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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구열
         그러나 불똥은 엉뚱한 곳으로 튀고 말았다. 김창희가 전대회 4강에 올랐던 [[진영수]](당시 [[STX 소울]] 현 영구제명)에게 "만만하다"며 도발하자, 진영수가 "나와 승부하려면 강구열부터 꺾고 오라"며 응수한 것. 결국 별다른 친분도, 사연도 없던 강구열과 김창희는 진영수에 의해 같은 C조에 편성되었고, 김창희는 강구열이 안중에도 없다는 듯 시종 진영수만 자극하기에 바빴다. 가만히 지켜보던 강구열이 "나는 버그 쓴 테란에게는 지지 않는다"며 김창희를 공격했고, 이에 김창희가 "버그가 아니라 스킬인데 자꾸 버그버그 하니까 좀 그렇다"라며, 한편으로는 "강구열 선수 물론 별로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응수하면서 순식간에 두 선수 사이엔 팽팽한 긴장이 흘렀다. 또한 이 장면은 각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같은 설전의 영향으로 두 선수의 맞대결엔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고, 경기는 강구열의 완승으로 끝났다. C조 2경기에서 강구열이 승리한 이후, 최종진출전에서도 강구열이 김창희를 꺾으며 16강에 진출한 것이다. 결국 김창희는 진영수와의 대결은 고사하고 탈락의 쓴맛만 봤고, 그의 안티팬들은 강구열에게 '세스코 테란(벌레를 박멸했다는 뜻)'이란 별칭을 붙이기도 했다.
  • 김준영 (프로게이머)
         다시 16강 체제로 회귀한 [[다음 스타리그 2007|Daum 스타리그 2007]]에서 김준영은 [[한동욱]](당시 [[온게임넷 스파키즈]], 은퇴), [[신희승]](당시 [[eSTRO]], 영구제명), [[송병구]]([[삼성전자 칸]])와 함께 D조에 편성되었다. 줄곧 16강에 머물렀던 김준영은 3승을 거두며 드디어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많은 이들의 예상을 무너뜨렸다. 김준영의 8강 이후 토너먼트 대진은 최고의 테란들과 연거푸 부딪치는 고난의 여정이었다. 그러나 김준영은 8강에서 당시 [[마재윤]](당시 [[CJ 엔투스]], 영구제명)의 몇 안 되는 대항마이자 저그전 최강자라는 평가를 받던 [[진영수]](당시 [[STX SouL]], 영구제명)를 2:1로 물리쳤고, 4강에서는 데뷔 직후 바로 4강에 진출하면서 최고의 실력과 기세를 뽐내던 [[이영호 (1992년)|이영호]](당시 [[KTF 매직엔스]], 현 [[KT 롤스터]])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결승에선 변형태와 맞붙어, 2:0 상황에서 세 경기를 연이어 따내며 스타리그 도전 다섯 번만에 첫 우승을 달성하였다.
         진영수와 이영호와 펼쳤던 경기들도 한 세트 차이로 승부가 결정된 명승부였지만, 결승전에선 2:0으로 밀리고 있다가 3, 4, 5경기를 연이어 승리하면서 전용준 캐스터의 표현대로 "천재도 못하고, 본좌도 못하고, 누구도 못하고, 황제도 못했던" 리버스 스윕을 역상성 종족으로 달성하며 최고의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특히 파이썬에서 펼쳐진 5경기는 종료 직전까지 승패의 향방을 예측할 수 없었던 명경기로, 김준영은 변형태의 바이오닉 병력에 중원을 빼앗기며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지만 연이은 멀티 견제를 극적으로 막아내며 신들린 스콜지의 활용으로 사이언스 베슬을 지속적으로 줄여 주며 항전했고, 종국에는 가까스로 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울트라리스크를 생산해 내는 데에 성공하며 생애 최초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경기 종료 후 김준영은 "2:0으로 뒤지고 있을 때 아버지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려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변형태는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며 승자와 패자 모두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스타리그의 10년 역사 속에서도 김준영과 변형태의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은 그 스코어로나 경기 내용으로나 그 안에 얽힌 드라마로나 역대 최고의 스타리그 결승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 마재윤
         2010년 4월 몇몇 팬들로부터 [[2010년 스타크래프트 불법 베팅과 승부 조작 사건|승부 조작]]에 마재윤이 가담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제기되면서 '마재윤 vs 이신형'전의 배팅 사건 등등이 제기되었지만, e스포츠 팬들의 반응은 마재윤이 맞다고 주장하는 쪽과 확실하진 않으니 검찰 조사를 기다리자는 쪽으로 나뉘면서 서로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에 검찰은 마 모 프로게이머가 연루되었다고 발표하였는데, 실제 케스파에 등록된 마 씨 성을 가진 프로게이머는 마재윤이 유일한 것으로 밝혀져 사실상 마재윤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었음이 밝혀졌다. CJ 엔투스는 검찰 수사 공식 확인 하루 전 마재윤을 팀 선수 명단에서 제명하였고, 한국 e스포츠 협회는 그를 다른 승부조작을 꾸민 [[진영수]], [[원종서]], [[최가람]], [[김창희 (프로게이머)|김창희]], [[신희승]], [[김성기 (프로게이머)|김성기]], [[문성진]], [[박찬수]], [[박명수 (프로게이머)|박명수]], [[정진현]]을 모두 영구제명 조치하였다. 검찰 수사 발표 이후 MBC게임 해설진은 경기 중계 도중 과거 경기를 언급하며 마재윤을 우회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이후 마재윤은 승부 조작 혐의로 인하여 벌어진 재판 당시 재판장이 당신의 직업은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마재윤은 프로게이머라고 답하여 무직이라고 대답했던 [[원종서]]와 대조를 보였다. 마재윤은 e스포츠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자신이 직접 승부조작에 개입하여 고의적으로 경기를 패배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 변은종
         변은종은 5전 3선승제에서 가장 약한 선수이다. 총 5번의 5전 3선승제에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것이 매번 스타리그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이유였고, 여담으로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제명돼 현재 기록이 삭제된 [[진영수]]도 5판 3선승 다전제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었다.
  • 안기효
          * 16강본능 [[진영수#s-1|진영수]],[[염보성]]
  • 이신형
         첫 개인리그인 [[NATE MSL 2009]]에서 [[김택용]], 마재윤 이라는 강력한 상대를 연파하고 16강에 진출하여 [[진영수]] 이후의 새로운 테란카드로 부상했고, [[웅진 스타즈]]의 [[한상봉 (프로게이머)|한상봉]]을 상대로 안타깝게 1:2로 패배를 하게 되었다.
         이후 09-10 시즌에서는 조작사건에 연루되어 방출된 진영수의 빈 자리를 [[김동건 (프로게이머)|김동건]]과 함께 채운다. 그러나 다소 답답한 운영으로 '빵셔틀'이라는 좋지않은 별명도 얻었다.
  • 정명훈 (프로게이머)
         정명훈의 첫 MSL은 [[아레나 MSL 2008]]이었다. 하지만 [[이재호 (프로게이머)|이재호]], [[마재윤]]에게 연패를 기록하며 32강에서 탈락했고 바로 그 다음 대회인 [[클럽데이 온라인 MSL 2008]]에서도 [[진영수]], [[박재영]]에게 무너지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연이어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조차 박재영에게 최종전에서 패배하며 3연속 32강 탈락을 했다. 그 뒤 펼쳐진 [[아발론 온라인 MSL 2009]], [[하나대투증권 MSL 2010]]에서는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김택용]], [[김윤환 (1989년)|김윤환]]에게 각각 패하며 시드 획득에 실패했다. 이후에도 MSL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정명훈은 [[빅파일 MSL 2010]] 4강에 진출하면서 6시즌 만에 MSL 시드를 획득했다. 이영호와의 4강에서도 테테전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하는 등 MSL 부진을 탈출하는 듯 보였으나 뒤이어 펼쳐진 [[피디팝 MSL 2010]], [[ABC마트 MSL 2011]] 32강에서 모두 김민철에게만 각각 2패를 기록하며 또다시 MSL 32강에 머물러야 했다. 총 8번의 MSL 중 32강 통과는 3번, 시드 획득은 1번 밖에 하지 못하는 등 정명훈 답지 못한 기록만 나왔다. 이후 MSL은 폐지되었으므로 정명훈의 MSL 부진은 여기서 끝났다.
  • 정영철 (프로게이머)
         2008년 8월,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에 진출한 정영철은 1차전에서 저그전 강자 [[진영수]]([[STX SouL]])를 2:0으로 셧아웃시키는 파란을 일으켰다. 또한 2차전에선 [[윤종민]](당시 [[SK텔레콤 T1]], 현재 은퇴)과 하이브 유닛까지 투입되는 보기 드문 저그 대 저그전을 선보이며 2:1로 승리, 16강에 진출하였다. 비록 16강에선 1승 2패로 탈락하였으나, 팀플레이 선수 이미지가 강했던 그로선 뛰어난 개인전 카드로 재평가받는 계기가 된 성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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