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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대령으로 예편하여 경찰로 근무하여, 치안국(현 경찰청) 정보과장, 서울시경(현 서울지방경찰청) 국장, 경찰전문학교 교장 등을 지냈다. 뒤이어서 제주도지사, 수산청장, 경상북도지사를 차례로 맡았다.
1974년 9월 2일부터 1978년 12월 21일까지 제16대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하였다. 원래는 영등포-왕십리로 계획되어 있던 서울 지하철 2호선을 거대 순환선으로 만든 사람이다. 특히 2호선 계획 당시 지도에 줄 그어서 30분만에 만들었다는 레전설이 나름 유명. 웃긴건 그렇게 날림처럼 노선이 정해졌음에도 정작 공사할 때 영등포역 경유 예정 구간이 신도림역 경유로 바뀐 것, 딱 한 곳만을 제외하면 딱히 난공사라 할만한 구간이 없었다는 것이다. 구자춘 시장이 포병 출신이어서 지도를 보는 안목이 뛰어났기 때문에 이런 레전설 일화가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근데 이것은 결과론적인 이야기 아닌가,[1][2] 이로 인하여 강남 개발이 가속화되었다. 그 이외에도 서울특별시 강북 지역의 명문고 이전,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건립[3], 금화터널 건설 과정에서의 독립문 이전, 한양도성 일부 복원, 도심부 주차장 확충당시 도시계획국장 손정목의 말을 안 듣다가 땅을 치고 후회했을 듯... 등을 추진하였다. 이런 그의 별명은 대표적으로는 황야의 무법자였다. 그 이외에도 몇 가지 별명이 붙었다.관료계의 김별명 별명택
제10대 국회의원 선거 직후인 1978년 12월 22일부터 1979년 12월 14일까지 내무부(현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다. 10.26 사건 당시 육군본부 국무회의에 참석하였다.
정치인 ¶
미디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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