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페어리 테일 제 506화. 망가진 인연
-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 마카로프 드레아. 메이비스 버밀리온은 오열한다.
- 그의 손자 렉서스 드레아는 오히려 메이비스를 위로하며 전의를 가다듬는다.
- 엘자 스칼렛과 페어리 테일 길드원들은 마카로프에게 최후의 인사를 올린다.
- 나츠 드래그닐과 그레이 풀버스터의 대결은 격화된다.
- 나츠는 END로서 각성도가 높아지고 그레이도 멸악마법을 본격적으로 구사한다.
- 둘의 전력을 다한 공격이 부딪히려 할때, 엘자가 그 사이를 가로막는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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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를 장렬하게 불사른 마카로프 드레아.
- 메이비스 버밀리온은 그의 탄생과 직접 이름을 붙여줬던 일을 떠올리며 오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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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드레아는 메이비스를 위로하며 적을 이기기 위해 그녀의 지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 "할아버지를 위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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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자 스칼렛은 모든 길드원을 대표해 마카로프 앞에 마지막 인사를 올린다.
- "당신의 아이여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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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과 제레프는 페어리 로가 발동한 이후의 전황을 빠르게 파악한다.
- 병력의 7, 8할 가량이 사라지는 괴멸적인 타격이지만 스프리건 12는 대부분 건재하다.
- 제레프는 과연 자신이 만들고 메이비스가 마카로프에게 전한 마법이라며 감탄한다.
- 하지만 아이린은 스프리건 12는 건재하니 전세엔 영향이 없다고 잘라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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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나츠 드래그닐과 그레이 풀버스터의 싸움은 격화된다.
- 나츠는 END로서 각성도가 더욱 높아졌는지 팔의 형태가 이형으로 변했다.
- 그레이를 날려버리는 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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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는 이에 맞서 멸악마법을 본격적으로 발동, 작은 얼음 조각을 날려 나츠를 사방에서 공격한다.
- 얼음조각을 하나하나 막다가 발밑을 당한 나츠.
- 그레이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를 넘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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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츠는 땅 속에서 불기둥을 터뜨리는 기술로 그레이를 압박하나 그레이는 그것 조차 얼려버린다.
- 나츠는 화룡의 포효로 그레이를 날려버리는데 그레이는 이에 나츠를 얼음 속에 가둬버린다.
- 나츠는 얼음을 깨고 솟구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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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츠의 불을 담은 주먹과 그레이의 얼음이 감싼 주먹이 부딪힌다.
- 둘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서 전력으로 주먹을 내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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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의 혼신의 힘을 다한 일격이 부딪히려는 찰나, 그 사이를 엘자가 끼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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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하고 있는 거야 너희."
- 엘자의 눈물에 폭주하던 두 사람도 멈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