스에서 내려 경기장으로 들어갈 때 쇼핑백 짐을 들고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하며 무시하고 가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 참고로 그래놓고 선물을 주면 그건 또 잘 챙겨서 가버린다고 한다.싸인하는 손은 없고 선물받을 손은 있나 게다가 출근길에 차에서 내리는데 몇몇 팬들이 사인을 요청했는데 핸드폰을 들고 전화하는 척[22] 하면서 요청을 거부하고 그냥 들어가버렸다는 일화도 나오며 김주찬, 나지완과 함께 더더욱 까이는 중. 팬들은 SK에서는 백업으로만 지내다가 KIA로 이적한 후 주전으로 갑작스레 신분이 상승하면서 성격 또한 거만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는 중. 얼마나 좋지 않으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찾아온 팬에게도 해주지 않았다는 제보가 있다. 역시나 팬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이범호가 이걸 보고 자기가 대신 해주겠다고 했을 정도.

  • 팬 서비스와 관련해 엄청나게 까이는 와중에도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쉴드치는 개인 팬들 때문에 이미지만 더 추락하는 중이다. 팬 서비스가 안 좋으면 야구를 잘 하던지 혹은 야구를 못 하면 팬 서비스를 잘 하던지 둘 중 하나만 했다면 이 정도로 까이진 않았을 것이다. 근데 둘 다 못 하니 계속 까여야지 뭐.

그 외

  • 머리숱이 상당히 풍성해서 모자를 쓰면 머리카락에 얹어놓는 모양새가 된다. 선수 본인도 불편한지 2017년 올스타전 단체 사진에선 혼자 모자를 벗고 있다. 포수는 탈모가 오기 쉽다는데 그에게는 한참 먼 얘기인 듯 하다.

  • 닛산자동차의 준중형 SUV인 캐시카이의 오너로 알려져 있다.

  • 2017년 기준 연봉이 매우 적은 편이다. 이유는 SK 와이번스에서 6,000만원에 연봉 협상을 끝낸 후[23] 8일만에 KIA 타이거즈트레이드되었기 때문. 2017 시즌에 보여준 활약 덕분에 내년 시즌에는 연봉이 대폭 인상될 듯 하다. 그리고 6,000만원에서 단번에 150%나 오른 1억 5,000만 원을 받게 됐다. 지금 성적을 생각하면 돈지랄이다.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2 SK 와이번스 1군 기록 없음
2013 상무에서 군 복무
2014
2015 23 24 .167 4 0 0 0 0 4 0 2 .167 .231
2016 88 144 .257 37 9 0 2 14 17 1 23 .361 .359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7 KIA 타이거즈 137 352 .222 78 9 2 4 40 39 3 31 .293 .283
2018 125 310 .245 76 9 3 6 37 53 5 42 .352 .333
KBO 통산(4시즌) 373 830 .235 195 27 5 12 91 113 9 98 .323 .314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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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홍구의 등장곡과 같다.
  • [2] 이 곡은 선수 본인이 들으면 힘이 난다는 노래라고 응원단장이 밝혔다.
  • [3] 여담으로 2018 시즌 개막전에서는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가 등장곡으로 사용되었으나 다음에 바로 변경되었다.
  • [4] 안타 김민식 오 안타 김민식 와이번스의 김민식~ (살리고! 살리고!) ×3
  • [5] 여담으로 김주현선수의 롯데시절 응원가와 원곡이 같다.
  • [6] 타이거즈 오 김민식 철벽캐처 오 김민식 안타 안타 안타 안타 김! 민! 식! 안타 안타 안타 안타 김! 민! 식!
  • [7] 홀라당의 멤버인 박사장이 기부한 응원가이다.
  • [8] 타격할 때 공을 끝까지 보지않고 눈을 감고 휘두르는것이 자주 포착된다.실은 자주를 넘어서 매 타석
  • [9] 공격때만 눈을 감는것이 아니라 블로킹시에도 공 위치를 보지않고 아예 고개를 돌리는걸 보면 공을 무서워하나 싶기도 하다.그렇다면 빨리 다른 직업을 찾는게...
  • [10] 다만 이홍구는 2017년까지 군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포수로서의 수비 능력도 영 좋지 않아서 작년 와일드카드에서 중용받지 못했다.
  • [11] 하지만 이는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공을 놓쳐 폭투로도 포일로도 기록되지 않은 것도 다수 있고 실제로는 포일이지만 폭투로 기록된 것도 있다.
  • [12] 군대 가있는 이정훈의 경우 포수 수비능력이 굉장히 일천하다고 평가되는지라 포지선 변환의 가능성이 훨씬 높다.
  • [13] 물론 포수의 포지션 특성상 우투.
  • [14] 물론 대학은 김민식이 원광대, 최정민이 동아대로 다르다.
  • [15] SK와의 트레이드(4/7) 이후의 기아의 139경기 중 137경기를 뛰었다!
  • [16] 같이 트레이드 된 이명기 선수는 발목 부상으로 약 3주 가량 결장하면서 115경기로 다소 차이가 난다. 덧붙여 김민식 포수와 더불어 같이 활약한 한승택 포수는 2017 시즌 96경기를 뛰었다.
  • [17] 해당 뉴스
  • [18] 또 실린 뉴스
  • [19] 저 영상에서 본인은 팀이 우승해서 우승 팀 포수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진짜 한국시리즈 마지막 공을 본인이 잡았다.
  • [20] 갸갤에서는 그를 김탄식이라고 부른다.
  • [21] 실패하면 벌칙이 있다. 벌칙으로 자신의 응원가를 불렀는데 음의 높낮이가 없다.
  • [22] 이 자리에 있었던 한 팬에 의하면 차에서 내리면서 핸드폰을 귀에 대고 선물만 챙겨서 들어가길래 전화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들어가려는 찰나 김민식의 핸드폰이 울렸다고.
  • [23] SK에서는 백업 포수로 있어서 그렇게 많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