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1월 25일 ~
1958년 경상남도 울산군 (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태어났다. 청량초등학교, 학성중학교를 졸업하고 학성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가 광성고등학교로 전학가서 광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경남대학교 화학과,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공공정책 석사, 동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울산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하여, 열린우리당 임동호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진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그리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울산광역시장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김기현에 밀려 탈락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길부 대신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울산광역시 울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강길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1] 같은 해 말 강길부가 새누리당을 탈당하자 새누리당 울산광역시 울주군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17년 11월 6일 강길부 의원이 보수통합을 주장하며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였고, 2018년 1월 7일 자유한국당 울주군 당협위원장에 선출되면서 당협위원장직에서 축출된 김두겸은 이에 극렬 반발하였는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 울주군수인 신장열氏가 연임제한에 걸려 출마를 하지 못하고, 다음 총선때는 강길부 의원이 고령으로 출마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거 공천권을 가진 당협위원장직이 지역정가에서는 아주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울주군수 공천과정에서 중앙당이 강길부 의원의 요구가 받아들일 경우, 탈당 후 무소속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시사했으나, 실제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지 않았다. 그런데 5월 6일 강길부가 홍준표 대표와의 갈등으로 다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였다. 2019년 1월 11일 자유한국당 울주군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오디션에서 서범수 전 경찰대학장에 밀려 탈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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