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E D R , A S I H C RSS

"질병"에 대한 역링크 찾기

질병의 역링크


역링크만 찾기
검색 결과 문맥 보기
대소문자 구별
  • 김 바르바라
         [[성녀]] 김 바르바라는 [[감옥]]에서 [[질병]]으로 죽은 [[순교자]]들 중에 한 명이다. [[현석문 가롤로]]의 《[[기해일기]]》에 따르면, 60명 이상의 사람들이 감옥에서 [[고문]]과 [[질병]]으로 죽었다.
         사실, 고문의 고통도 끔찍했지만, 매일의 수감 생활은 보다 더 심각하여 견딜 수 없었다. 그곳에는 온갖 종류의 고문을 견디며 용감히 신앙을 증언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결국 굶주림과 목마름 때문에 굴복했다. 고작 하루에 두 줌의 밥만이 배식된 죄수들은 종종 그들 밑에 깔려 있는 [[짚]]을 뜯어 먹었다. 또한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작은 옥방에 수감되었으므로, [[질병]]이 생기고 빠르게 전염되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후일에 [[순교자]]로 죽은 [[다블뤼]] [[주교]]는 감옥의 상황에 대하여 이렇게 기술했다.
         나라에 [[외국인]] [[사제]]가 입국하므로 인해, 그녀는 더 열렬하고 행복한 신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다. 그녀는 [[1839년]] [[3월]]에 체포되어 고문을 당했지만, 배교하기와 교우들의 이름을 대기를 거부했다. 그녀는 3개월의 수감 생활 동안, 고문과 굶주림, 목마름 그리고 질병을 견뎠다. [[1839년]] [[5월 27일]], 그녀는 [[장티푸스]]에 걸려 35세의 나이로 감옥의 더러운 [[멍석]] 위에 누워 숨을 거두었다.
  • 맥닐의 법칙
         한 지역에서는 특별히 영향력을 가지지 않던 질병이, 인구의 이동과 함께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어 다른 지역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는 현상. [[미국]]의 역사학자 맥닐이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맥닐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 집단 A와 집단 B, 질병 X가 있다.
          * 집단 A는 특정한 질병 X에 어느 정도 [[면역]]을 가지고 있다. 집단 A의 면역 체계와 질병 X는 적절한 균형 상태를 이루고 있어, 집단 A의 사람들은 질병에 감염되지 않거나, 감염되어도 병세가 치명적이지 않다. 혹은 문화적으로 질병 X에 대한 대처법(격리 수용, 증상에 맞는 처방)을 알고 있어, 질병에 대처할 수 있다.
          * 집단 A의 일부가 집단 B로 이동한다. 집단 B에게 집단 A가 가지고 있던 질병 X가 전염된다. 그러나 집단 B는 질병 X에 대하여 면역력도 없고, 대처법도 알지 못한다.
          * 면역력을 가지지 못한 집단 B에게 빠른 속도로 질병이 전염된다. 결국 집단 B는 치명타를 입는다.
         1529년에는 [[홍역]]이 쿠바에서 들어왔으며, 천연두에서 생존한 주민의 2/3를 죽인다. 홍역은 온두라스와 멕시코를 거쳐, [[잉카 제국]]까지 전염된다. 볼거리, 장티푸스, 발진티푸스, 인플루엔자, 디프테리아, 성홍열 등의 질병이 뒤따랐다. 최악의 추측에 따르면, 아메리카 대륙의 인구는 90%가 소멸했으며 많은 공동체가 '전멸'하여 파괴된다.
         전염병 창궐은 아메리카 대륙 문명에 치명타를 입혔다. 기존 사회의 지도층 인사들이 질병으로 연이어 죽어버리면서 사회 체계가 흐트러졌고, 인구가 줄어들고 사회가 마비되어 유럽인들의 군사적 침공에 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없게 만들었다. 원주민들에게는 정신적으로도 큰 타격을 줬는데, 유럽인들은 면역으로 멀쩡했지만 원주민들은 면역력 없는 질병 때문에 큰 고통을 받았기 때문이다. 고대에 질병은 [[악마]]의 짓으로 여겨졌으며, [[신]]이나 [[종교]]의 중요한 역할이 질병 퇴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심각한 타격이었다.
         유럽인들은 [[기독교]] 신앙의 우월성을 선전했고, 원주민들이 질병에 시달리는 것은 타락한 생활을 한 데 따른 징벌이라고 주장했다.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신이 질병 앞에 무력하고 가호를 해주지 못하는 현실에 부딪치자 열등감과 패배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를 의도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몽골]] 군이 시체를 적의 성에 [[투석기]]로 던진 것이 이러한 사례로서 성 안에서 질병이 창궐하여 현지인들이 저항능력을 잃게 만들었다.
         다만, 언제나 정복자 측이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니다. 많은 정복자들이 낯선 땅에서 역병에 시달려서 피해를 입고 퇴각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아프리카]]의 [[에이즈]], [[에볼라]] 같은 질병은 군사적, 의학적으로 우수했던 서구 사회에도 역시 큰 피해를 입히고 두려움을 안겨다 주었다.--아프리카의 피해가 더 크긴 한데--
          * [[허버트 조지 웰즈]]의 [[우주전쟁(소설)]]에서 [[질병]]을 모두 퇴치하여 면역력을 가지고 있지 않던 [[화성인]]들이 지구의 박테리아에 전멸한다.
  • 은하 (1997년)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었으나 그만두었고 [[유피디]]의 멤버가 되면서 다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아역배우 시절에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한 적이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7년 전 '여자친구' 은하의 깜찍했던 아역 시절 |url=https://news.joins.com/article/21173300 |출판사=중앙일보 |저자=이어진 |날짜=2017-01-25 |확인날짜=2019-09-02 }}</ref> 7살 때 조직구 증식증({{llang|en|[[:en:Langerhans cell histiocytosis|Langerhans cell histiocytosis]]}})이란 희귀 [[질병]]을 앓아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하였다. 지금은 완치되었다.<ref>[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643917 여자친구 은하 "어릴 적 희귀병 앓아…엄마께 걱정스러운 딸" (인터뷰⑤)], 마이데일리, 2015년 8월 10일.</ref>
11831의 페이지중에 3개가 발견되었습니다

여기을 눌러 제목 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