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주체국민회의 . . . . 3회 일치
통일주체국민회의 선거는 전국을 1만명 단위의 소선거구로 나눴으며, 약 3천명 가량의 의원을 선출해서 [[장충체육관]]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통일주체국민회의는 대통령 선거에서 거수기 이외의 거의 아무런 역할도 없는, 사실상 [[무직]] 명예직이다. 딱히 '''아무것도 안 하는 거나 다름없는 집단'''을 3천명이나 뽑는데 엄청난 선거비를 소모하고, 게다가 이 위원들이 세비는 없지만 소정의 활동비까지 받았다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제정신이 아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통일주체국민회의 자체가 '''거대한 낭비'''라는게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