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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당신은 좀비에게 뜯어먹혀 죽었습니다.}}}'''
||<#0000FF><tablewidth=100%><:>'''[[창작:좀비탈출|<font color=white>되감기◀◀<font>]]'''||
== 선택 ==* 없네요.
== 팁 ==
* {{{#red 용감무쌍한 것과 무모한 것은 다릅니다.}}}
== 정보 ==||<#008000> '''{{{#white 최초작성자}}}''' || 함장 ||
||<#008080> '''{{{#white 주요기여자}}}''' || ||
1. 본문 ¶
흥? 좀비 따위 무서워할까보냐! 나는 당당히 대문으로 나갔다.
대문을 나선 순간 나의 냄새를 맡았는지, 골목길에 있던 좀비들이 모여오기 시작했다. 야구방망이로 제일 가까이 있던 놈의 골통을 후려 갈겨 쓰러뜨린 다음,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나는 채 10미터도 가지 못하고 한 다스도 넘는 좀비들에게 포위되었다. 어디에서 이렇게 많이 튀어나온 거지? 야구방망이를 아무리 휘둘러도 중과부적이다. 이길 수 없다.
질려버린 나는 몸을 돌려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등에 메고 있던 배낭을 좀비가 붙잡았다. 벗어버리고 도망치려 했더니, 또 다른 좀비가 팔을 붙잡았다. 그리고 나의 팔을 물었다.
콰직!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비명소리를 듣고 더 많은 좀비가 몰려든다. 이젠 정말 어쩔 수 없다. 좀비들이 이빨이 나의 전신을 물어뜯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악!"
나의 비명소리가 골목길에 울려퍼진다. 하지만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다.
당신은 좀비에게 뜯어먹혀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