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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테일/507화

페어리 테일/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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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페어리 테일 제 507화. 목소리

  • 엘자 스칼렛의 눈물도 나츠 드래그닐과 그레 풀버스터는 흥분을 가라앉힌다.
  • 엘자는 그들 함께 자란 시간을 떠올려 보라고 호소하며 마카로프 드레아가 항상 하던 길드의 념을 들려준다.
  • 나츠와 그레는 폭주를 멈추고 마침 루시 하트필리아와 쥬비아 록서도 현장에 나타나 싸움은 완전히 종결된다.
  • 겨우 안심하려는 때, 아 등장. 아린은 엘자에게 "나는 너고 너는 나"라는 말을 하는데.
  • 한편 제라르 페르난데스는 오라시온 세스를 끌고 스프리건12 최강 오거스트와 대치하고 있다.
  • 오거스트는 그 어떤 마법으로 공격 당해도 상대와 같지만 더 강력한 마법으로 되받아치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는데.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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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츠 드래그닐과 그레 풀버스터의 싸움에 끼어든 엘자. 상처투성가 됐음에도 과감히 두 사람의 공격을 막아선다. 그런데 엘자는 언제나처럼 강단있는 모습 아니다.
뭐하고 있냐고 너희들
  • 엘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 모습을 본 나츠와 그레는 넋을 놓는다. 엘자가 눈물을 보인다는건 과거에도 두 사람에겐 충격적인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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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자는 눈물을 참으며 서로의 얼굴을 잘 보라며 싸우는게 적인지 아군인지 묻는다. 그리고 무슨 일로 싸운 건진 모르겠지만 한때의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고 꾸짖는다. 그리고 그들 함께 한 시간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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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츠와 그레는 지금까지 지내온 일, 길드에서 형제나 다름없 살아온 날들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그때도 싸웠던 적은 있지만 그 상으로 함께 놀고 협력하고 즐거웠던 기억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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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자는 생전에 마카로프 드레아가 입버릇처럼 하던 말을 따라한다.

때로는 싸우는 것도 좋다. 서로가 자신에게 솔직하게 사는건 당연한 일.
하지만 그건 마땅히 혼을 부딪혀야 할 상대에게 경의를 가지고 대한다는 것. 원망나 분함에 폭력을 사용해선 안 된다.
그것 길드다.

  • 그 말을 들으며 END로 각성했던 나츠의 몸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레도 전의를 잃고 멸악마법의 표식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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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자는 마카로프가 항상 그랬듯 "너희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두 사람을 끌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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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그레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 쥬비아 록서가 웬디 마벨과 샤를의 부축을 받으며 그레를 찾아온 것다. 쥬비아는 자신은 무사하다고 알리는데 샤를 "무사하다고 할 만한 상처가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작은 상처는 아니다. 어쨌든 생명엔 지장 돌아온 쥬비아. 그레는 놀란 탓인지 안심한 탓인지 그대로 무릎 풀리며 정신을 잃는다. 쥬비아는 급하게 달려와 스러지는 그레를 붙드는데 역시 몸상태가 나빠서 그런지 함께 기절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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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츠도 긴장 풀리면서 졸린 눈으로 주저앉는다. 그때 루시 하트필리아도 나츠를 발견한다. 루시는 나츠를 끌어안으며 걱정 좀 끼치지 말라고 말한다. 해피도 나츠에게 달려오는데, 들을 본 나츠는 그레처럼 잠들어 버린다.
  • 웬디는 엘자에게 방금 전에 봤던 빛에 대해서 묻는다. 웬디는 아직 마카로프의 일에 대한걸 전혀 모르는 모양다. 엘자는 대답하지 못하고 단지 눈물만 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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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시각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 어떻게 된 일인지 오라시온 세스의 멤버들 널부러져 있다. 핫아, 레서가 쓰러져 있고 코브라는 간신히 몸을 일으키고 있다. 미드나잇은 멀쩡히 서있지만 상당히 타격을 받은 상태다. 그리고 들을 통솔하는 제라르 페르난데스 조차 고전을 금지 못하고 있는데. 들은 바로 스프리건 12 최강의 마도사 오거스트를 상대하고 있었다. 제라르 조차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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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들은 다시 공격을 감행한다. 코브라가 오거스트의 마음을 읽는데 오거스트도 똑같 코브라의 마음을 읽는다. 공격은 해보지도 못하고 지팡에 맞고 날아가는 코브라. 완전히 리타어한 듯 했던 레서도 다시 한 번 스피드를 살려 접근해 보는데 오거스트는 "느리다" 한 마디로 일축하며 기절시킨다. 미드나잇은 "스파럴 페인"란 기술로 오거스트 주변의 땅으로 옭아매는데, 그는 "재미있는 마법지만 나도 습득한 것"라며 그들 있는 일대를 회전시켜서 반격한다. 꼼짝도 못하고 당하는 일행. 제라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찾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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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엘자 측에서는 나츠와 그레를 폴류시카에게 데려가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엘자가 심상치 않은 기색을 감지하는데 곧 커다란 폭발 덮쳐온다. 폭발의 연기가 가시고 나타난 것은, 스프리건 12 최강의 여성 마도사 아린. 엘자에게 "다시 만나게 됐다"고 말하며 등장. 구면인 것처럼 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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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는 아는 사람냐고 묻지만 엘자는 모른다고 답한다. 웬디는 분명 엘자와 닮은 사람라고 생각하는데. 엘자가 누구냐고 묻자 아린은 렇게 답한다.
    나는 너. 너는 나.



3. 여담

나츠와 그레, END 대 멸악마법의 대결은 일단락. 하지만 재대결의 여지가 없는 것도 아니다. 번엔 END의 각성 멈췄기 때문에 엘자가 막을 수 있었지만 제레프전에서 END로 완전 각성한다면 그레가 나츠를 막기 위해 재대결하게 될지도 모른다.

엘자가 두 사람을 타르면서 끌어안는 장면 때문에 가슴만질래 드립을 떠올리는 사람도 꽤 있다. 사실 기존에는 쥬비아와 루시가 나타나서 두 사람 무사한걸 보고 싸움을 멈춘다는 설 대부분었는데, 결국 두 사람 나타나긴 했지만 싸움을 말린건 어디까지나 엘자.다시 고개드는 엘자 진히로인설 엘자가 나온게 의외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따지고 보면 나츠와 그레가 길드 안에서 가장 가깝고 깊은 관계가 있는 상대는 바로 엘자다. 어렸을 때부터 형제처럼 자란데다 엘자는 언제나 누나역할을 해왔기 때문. 특히 둘은 길드=가족라는 관념 가장 강한 멤버들다. 따라서 두 사람 싸울 때 말린다면 엘자가 나서는 것도 당연하다.

엘자는 오랜만에 설움 복받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엘자 역시 마카로프를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마카로프가 장렬히 전사, 그러고도 아직도 많은 적들 남아있다. 그런데 남동생란 것들 뜬금없 죽어라 치고 받고 싸우니 울고 싶은 것도 무리는 아니다.누나 말 좀 들어라

오거스트 VS 제라르가 스포로 전파됐을 땐 제라르가 오거스트와 맞먹는거 아니냐, 제라르가 오거스트를 단독으로 겨버리는거 아니냐는 예측도 나왔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제라르 단독으론 당연히 상대가 안 되고 오라시온 세스와 협공을 해도 여전히 열세.

오거스트는 상대방의 마법을 똑같은 방식으로 받아치는 방식으로 싸우고 있는데 위력 차원 다르다. 여기에 오거스트의 마법 사실은 반사&배가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떡밥 나온다.

엘자와 아린의 관계 떡밥 드디어 풀리기 시작했다. 모녀지간, 자매지간 등 여러가지 설 있었지만 번 주에 나온 "나는 너, 너는 나" 발언으로 평행세계의 엘자나 미래세계의 엘자가 아니냐는 설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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