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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574화

은혼/에피소드
은혼/573화 은혼/574화 은혼/575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명대사
4. 여담
5. 분류


1. 소개

은혼 574훈.
다카스기 신스케를 비롯한 양이전쟁 4천왕이 모두 모인다.

2. 줄거리

사인방.jpg
[JPG 그림 (36.32 KB)]

* 가츠라, 긴토키와 신스케는 "지금은 하루사메를 치지만 다음은 너다"라면서 티격태격한다

가래받이.jpg
[JPG 그림 (33.79 KB)]

* 사카모토 다츠마가 중재하려고 끼어들어서 최대한 오블라트하게 표현을 바꿔주지만 가츠라 고타로사카타 긴토키가 학을 떼며 "누가 그따위로 통역하랬냐"고 쥐어터진다
* 정확하게 전달하라며 "Fxxk Yxu"라는 말을 듣는다. 이번엔 왠지 직역해서 "당신과 Fxxk하고 싶답니다"로 전하다가 또 얻어맞는다.
* 가츠라는 예 얼굴에 가래를 뱉어대며 그대로 전하라고 하는데, 신스케도 덩달 다츠마에게 가래를 뱉으며 응수한다.
* 혹독한 갈굼 끝에 가래받이로 신분이 격하된다

* 우츠로는 쇼요의 제자들이 모두 모인걸 보고 "또 나에게 죽임 당하기 위해 모였다"고 비웃는다.

* 신스케는 "드디어 저 까마귀에게 닿았다"며 우츠로의 정체가 쇼요선생이란 것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다
* 다만 지금 우츠로는 쇼요 선생 안에 있던 무언가에 불과하다고 여기고 있고 그저 부수겠다고 한다
* 넷의 공동전선

협공.jpg
[JPG 그림 (34.06 KB)]

* 가츠라는 제자들의 길이 나뉘게 된 것은 선생님 때문이지만 다시 이어지게 된 것도 선생님 덕분이라며 지금은 다시 한 번 쇼요의 제자로 돌갈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족하다고 생각한다

3. 명대사

"그날 누구라고 할 거 없이 만든 무수한 무덤은 선생님이나 동료들 뿐만이 닌 우리들의 무덤이기도 했다. 요시다 쇼요와 함께 그 제자들은 죽었다. 그 길이 더이상 교차하게 될 일은 없겠지.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각자의 길을 걷더라도 선생님의 가르침만은 벗어나지 않았다. 어떤 때는 망설이며 굽어진 길을 가자고, 어떤 때는 실수로 꺾어진 길을 가자고. 각자의 무사도를 찾 방황하고 번민하며 걷는 길을 멈추지 않았다. 그렇기에 길은 다시 한 번 교차하게 되었다. 멀리 떨어져 있던 우리들의 길을 다시 한 번 이곳에 이어준 것은 다름 닌 선생님이다. 그것은 우연히 마주쳤을 뿐인 한 순간의 해후일지도 모른다. 내일이 되면 우리들은 다시 검을 맞대며 서로를 죽이려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 없겠지. 긴토키, 다카스기. 설령 일시적인 것일지라도, 다시 한 번 요시다 쇼요의 제자로 돌갈 수 있다면, 친구로 돌갈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 가츠라 고타로

4. 여담

* 쇼요의 제자 삼인방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는 다츠마의 포지션이 절절히 느껴지던 에피소드.
* 가츠라의 진솔한 독백이 큰 감동을 주었다.

5.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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