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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라토르

목차

1. 소개
2. 특징
3. 역사
4. 사례
5. 여담
6. 참조
7. 분류

1. 소개

마 공화정에서 '군사령관'을 뜻하던 단어, 마 제국에서는 '황제'를 뜻하는 칭호가 되었다.

2. 특징

본래 '군사령관'을 뜻하는 이 단어는 아우구스투스가 제정을 성립시키면서, 군단편성권 등의 군권을 '독점'함으서 황제가 유일한 '임페라토르'가 됨에 따라 황제권의 일부 편입되었다. 그 기원에 따라서 군사적 의미가 강하여 제국 시기에는 주 군인이 황제를 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였다.

임페라토르는 마 황제가 가진 여러 칭호 가운데 군사적 권위가 강한 칭호였으며, 후대에 여러 언어에서 '황제'를 뜻하는 말의 어원이 되었다.

3. 역사

마 공화정에서는 대개 1개 군단 이상의 지휘관이 휘하 병사들부터 임페라토르의 칭호를 받았다. 내전기에는 다수의 군단을 거느리는 인물들이 나타나면서, 폼페이우스안토니우스 같은 거대 군벌도 일상적으 이 칭호를 쓰게 된다.

아우구스투스가 제정을 성립하면서 군단편성권과 같은 군권을 자신에게 독점시켜 황제는 유일한 '임페라토르'가 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구멍이 있었는데, 내전기의 마 전통에 따라서 병사들은 자신의 지휘관을 투표 선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군단 병사들의 지지를 얻은 지휘관은 언제든지 '임페라토르' 승격될 수 있었다. 임페라토르의 칭호를 얻게 된 사령관은 사실상 '잠정 황제'가 되는 것이며, 여기에 의 동의를 얻으면 진짜 황제가 될 수 있다. 평시에 황제(현임 임페라토르)의 권위가 높다면 이러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황제의 권위가 떨어지는 정치적 혼란기에는 언제든지 제국 각지에서 임페라토르가 난립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었다. 이는 마 제국에서 여러 차례 있었던 내전과 군인 황제들의 지배에서 찾아볼 수 있다.


4. 사례

  • 마의 역사가는 스파르타쿠스의 최후를 묘사하며 그를 "임페라토르처럼 싸웠다."고 표현한 바 있다.



5. 여담



6. 참조


7. 분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