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절대가련 칠드런 449th sense. 무법자들 (4)
- 효부 쿄스케의 감염은 예상보다 빠르다. 시간이 촉박해진다.
- 소년 시절 마기 시로는 효부의 차량을 조작해 적당히 차를 빼앗으려 하지만 효부에게 걸린다.
- 효부는 마기를 순순히 풀어주며 조직원이 되길 회유한다.
- 때마침 효부를 추적해온 정부군의 병력이 들이닥치고 효부는 시로에게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고 하는데.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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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부는 "네가 너인 채로 우리의 적이 될리 없다"고 독백하며 마기의 정신에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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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감염 속도가 빨라서 효부로서도 어찌될지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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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기의 소년 시절. 지난 회에서 교섭을 망치고 돌아가던 효부와 머슬 오오카마는 차량 고장으로 도로 한 가운데 정차한다.
- 원인은 연료탱크에 난 작은 흠집. 묘한 파편에 찔려서 연료가 새어버렸다.
- 파편을 면밀히 살피는 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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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부는 수리공이 올 때까지 근처 폐가에서 쉬자며 이동한다.
- 그때 트랭크에 숨어있던 마기가 뛰쳐나온다.
- 연료탱크를 고장낸건 마기.
- 연료가 소모되길 기다렸다가 기회를 봐서 차량을 탈취하려고 했다.
- 예비 가솔린을 따로 준비해두는 치밀함까지. 만약 중간에 트렁크가 열리면 기습으로 해치울 작전도 짜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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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효부는 처음부터 간파하고 있었다. 폐가로 가는 척하면서 마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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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기는 효부를 공격하지만 가로막히고 머슬이 빅 매그넘으로 굳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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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부는 마기를 폐가로 데려가서 회유한다.
- 지금까지는 멀쩡한 척하고 있던 머슬도 마기가 취향이라 그런지 본성을 거리낌 없이 드러낸다.
- 효부는 재미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방법은 시원찮다고 한다. 에스퍼와 싸우는 것도 처음인 거 같다고 하는데 마기는 그렇다고 한다.
- 이 나라는 내전 과정에서 에스퍼는 군에서 고용되거나 전부 죽임 당하거나 둘 중 하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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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부는 빅 매그넘을 풀어주며 자신을 소개한다.
- 그리고 마기에게 "마기 시로"라는 이름을 처음부터 붙여주며 "새로운 가족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 마기는 반발하지만 에스퍼에게는 에스퍼 가족이 필요하다는 지론을 펼치며 그렇게 해야 노멀들에게 굴복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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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지평선 너머에서 헬기 두 대가 날아온다.
- 정부군의 헬기인데 사실 조종하는 것은 "블랙 팬텀"
- 효부는 세일즈 상의 경쟁자라고 설명한다. 사실 이 나라의 내전도 블랙 팬텀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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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부는 저 녀석을 이용해 마기가 가진 능력이 엄청나게 강력하다는걸 알려주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