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선
졸업 후에는 잠시 [[도쿄]]의 중앙기상대에서 [[기상학]]을 연구하다가 귀국하였다. [[1905년]] 일신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상동청년학원]]에서 교장 겸 산술 교사를 역임하는 등 교육계에 종사하였다. 당시 상동청년학원은 전도사 [[전덕기]] 등을 중심으로 개신교의 개화 청년들이 많이 모여든 장소였다. 유일선은 [[1906년]] 전덕기의 주도로 순한글로 발행되는 《[[가뎡잡지]]》 발간에 관여하였고, [[1908년]]에는 [[대한학회]]와 [[기호흥학회]]에 참가하여 활발한 사회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