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168화. 우마루와 교육프로그램
- 도마 우마루(코마루)와 모토바 키리에는 한가하게 Tv를 보다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보게 된다.
- 그 프로그램의 굉장한 팬이었던 키리에. 하지만 고등학생이나 돼서 그런걸 본다고 하면 반응이 나쁠거 같아서 일코를 감행한다.
- 우마루는 그런 것도 키리에답다며 격려하며 키리에는 용기를 얻어서 굉장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털어놓는다.
- 분위기가 업된 키리에는 프로그램의 안무를 현란하게 따라하는데 마침 귀가하던 도마 타이헤이, 모토바 타케시(봄바)와 딱 마주친다.
2. 줄거리 ¶
[JPG 그림 (30.64 KB)]
- 날씨 좋고 한가한 어느날 오후.
- 별로 할게 없는 우마루(코마루)와 모토바 키리에는 Tv나 보기로 한다.
- 그런데 채널을 돌리다 보니 "네코롱 부스"라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발견한다.
- 네코롱 부스는 우마루도 아는 캐릭터인데, 원조는 이 프로그램. 상당히 전통있는 프로그램이다.
- 여자아이 "파코쨩"과 요리를 한다는 컨셉인데 파코쨩은 1년 정도 주기로 배역이 바뀌고 투입되는 음악과 안무도 인기 아티스트를 섭외하는 등 공들이고 있다.
[JPG 그림 (54.78 KB)]
- 키리에는 굉장한 팬이라서 이런 내용을 줄줄 늘어놓는다.
- 일반인이라면 알 리 없는 자잘한 요소까지 아는걸 보니 어지간히 오덕.
[JPG 그림 (34.44 KB)]
- 하지만 다른 장르 오타쿠인 우마루와는 온도차가 여실하다.
- 전에 출판사에서 편집자랑 스승님(코마루)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깬다는 반응만 돌아왔던 흑역사가 있는 탓에 키리에는 자중하기로 한다.
- 키리에는 스승님과 주제곡도 부르고 "요리댄스"도 추고 싶어하지만 차마 시도하지 못하고 일코한다.
- 우마루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거 같다고 말하자 "보통일까"라고 어색하게 대답하고 자학한다.
- 그런데 우마루쪽에서 먼저 "키리에 답다. 키리에랑 같이 부르면 즐겁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용기를 얻는다.
[JPG 그림 (33.86 KB)]
- 키리에는 사실 엄청나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고백하고 끝없는 덕심을 어필한다.
[JPG 그림 (84.44 KB)]
- 우마루가 요리댄스의 안무가 격렬하다고 하자 꼭 그렇지도 않다며 직접 시범을 보인다.
- 현란하게 율동을 추는 키리에.
[JPG 그림 (26.04 KB)]
- 마침 귀가한 도마 타이헤이가 모토바 타케시가 이 장면을 목격한다.
- 키리에는 그 순간 시간이 멈췄다고 술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