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169화. 우마루와 폰게임
- 콘고 히카리와 뒹굴대고 있는 도마 우마루(코마루)
- 우마루는 히카리가 스마트폰으로 무의미하게 시간을 때우는걸 보고 폰게임 "냥코로 스트라이커"를 깔아준다.
- 게임은 맘에 든 거 같지만 캐릭터가 약한게 싫은 히카리는 우마루의 조언으로 과금의 늪에 빠져든다.
- 아무리 해도 레어가 뜨지 않자 단념하는 두 사람. 그러나 레어캐를 얻었다는 인터넷 증언을 보고 다시 늪에 빠져든다.
- 염원하던 울트라 레어가 뜨지만 얼마나 긁었는지도 모를 만큼 과금한 뒤. 인생의 쓴맛을 실감하게 된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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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가에서 뒹굴거리고 있는 콘고 히카리.
- 도마 우마루(코마루 모드)는 히카리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걸 보고 의외라고 여긴다.
- 스마트폰은 콘고 카나우가 준 것인데 히카리는 이런 방면엔 약해서 잘 쓰지 못하는 듯.
- 게임하는 것도 잘 몰라서 달력이 서력 몇 년까지 표시되는지 확인하는 중이다. 무려 4000년대까지 진행 중
- 그걸 보고 게임 노가다 같은 걸 잘할거 같다고 생각하는 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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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루는 히카리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데 라인이나 트위터 같은 어플도 설치해주고 게임도 권한다.
- 인기게임인 "냥고로 스트라이커". 냥이들로 악당을 무찌르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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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카리는 게임은 맘에 든 것 같지만 캐릭터가 약하다고 불평한다.
- 다른 유저들은 강하다고 하는데, 우마루는 열심히 하거나 과금을 긁거나 하는 거라고 가르쳐준다.
- 이 게임은 무료겜이지만 과금을 긁어야 제대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 다양한 매체와 콜라보도 진행 중인데 히카리는 상투 고양이 콜라보 캐릭을 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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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 처음으로 과금을 감행하는 히카리.
- 그러나 가챠로 나오기 때문에 과금한 보람도 없이 평범한 냥이만 튀어나와 쓰러질 정도로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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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루는 경험자의 면모를 과시하며 한 번 과금에 꽝이 뜨는건 당연하다며 10연속 가챠에 도전한다.
- 거짓말처럼 한 번의 성공도 없는 실패.
- 우마루도 혼이 빠질 만큼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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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사이트의 확률은 5%. 나오지 않을 정도의 확률은 아니지만 매우 낮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10연 가챠를 추가로 긁는 두 사람.
- 역시나 5%의 문턱은 높았다.
- 둘은 이쯤에서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하고 게임을 접으려 한다.
- 그러나 인터넷 게시판을 가득 채운 "상투 고양이 겟" 게시물들에 현혹되기 시작한다.
- 결국 지름신은 다시 내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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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투 끝에 염원하던 울트라 레어 캐릭터를 뽑는데 성공한다.
- 하지만 여기까지 오기 위해 몇 번을 긁었는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돈을 쏟아 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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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루는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어김없이 인생의 쓴맛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