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U E D R , A S I H C RSS

페어리 테일/523화

페어리 테일/에피소드
페어리 테일/522화 페어리 테일/523화 페어리 테일/524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페어리 테일 제 523화. 운명은 불타고 있는가

  • 제레프 드래그닐그레이 풀버스터가 자신의 모든걸 걸고 거는 "로스트 아이스드 셸" 만은 어쩔 수 없었다.
  • 제레프는 설사 자신을 봉인해도 언젠가는 얼음이 녹아 풀려날 거라 말하지만 그레이는 "적어도 그때까지는 평화"라며 페어리 테일의 승리를 선언한다.
  • 그레이는 마법을 완성하기 직전 의 영혼과 만나지만 그만두라는 그녀의 말을 무시한다.
  • 나츠 드래그닐은 마법이 완성되기 직전에 도착해 자신의 열기로 아이스드 셸을 상쇄한다.
  • 나츠는 눈물을 흘리며 그레이를 설득하고 자기 자신이 직접 제레프와 싸우기 위해 나선다.
  • 한편 아이린 베르세리온에게 승리한 엘자 스칼렛웬디 마벨은 돌아오는 길에 예상치 못한 인물의 공격을 받는다.
  • 바로 아크놀로기아. 인간체의 모습으로 나타나 "흑마법사"에게 이 세상은 질렸다고 말하는데.
  • 그의 등장을 감지한 오거스트는 "타임 오버인가"라고 중얼거린다.

2. 줄거리

Example.jpg
[JPG 그림 (34.73 KB)]

  • 대상을 영원히 가두는 마법 "아이스드 셸". 그레이 풀버스터는 과거 "아바타르"에 잠입했던 시절 익혔던 "로스트 속성"을 더해 위력을 증폭시킨다. 로스트 속성은 마법의 위력을 수십 배로 배가하지만 사용자를 세상에서 지워버리는 무서운 대가가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예 사라지고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면 차라리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테니,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Example2.jpg
[JPG 그림 (47.42 KB)]

  • 로스트 속성으로 강화된 아이스드 셸은 제레프 드래그닐 조차 저항하지 못한다. 그는 이런 마법을 써봤자 자신을 멸할 수는 없다고 도발한다. 그레이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나츠를 죽이지 않고 제레프를 쓰러뜨리려면 이 방법 뿐이라고 강변한다. 제레프는 아이스드 셸이 대상을 영원히 가둔다고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자신이 부활할 거라고 경고하는데, 그레이의 결심은 꺾을 수 없다.
    그때까지의 평화는 얻을 수 있잖아?
    페어리 테일의 승리다!
  • 보다 강한 냉기의 소용돌이가 제레프를 덮친다.

Example3.jpg
[JPG 그림 (18.18 KB)]

  • 그레이는 로스트 아이스드 셸의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스승 의 영혼과 만난다. 그저 그레이가 본 환상인지, 진짜 울의 영혼인지는 모르지만, 그녀는 사는 걸 포기해선 안 된다며 말린다. 하지만 그레이는 방법은 이것 뿐이라며, 마지막까지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는데.

Example4.jpg
[JPG 그림 (90.66 KB)]

  • 그에게 그만두라고 외치고 있던건 다름아닌 나츠 드래그닐이었다. 나츠는 도착하자마자 그레이를 찍어 누르며 마법을 중단 시킨다.
    Example5.jpg
    [JPG 그림 (62.44 KB)]

    곧 나츠에게서 뿜어지는 맹렬한 열기가 아이스드 셸의 냉기를 물리친다.

Example6.jpg
[JPG 그림 (78.82 KB)]

  • 나츠는 전에도 똑같은 짓을 해서 말리지 않았냐고 그레이를 타박한다. 그레이는 한때의 감정에 휩쓸려 나츠를 죽이려들었던 자신은 길드에 있을 자격이 없고 이 길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항변한다. 나츠는 피차일반이 아니냐고 소리친다.
    저기 그레이...
    우리들은 친구잖아?

Example7.jpg
[JPG 그림 (33.99 KB)]

  • 뒤따라 도착한 루시 하트필리아해피. 둘과 그레이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눈물로 호소하는 나츠의 모습을 보고 당혹하고 숙연해진다. 그레이는 더이상 아이스드 셸을 사용할 의지가 사라진 것 같지만, 이대로 제레프를 쓰러뜨리면 나츠가 죽는거 아니냐고 우려한다. 제레프는 거기에 맞장구치며 이기든 지든 죽는 잔혹한 운명이라 말한다.

Example8.jpg
[JPG 그림 (92.15 KB)]

안 죽어!
운명이라고?
그런 거 내가 불태워 주겠어!
  • 심상세계를 거친 나츠는 더이상 아무런 망설임도 고민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해피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야 나츠니까"라며 그가 살아남을 거라 믿는다. 루시도 아무 말 없이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믿기로 한다.

Example9.jpg
[JPG 그림 (73.81 KB)]

  • 제레프는 운명을 불태운다는 나츠의 말이 재미있는 표현이라고 빈정거린다. 그러나 자신은 저주받은 운명을 받아들인 인간이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운명이라고 말한다. 그는 걸치고 있던 겉옷을 벗으며 나츠와 최종결전을 준비한다.

Example10.jpg
[JPG 그림 (48.76 KB)]

  • 한편 아이린 베르세리온을 힘겹게 이긴 엘자 스칼렛웬디 마벨은 상처를 치료하고 길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웬디는 아직도 마카로프 드레아가 죽음을 결심했을 때 옆에 자신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지만, 엘자는 그건 마카로프가 죽음을 각오한 결과였으므로 차이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 아이린이 그런 것처럼.
    그때 믿을 수 없이 끔찍한 마력이 그녀들을 향해 날아온다. 그 마력의 주인은 바로 그녀들 코 앞에 낙하하는데.

Example11.jpg
[JPG 그림 (85.38 KB)]

  • 인간체의 모습으로 돌아온 아크놀로기아. 아이린의 유니버스 원이 해제된 영향으로 예상보다 빨리 돌아왔다. 그는 "흑마법사" 제레프를 언급하며 "이 세상에 너무나 질렸다"는 뜻모를 말을 중얼거리는데.
    그의 등장은 길다트 클라이브와 싸우던 오거스트도 감지할 수 있었다. 오거스트는 "시간 초과인가"라고 중얼거린다.

3. 여담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