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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지

목차

1. 소개
2. 특징
3. 역사
4. 사례
5. 여담
6. 참조
7. 분류

1. 소개

当て字, 宛字

일본어에서 한자의 음과 훈을 그 글자의 뜻과 관계 없이 맞춰놓은 한자 표기를 뜻한다.

2. 특징

일반적으로 말하는 한자의 음차 표기와 비슷하지만 일본어의 아테지는 좀 더 복잡하다. 일본어는 한자를 읽을 때 음독과 훈독이 있어, 음독은 한자의 '음' 자체를 읽고, 훈독은 한자를 고유어 뜻 표기로 읽는 것을 말한다. 음독으로는 오음(呉音), 한음(漢音), 당음(唐音)이 있어 이 역시 종류가 다양하다. 아테지에서는 음독과 훈독을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사회적으로 정해진 아테지가 아니면 실제로 어떻게 읽는지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3. 역사

히라가나, 가타카나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한자의 음을 빌려서 일본어를 표기하던 만요가나 시기에 이미 나타나던 표기이다.


4. 사례

  • 외국어나 외래어를 한자음을 빌려서 표기한 사례 : 아시아(亜細亜), 불란서(仏蘭西), 커피(珈琲) 등.
  • 일본 고유어를 한자음을 빌려서 표기한 사례 : 스테키(素敵), 토카쿠(とかく) 등.
  • 한자의 훈독을 사용해서 외래어를 표기한 사례 : 세비로(背広) 등.
  • 한자의 훈독을 사용해서 일본 고유어를 표기한 사례 : 야하리(矢張), 데타라메(出鱈目) 등.


5. 여담


7. 분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