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2과 현재 버전의 차이점
@@ -22,11 +22,11 @@
'''{{{#red 당신은 좀비에게 뜯어먹혀 죽었습니다.}}}'''
||<#0000FF><tablewidth=100%><:>'''[[창작:좀비탈출|<font color=white>되감기◀◀<font>]]'''||
== 선택 ==* 없네요.
== 팁 ==
* {{{#red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 {{{#red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너무 서두르는 건 위험합니다.}}}
== 정보 ==||<#008000> '''{{{#white 최초작성자}}}''' || 함장 ||
||<#008080> '''{{{#white 주요기여자}}}''' || ||
1. 본문 ¶
나는 신중하게 뒷골목 쪽 담을 넘어서 나갔다. 다행히 이쪽에는 좀비들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 가다보니 다시 좀비와 마주쳤다. 나는 공격을 피하면서 좀비들 사이로 달려갔다.
"허억허억허억"
달리다보니 숨이 찼다. 좀비들은 느릿느릿 쫓아오고 있다. 잠시 달리다가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 도착했다. 아뿔싸, 하지만 공원에는 더 많은 좀비들이 있었다. 놈들은 나를 감지했는지 사방에서 몰려들고 있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공원 한 가운데 있는 어린이용 놀이기구에 올라가서, 다가오는 좀비들을 필사적으로 격퇴했다. 하지만 놈들은 숫자가 많고 지치지도 않았다. 사투를 벌이던 나의 몸은 점점 지쳐서 땀 투성이가 되고, 호흡이 가빠졌다. 그리고….
콰직!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마침내 미끄럼틀로 기어올라온 좀비가 나의 발목을 물어뜯었다. 나는 피를 흘리면서 미끄럼틀로 끌려 내려갔다.
비명소리를 듣고 더 많은 좀비가 몰려든다. 이젠 정말 어쩔 수 없다. 좀비들이 이빨이 나의 전신을 물어뜯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악!"
나의 비명소리가 공원에 울려퍼진다. 하지만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다.
당신은 좀비에게 뜯어먹혀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