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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쿠니

목차

1. 소개
2. 지리
3. 기원
4. 역사
5. 사례
6. 여담
7. 참조
8. 분류

1. 소개

火の国,肥の国,ひのくに

히노쿠니는 '불의 나라'라는 뜻으로서, 현재 쿠마모토 현 일대 큐슈 남부의 이름이다.

이 지역은 아리아케(有明), 시라누이(不知火) 바다에 접한 지역으로서, 고대에는 농업만이 아니라 바다의 물산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히노키미(火君,肥君)라는 호족 군주를 중심으로 하여 대호족이 발전하였다. 지역의 독자적인 장식이 있는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2. 지리

고대 큐슈의 지역명.

3. 기원

고사기》에서 나라 만들기 단락에 츠쿠시 섬(筑紫島, 현재의 큐슈)의 4면의 하나로, 히국(肥国)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일본서기》에서는 케이코우 덴노(景行天皇)의 배가 밤에 항해하다가 정박하기 어려움을 겪었을 때, 멀리서 불의 빛이 보여서 무사히 뭍에 다항ㅆ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그 지역 야스시로 아카타[1](八代県)인 토요무라(豊村)를 히노쿠니(火の国)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히젠국풍토기(肥前国風土記)》에서는 히노키미(肥君)[2]의 타케오쿠미노미코토(健緒組,タケオクミノミコト)가 츠치구모(土蜘蛛)를 정벌할 때, 시라누이(不知火)가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불의 나라(히노쿠니)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4. 역사

히노쿠니는 히젠국(肥前国)과 히고국(肥後国)으로 분국되었는데, 그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서기 696년[3]의 기록에서 히고국(肥後国)이라는 명칭이 나타나므로, 텐무 덴노(天武天皇)나 지토우 덴노 시기에 2개의 나라로 분국된 것으로 여겨진다.

한자를 불 화(火)에서 살찔 비(肥)로 바꾼 것은 불을 두려워하고, 풍요를 비는 사상이 투영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현재의 쿠마모토 현, 사가 현, 나가사키 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5. 사례

「どうかこれ以上、被害が広がりませんように そして 火の国の神様、どうかどうか もうやめてください。お願いします」
제빌 이 이상, 피해가 확대되지 않기를 그리고 불의 나라의 신님, 제빌 제발 이제 그만해주세요. 부탁합니다.
  • 2016년 4월 16일에 여배우 후지와라 노리카가 자신의 블로그에 쿠마모토의 지진 뉴스에 마음이 아파하면서 이상과 같은 문장을 써서, 쿠마모토 현의 주민들이 에게 벌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거냐는 비판이 나와 논란이 되었다.(참조)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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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이카 개신(大化改新) 이전의 황실 직할지.
  • [2] 火君이라고도 쓴다. 히노쿠니의 호족 군주. 고대 일본은 각 지역에 키미(君)라는 군주가 있고, 이들의 수장으로서 야마토 황실의 오오키미(大王,대왕)이 있는 구조였다.
  • [3] 지토우 덴노(持統天皇) 10년)


8.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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