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코/382화

토리코 382화. 움직이는 아카시아

• 금관두에서 풀려난 미도라.
  
• 팔왕의 노력에도 네오는 봉쇄할 수 없었고 오히려 팔왕이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 블루 니트로 페어는 풀코스를 먹은 아카시아를 네오에게 먹여 모든걸 끝내려 하지만 아카시아는 배신한다.
  
• 아카시아가 오히려 네오를 먹고 전혀 새로운 형태로 변신, "머나먼 땅"으로 갈 준비를 마친다.
  
  
  
  

• 금관두에서 풀려난 미도라는 근처에 브란치가 있는걸 파악한다.
  
• 그가 풀코스를 가지고 있는걸 알고 "토리코가 약속을 지켰다"고 말하는데.
  
  

• 네오를 상대하는 팔왕들은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 사왕 마더 스네이크는 네오를 녹여버리기 위해 소화액을 응축시킨다.
  
• 초신성 폭발도 견뎌냈던 네오의 신체도 조금씩 녹기 시작하지만 네오는 오히려 소화액을 전부 마셔버리고 사왕의 체액까지 빨아들인다.
  
• 수분이 빨려나간 사왕은 미라처럼 마르면서 마더락이 풀린다.
  
  

• 사왕은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몸을 경화시킨 채로 경왕 문의 뱃속으로 돌진한다.
  
• 사왕의 의도를 파악한 경왕은 사왕 째로 그 안의 네오까지 빨아마신다.
  
• 그리고 수면 위로 튀어오르는데.
  
  

• 용왕 데우로스도 이들의 의도를 눈치채고 이차원 레이저를 준비한다.
  
  

• 아카시아는 드디어 풀코스 센터를 먹으며 풀코스를 완성한다. 젤리같은 상태의 센터.
  
  

• 풀코스를 먹은 아카시아는 껍질을 벗어버린 것처럼 깨끗한 신체가 된다.
  
• 센터의 효능은 극상의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감각이 살아나 숨만 쉬어도 절정의 쾌감이 느껴진다.
  
• 새롭게 각성한 아카시아는 네오를 도로 불러들인다.
  
  

• 네오는 사왕의 몸에서 탈출, 경왕의 뱃속도 기공파를 날려서 터뜨리고 탈출한다.
  
  

• 데로우스의 이차원 레이저가 발사되지만 가볍게 튕겨낸다.
  
• 그런데 어디선가 한줄기 빛이 네오의 다리를 비추고 있는데?
  
  

• 네오가 그것이 뭔지 파악하기 전에 아카시아의 부름이 들려온다.
  
• 아카시아에게 달려가는 네오.
  
  

• 블루 니트로 페어는 네오는 지금까지 없던 최고 상태지만 "완전한 생명"을 갖춘 형태는 아니라고 말한다.
  
• 그리고 "숙주를 먹어서" 완전한 상태로 부활할 수 있다고 하는데.
  
• 그런데 갑자기 페어의 움직임이 멈춘다. 어느 새 아카시아가 노킹을 건 것.
  
• 아카시아는 페어를 배신한다.
  
• 네오는 아카시아를 "강하다"고 인정하고 아카시아는 네오의 힘을 받아가겠다며 이를 드러내는데.
  
  

• 쓰러지는 스타준.
  
• 결국 싸움은 죠아의 구르메 식운의 승리로 끝났다.
  
• 승리한 죠아는 아카시아가 목적을 달성한 것을 감지한다.
  
  

• 오히려 네오를 먹어버린 아카시아.
  
• 네오도 아카시아도 아닌 전혀 새로운 모습이 되었다.
  
• 마침내 네오가 자신의 힘이 되었다고 선언하는 아카시아.
  
• 그는 죠아에게 "머나먼 땅", 그들의 이상향으로 출발하자고 한다.
  
  
  
  

• 아카시아의 완전한 부활.
  
• 현재까지는 네오=아카시아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아카시아가 풀코스를 먹는다=네오가 완전체가 된다는 공식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아카시아가 풀코스를 먹는 것과 네오가 먹는 것은 일단 별개로 보인다.
  
• 페어의 언행으로 볼 때 아카시아 자체도 네오가 먹어야할 "풀코스"의 일부였던 걸로 보인다. 즉 현재 팔왕을 가지고 노는 네오 조차 완전체는 아닌 것.
  
• 풀코스를 다 먹은 아카시아는 현재의 네오 조차 "강하다"고 인정하고 순순히 잡아먹힐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전투력 자체는 현재의 네오보다 위로 보인다.
  
• 또 아카시아를 충동질한 것이 네오였다고 밝혀졌기 때문에 네오의 의지=아카시아의 의지인 상황이었지만, 이번 화로는 아카시아가 오히려 네오의 의지를 이용하고 있던 걸로 볼 수 있다.
  
• 센터를 먹은 직후의 상태로 볼때 500년 전 아카시아는 풀코스를 다 먹는데 실패했던 걸로 보인다.
  
  
• 미도라가 부활하긴 했지만 풀코스를 완성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