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E D R , A S I H C RSS

"유재석"에 대한 역링크 찾기

유재석의 역링크


역링크만 찾기
검색 결과 문맥 보기
대소문자 구별
  • EXO
         9월 17일, MBC 《[[무한도전]]》을 통해 EXO와 [[유재석]]의 콜라보가 성사되었다. 타이틀 곡은 《Dancing King》으로, 오후 8시에 음원이 발매되었다.
  • 강호동
         |아트라스BX||아트라스 배터리|| 시원스쿨||([[유재석]]과 동반출연)
         | 다음명 = [[유재석]]
         | 다음명 = [[유재석]]
         | 이전명 = [[유재석]]
         | 다음명 = [[유재석]]
  • 강호동(1970)
         1988~92년 4년 만에 민속씨름계를 제패하고, 한때 연예계를 [[유재석]]과 함께 '유강 체제'로 양분한 스포츠와 예능이라는 전혀 다른 두분야에서 최정상을 차지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국내 스포츠와 예능계 양쪽에서 최정상을 맛 본 사실상 유일한 케이스다. 강호동과 비슷한 케이스로는 강병규, 서장훈, 안정환 등이 있으나 강병규는 스포츠계나 예능계 양쪽 전부 정상을 찍어본적이 없었으며 서장훈, 안정환은 각자 스포츠 종목에선 최고의 스타이자 역대급 선수였지만 예능계에선 아직까지 패널이나 서브급 진행자 수준에 머무른다. 무엇보다 강병규, 안정환, 서장훈 등 전직 스포츠 스타가 방송계로 제2의 인생을 사는 결정을 하는 데 롤모델이 된 대표가 바로 강호동이다.] [[백상예술대상]] TV대상까지 더하면 4관을 최초로 석권한 '''예능인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며[* [[KBS 연예대상]], [[MBC 방송연예대상]], [[SBS 연예대상]],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예능인은 [[유재석]]. 참고로 현재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받은 예능인은 이 둘이 유일하며, 예능쪽 관계자로 범위를 넓히면 [[나영석]] PD가 수상한 경력이 있다.] 방송 3사 [[트리플 크라운]]도 유재석보다 하루 먼저 올랐다.[* 대상은 유재석이 2005년 KBS에서 먼저 받았지만, 강호동이 SBS에서 2007년에 먼저 대상을 받은 후 이듬해에 KBS, MBC에서 모두 대상을 받았다. 사실 SBS가 원래 연예대상이 KBS, MBC보다 약간 늦게 하는 것도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2011년도까지는 공포의 쿵쿵따, X맨, 놀러와, 무한도전 등을 통해 예능에서 원톱을 차지하기 시작한 유재석과 유일하게 어깨를 나란히 했던 진행자이자 동반자였다. 2005년부터 한국 갤럽에서 조사하는 올해의 인물 코미디언·개그맨 부문에서 2010년에 유재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본 몇 안 되는 개그맨.[* 다른 사람은 2011년에 1위를 한 김병만.]
         강호동의 진행스타일은 스승인 [[이경규]]의 영향을 받아서 기본적으론 거칠고 독한 예능을 추구하지만 이경규의 스타일과는 또 다르다. 이경규 특유의 언어 구사력을 바탕으로 한 호통과 독설은 거의 하지 않으며 대신 천하장사로 쌓아올린 본인만의 강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로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앞장서서 주도하는 '조직보스', '큰형님' 스타일의 진행을 보여준다. 이런 에너자이저 같은 면모는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활력과 하이텐션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이수근]][* 1박 2일 초창기 입이 뚫리지 않았을때는 부각이 되지 않았지만, 뚫린 후로는 드립력, 치고 나오는 능력이 탁월하다. 강호동식 진행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며 명실공히 강라인의 2인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나 [[은지원]], [[이승기]]같은 본인과 합이 잘 맞는 예능인[* 1박 2일 시즌1 이나 신서유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성격이나 컨셉 차이에 비해 트러블이 거의 없다.]들과 함께하면 서로 강하게 밀고 당기면서 큰 웃음과 독한 상황들을 굉장히 많이 만들어낸다.[* 특히 이수근과 있을때는 한없이 이수근을 갈구고 몰아세우다가도 틈을 보이는 순간 순발력있고 얍삽한 이수근이 역관광하는 톰과 제리 패턴들을 보여준다. 이는 강호동의 예능에서 가장 큰 재미와 분량을 뽑아내는 클래식한 상황극이며 이수근 이전에는 쿵쿵따 시절의 유재석, 천생연분의 신정환과 이런 상황들을 만들어냈었다.][* 특유의 강한 이미지 덕택에 주로 말로 태클을 걸거나 심해봐야 콩트식으로 따귀때리는 흉내만 겨우 내는 다른 진행자와 달리 눈에 파묻어 버리거나 주먹으로 등짝을 치거나 밀치는 행위들도 자연스럽게 독한 웃음을 주어서 분량으로 뽑아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친구]]끼리 격하게 장난을 치는 것 처럼 한다. 물론 이런 점은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이기도 하다.][* 반대로 본인과 합이 잘 안맞는 예능인과는 시너지 효과가 전혀 안 보인다. 대표적으로 독한 호통개그 이미지인 [[박명수]]. 참고로 과거 일화 때문에 박명수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같이 출연하는걸 꺼린다. 같이 출연했던 프로도 [[X맨을 찾아라|X맨]]을 제외하면 그다지 많지 않다. 예능인으로서 궁합이 안맞는다는 것 뿐이지 사이는 좋은 편이다.]
         위와 같이 쌍벽을 이루는 호각MC인 유재석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강하고 남성적인 스타일의 진행방식을 가지고 있다. 본인 스스로 생각하기에 유재석은 동료들이 최선의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배려형 진행을 통해 판을 잘 짜주지만, 강호동 본인은 그 날 최선의 활약을 할 수 있는 보조MC가 보인다고. 그래서 유재석의 방송에 비해서 균형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1박 2일/2008년 하반기 여행지#s-12|1박 2일 제2회 혹한기 대비 캠프]]에서 ~~김치를 얻기 위해~~ 즉석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본인 스스로 그렇게 설명했다.]
         까들은 "1박 2일에서 복불복 등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오면 일단 따지고 본다."라고 까지만,1박 2일이라고 대본이 아예 없을 리가 없다. 그리고 1박 2일에서 강호동이 수행하는 역할이 '억지부리고 심술부리지만 결국은 당하는 악당'의 느낌이 강한 것도 고려해야 한다.[* 사실 유재석도 방송 도중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오면 엄청 투덜거리는 스타일이다. 특히 과거의 [[패밀리가 떴다]], 현재의 [[런닝맨]] 등에서 자주 드러나는데, 유재석이 불리한 결과에 항의하면 주변 멤버들이 딴죽을 걸거나 그냥 강제로 억누르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반면 강호동도 항의하면 주변 멤버들이나 제작진이 딴죽을 걸지만, 힘으로 다 물리친다. 단 런닝맨은 애초에 팀 vs 팀의 진행방식이고 1박 2일은 주로 출연자 vs 스태프 식의 진행방식이기 때문에 유재석이 강호동보다 태클을 더 받는다. 그리고 주로 강호동이 제작진에게 따질때는 다른 동생들이 해달라고 해서 해주는 것도 절반 이상.]
         다만, 유재석이나 다른 MC들에 비해 출연자에게 강한 압박을 주는 것은 사실이고 투박하고 강압적인 진행방식 때문에 세련된 진행, 부드러운 진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것은 단점이다. 또한, 강호동이 국민MC자리로 올라오면서 속된말로 게스트와 패널, 제작진의 뽕을 뽑을때까지 6시간이고 10시간이고 분량을 찍고 찍고 또 찍는(...) 녹화 강행군 트렌드가 시작되었고 이를 주도했기 때문에 현시대 예능인들과 제작자, 스태프들에게는 야근 강요하는 상사 이미지가 박혀있기도 하다. 정작 스승 이경규는 틈만 나면 녹화 빨리 끝내자고 제작진을 갈구는 효율지상주의자라는 점은 특이한 점.[* 이와 같은 차이점은 둘이 같이 진행하는 [[한끼줍쇼]]에서 매우 잘 드러난다. 어떻게든 하나의 분량이라도 더 뽑아내려고 한없이 멘트치고 길가던 시민 붙잡고 길게 인터뷰하는 강호동과 그걸보고 과하다며 지적하고 결국 지쳐버리는 이경규의 모습이 정말 매회 보인다. 이제는 이런 모습들이 해당 프로그램의 중심적인 컨셉(...)이 되어버려서 묘한 재미를 준다. 강호동의 오버와 열정에 지쳐버린 게스트들이 이경규의 편을 들며 같이 독설을 날리거나 무시하는게 사실상 남의 집에서 한끼 얻어먹는 프로그램 본래 설정보다 더 큰 분량을 뽑아낼 정도]
         [[억지감동]]의 중심 인물이라는 비판도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쿵쿵따 시절이나 무릎팍도사 초기처럼, 막 들이미는 방송 진행도 무리 없이 해낸 바 있다. 다만 이렇게 공격적인 진행은 쿵쿵따 시절의 [[유재석]], [[이휘재]], [[김한석]]처럼 이를 콩트로서 잘 받아줄 사람이나 무릎팍도사의 1 : 1 구도 및 초기의 이미지 강한/떡밥성의 게스트처럼 프로그램 차원의 뒷받침이 존재해야 내용이 살기 때문에, 점차 감동 중심의 무릎팍도사나 강심장, 1박 2일의 감동 연출 등의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말하자면 본인의 강한 이미지를 다소 완화시키기 위해 프로그램과 합을 맞추었다고 볼 수 있으며, 다소의 비판은 있으나 MC의 역할은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으니 자질을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상기하였듯 유재석과 인연이 많으면서도 유재석과 극과 극으로 갈리는 스타일은 '각종 단맛쓴맛 다 보면서[* 말단 개그맨부터 시작했다. 비호감 이미지, 인지도 최악의 거의 '말만 연예인' 내지 '반 백수'나 다름없던 유재석이 국내 최정상급 연예인에 연예계 대표 인성갑이 되는 기나긴 과정은 절대 쉽지 않았다.] 연예계 생활을 한' 유재석과는 달리 '실패란 것을 모르고 자신감 있게 달려온' 그의 활동 배경에서 원인을 찾기도 한다.[* 사실 강호동이 천하장사시절 유명세를 타고 소나기 등에서 예능인으로 활약하며 어느 정도 입지를 다졌던건 사실이지만 그 역시 이후 딱히 히트작 없이 지낸건 마찬가지였다.. 90년대 중후반은 누가 뭐래도 [[김국진]]의 시대였고 그 외 신동엽 남희석 이휘재 같은 다른 MC들이 훨씬 유명했다. 하지만 강호동도 캠퍼스 영상가요등의 프로그램 MC를 맏으며 코미디에서 버라이어티로 전환하는 단계였다. 딱히 히트작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며 이미 인지도, 인기로는 메인MC급으로 뜨기 전에도 충분히 유명한 코미디언이었다. [[김국진]] 문서 참고. 그러다 MC로 확 뜬게 2천년대 초반 공포의 쿵쿵따와 강호동의 천생연분 이후.] 이 때문에 훗날 구설수로 불거지면서 자존심에 더 큰 상처를 입고 이것이 잠정 은퇴라는 성급한 선택으로 이어진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따라오고 있다.
         특히 다정하고 친근한 옆집 삼촌에 가까운 캐릭터인 라이벌 유재석에 비해 캐릭터 색이 뚜렷하고, '''천하장사'''로 대표되는 강하고 마초적인 형님 캐릭터가 전체 시청자들을 모두 품기 어려운 캐릭터라 그에 대한 안티가 많은 편. 특히 국민 프로그램이던 1박 2일에서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불같은 성격을 알 수 있을만한 장면이 많이 전파를 타며 안티양성에 큰 몫을 했다.
         또한 자신이 제시한 아이템은 남의 의견과 상관없이 큰 목소리와 강압적 태도로 무조건 이행 시키려 한다. --그러다 다른 동생들에게 당하기도 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직접 몇명의 연예인을 직접 섭외해서 방송을 하는만큼 전적으로 자신의 통제하에서 방송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규제도 강하다.[* 이승기가 아는형님 출연시 모자금지, 주머니 손 금지, 팔짱금지를 얘기하며 서장훈이 팔짱끼는 것을 보고 놀랬다고 했다.] 더불어 방송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깐족대거나 이런 상황을 실제로 못참았다.[* 역시 이승기가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이 이단옆차기를 하거나, 김희철이 깐족거리는 걸 보고 깜짝 놀랬다고 했다.] 게다가 물론 장난이지만 방송 중에 폭력을 쓰거나 위협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도 안티 증식에 일조했다.[* 쿵쿵따, 천생연분, X맨 시절엔 유재석, 신정환에게 그랬고 1박 2일 중에는 이수근, 김종민, MC몽등이 강호동한테 맞거나 하는 것들이 방송에 나왔다. 특히 이수근에게는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도 장난이라 하기엔 지나칠 정도로 강하게 폭력을 가하는 장면도 많았다.]
         방송 복귀 후 과거 스타일과 달라져서 후배 연예인들에게 당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과 김희철이 깐족대는 장면이 방송을 자주 탄다.] 이를 보던 과거 방송을 같이 하던 멤버들은 깜짝 놀라기도 한다.[* 이승기가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이 강호동의 탈세, 절세사건에 대해서 언급하자, 순간 깜짝 놀라며 이거 방송 어디까지 나가나며, 종잡을 수 없는 방송이라고 했다.] 현재는 스타일이 어느정도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방송을 자기 중심적이고 강압적이고 자신이 돋보이는 방식으로 해나가는 경우도 여전히 보이며, 다른 스타일의 대 MC인 유재석, 신동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거부감을 일으키게 한다.
         강호동이 스타급 MC로 뛰어오른 가장 큰 계기는 역시 [[공포의 쿵쿵따]]로서 당시 유재석과의 호흡은 지금도 여전히 회자될 정도. 이후 [[천생연분]], 야심만만, [[X맨을 찾아라]]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2003년과 2005년 SBS 연기대상 MC부문 특별상[* 2004년은 유재석이 수상하였으며 별도 연예대상이 없던 SBS의 사실상 예능부분 최고상이었다]을 수상했고, 2003년에 백상예술대상 TV 예능상을 수상한다. 이후 위의 프로그램들이 매너리즘에 빠지며 정체기가 찾아오지만 토크쇼인 [[황금어장]], 일반인 대상 예능인 [[놀라운 대회 스타킹]], 리얼 버라이어티 [[1박 2일]]을 차례로 성공시키면서 2000년대 후반 예능계의 투톱인 유강 체제를 만들었다. 그리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KBS, MBC, SBS 방송 3사에서 대상을 총 5회 수상한다.[* KBS: 2008, 2009년 2회 연속 수상/MBC: 2008년/SBS: 2007년, 2010년] 또 2008년에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인이 최초로 받은 대상'''이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5년 후인 2013년에 유재석이 같은 상을 수상하면서 방송부문 대상 4관왕을 달성한다. 참고로 이때 시상자가 '''강호동'''.]
         강호동의 탈세 혐의 자체와는 별개의 문제로 이의제기 조정 중인 사건을 언론에 흘려 여론재판 형태로 몰고 간 국세청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여론에 민감한 연예인의 특성상 이렇게 되면 정당한 이의제기였다고 해도 초반부터 지고 들어갈 수 밖에 없으며, 국가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은 심각한 문제라는 시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선 시민단체(말이 시민단체지 개[[사이비]]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이 국세청을 고소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135995|#]] 근데 이런종류의 고소들은 대부분 결말을 검색해도 안나온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리고 9월 9일 강호동은 위의 탈세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예계 잠정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이 소식은 공중파는 물론 [[MBN]] 같은 케이블 채널 뉴스들까지 긴급자막과 속보로 보도했고, 이후 정규 뉴스 코너에서 제대로 다루는 등 강호동이 가진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금 보였다. 참고로 강호동 본인이 추락을 경험한 적이 없는지라 안티와 이미지 추락에 대한 면역이 없어서 며칠 동안 계속 고통에 시달렸다고 한다. 주변에서는 은퇴를 말렸으나 본인은 하루라도 빨리 기자회견을 열고 싶어 했다고 한다. 특히 [[유재석]]은 기자회견 직전까지 전화로 "형, 이건 아닌 거 같아!"라면서 은퇴를 만류했다고.
         2010년까지도 유재석의 뒤를 이어 인기도 2위를 달렸던 강호동은 잠정은퇴 이후 인기도가 많이 하락했다.
         [[문화방송|MBC]] [[무릎팍도사]]는 당시에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방영하는 [[유재석]]의 [[해피투게더(KBS 2TV)|해피투게더]]에 밀려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결국 종영되었으며(사실 해피투게더라는 표면적인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보다도, '1인 게스트 집중탐구'라는 동일한 포멧을 가진 힐링캠프가 실질적인 경쟁상대였다. 물론 그보다 몇년전의 김승우의 승승장구도 비슷한 포멧..) , MBC에서는 몇개월 뒤에 [[별바라기]]가 새로히 생겼었지만 혹평이 많았다. 스타와 팬들의 이야기가 주제라고는 하는데 해당 스타의 팬이 아닌 그냥 일반 시청자의 눈으로 볼때는 팬미팅에서나 할 얘기를 왜 [[토크쇼]]에서 하나 싶은 구석이 있다는 듯. 어쨌거나 강호동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은 아니었으며, 시청률도 매우 부진했었다. 결국 별바라기도 9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5개월만에 종영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878619|#]]
          * 진심으로 화가 날 때 버릇이 있는데, 오묘한 표정으로 혀를 날름거리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씨름 선수 시절 전설적인 이만기와의 경기에서 강호동의 도발에 이만기가 "깝쭉거리지 마라, 이XX야"[* [[https://youtu.be/2OERy8f9K3c=5m1s|이 영상]]에서 자세히 들어보면, '깝치지 마라, 이 새끼야' 정도로 들린다.]라고 경고하자, 일순간 무표정이 되며 혀를 날름거리더니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1박 2일/2011년 상반기 여행지#s-10|1박 2일]] '무섭당 vs 바보당' 편에서는 [[이수근]]이 적 팀의 교란작전에 말려들어 자신의 팀을 분간하지 못해 진행을 지체시키는 답답한 상황이 연출되자 [[https://youtu.be/2OERy8f9K3c=5m5s|혀를 날름거리는 모습]]을 보였다.다만 답답함에 소리지르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날 수도 있다.--그럴만 했다--또 전현무의 무례한 진행 논란이 있었던 KBS 연예대상 때에도 전현무가 볼살을 툭툭 치며 도발하자 일순간 웃던 표정이 돌변하며 혀를 날름거리며 굉장히 무서운 표정을 지었는데, 그걸 보았던 윤종신 왈 "촬영 중에 처음 보는 표정이었다"고... 그 이후 카메라가 살짝 안잡힐 때에 살짝 경고하듯 한 손으로 전현무의 허벅지를 움켜쥐었는데 전현무가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아프게 쥐었다고 한다. [[https://youtu.be/p4vgYV1K7Wc?t=2m8s|아형 초창기에도 잠깐 혀를 날름대는 장면이 나와 주변이 기겁했을 정도.]][* 이렇게 후배들 때리는 컨셉을 잡다보니 강호동의 최전성기인 2000년대 중후반 에도 강호동을 싫어하는 안티팬들이 상당했고 대다수가 저 컨셉을 이유로 들었다. 동시기 [[유재석|다른 한 축을 형성하던 사람]]은 젠틀하다고 찬양이 넘치다 못해 싫은 소리는 한풀 꺾인 2010년대 후반에나 나왔으니 아무래도 방송 컨셉과 역할의 숙명이라 할 수 있겠다.] 강라인에 오래 있어보면 이걸 잘 아는지, 강라인 베테랑 이승기가 출연한 2018년 4월 21일분 아는 형님에서 방송을 위해 강호동의 볼을 뿅망치로 치고서 강호동을 끌어안으며 괜찮다 할 때까지 눈치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 강호동을 카메라 유무 때 둘 다 겪어봐서인 듯. 그리고 토크 중, [[민경훈]]이 예전에 강호동에게 하극상 이단옆차기를 날렸을 때 이승기는 그걸 보고 엄청 놀랐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그때 강호동이 혀를 날름대며 진짜 화가 난 모습을 봤다고. 정작 민경훈 본인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했지만--라 하고 카메라 꺼지고 바로 사과했을 듯-- 이수근도 그때를 회상하면서 식겁했을 정도.
          * [[김종국]]이 연예계에서 누구보다도 무서워하는 선배가 강호동이라고... 비슷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지만, 진짜 이미지 싸움에 들어가면 '''전직 운동 선수'''였던 강호동에게 김종국이 몸 전체의 완력에서 아예 상대조차 되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실제로 <X맨> 시절 김종국은 힘과 운동신경을 중심으로 나서는 현재의 '능력자'보다는 헬스 매니아 '국관장'이라든가 [[윤은혜]]와의 이미지 등으로 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강호동과 서로 물리는 경우는 잘 없었다. 그렇다 해도 김종국은 강호동이 공과 사를 가릴때 사적으로 친한 동생중 하나이다. 사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그렇듯이 강호동 앞에선 의외로 약하고 기가 죽는 모습들을 많이들 보이는 편들에 속하며, 김종국도 그렇고 위에도 나와 있지만 --버럭쟁이(?)-- [[박명수]]도 그렇고, 뼈굵은 [[유재석]]도 2000년대 초반 <[[공포의 쿵쿵따]] 1기>에서 강호동한테 엄청 많이 털리고 당했었는데 뭘... 별 수 있나? --이런 강호동에게 [[은혁]]은 [[회사]] [[후배]]라면서 개기고 악담을 했었으니...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265968|#]] 일단 늦게 들어왔으니 따지고 보면 후배는 맞지만...--
         아내인 이효진과는 나이차가 큰 편이다. 강호동은 [[1970년]] 생이고, 이효진은 [[1979년]] 생이다. 9살 차이. 그런데 [[유재석]]도 똑같이 [[아내]]인 [[나경은]]과 9살 차이가 난다. 유재석은 [[1972년]] 생, 나경은은 [[1981년]] 생. --역시 이 둘은 공통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신서유기]]2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지금의 아내분은 유재석과 2:2 소개팅 도중 만난 상대라고 한다(!)'''[* 당시 유재석과 둘이 자주 놀러다녔다고 한다. 강호동이 타인과 사적으로 연락처를 거의 주고받지 않던 시절임을 생각하면 둘이 상당한 절친임을 알 수 있다. 2005년과 2006년에 2년 연속으로 당시 [[정선희]]가 진행하던 [[정오의 희망곡]] 신년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거기서 풀어놓은 썰만 봐도 둘이 상당히 붙어다녔음을 알 수 있다. 강호동이 수상스키 타는데도 유재석을 데리고 다니고 언론 인터뷰 자리에도 데리고 다니고 아침에 영덕 대게 삶아놨으니 유재석에게 집에 와서 아침 먹으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내분을 보고 첫눈에 이 사람은 가정을 같이 꾸릴 반려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유재석이 이를 눈치채고 두 사람을 엮어주기 위해 바람을 잡아줬다고 한다. ~~강호동 왈 "재석이가 바람잡는데 누가 빠져나가!"~~ --그리고 나경은과 결혼한 걸로 봐서 정작 본인의 소개팅 상대와는 잘 안된 듯(...) 2대 2에서 바람잡고 있는데 잘 되는 게 더 신기한 거 아닌가-- 그러면서 자기는 윤종신과 전미라사이에서 바람 잡이로 둘을 결혼에 골인 시켰다.
          * [[유재석]], [[현빈]] 등과 함께 [[국산차]]를 선호하는 [[연예인]] 중에 한 명이며,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대형 세단인 [[현대 에쿠스|에쿠스]]를 타고 다닌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아는 형님]] 107회 오프닝 집합 장면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등장하는 모습이 나왔다. 반면 [[유재석]]은 정차된 [[기아 카니발]]을 자신의 차라고 설명하는 모습이 2018년 10월 24일 방영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온 것으로 보아 여전히 국산차를 애용하는 듯 하다.
          * 스포츠 머리를 20년 가까이 유지 중인데, ~~오죽하면 [[MC대격돌]]에서 유재석이 강호동씨 저때 가발썼구나~라고 했으니...~~ 항상 일정하게 보이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미용실에 가서 조금씩 자른다고 한다. 다만 세월이 흐를수록 머리숱을 예전보다 점점 더 많이 밀어내고 있다. 본래 단정한 짧은머리였으나 관자놀이 주변으로 흰머리가 나기 시작해서다. 본인의 이미지가 '강한남자' 성향이다 보니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서 이긴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밀어내는 면적이 넓어 지면서 과도한 머리모양이 되었다. 당일 촬영이 끝나는 방송이 아닌 여러날에 걸쳐 녹화하는 방송(신서유기) 처럼 머리를 관리하기 힘든경우 그의 흰머리가 도드라진다. 그의 나이 40대후반이니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섬총사에서는 아예 금발로 등장.] 방송 새내기 당시의 머리숱과 <[[1박 2일]]> 당시의 머리숱을 비교하면 분명 똑같은 스포츠 머리임에도 완전히 다른 헤어 스타일 느낌. 2009년 이전이 잔디밭이었다면[* 실제 [[X맨]]의 히트 코너 '당연하지' 게임에서 [[윤은혜]]는 강호동에게 '너 잔디깎이로 머리 깎지?"라고 한 적이 있다. 충격받은 강호동이 쓰러져서 이겼었다.(물론 그 전에 윤은혜의 흠모의 대상이던 유재석을 가리켜 '너랑은 안 어울려. 그러니까 다른 여자랑 사귀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라고 야비한 어그로를 끌긴 했지만. 이 당시 윤은혜 & 유재석 러브라인이 살며시 등장하고 있었을 즈음이라. 그리고 윤은혜는 이때 진짜로 열받아 있었다. 그리고 이후 [[김종국|능력자]]의 등장으로...) 여담으로 동일 프로그램에서 [[쥬얼리]] 전 멤버였던 [[이지현]]이 강호동에게 "너 사료때문에 돼지랑 싸웠지?"라고 해서 이긴 적이 있다(...). --이건 너무 심했는데-- --그 전에 이지현의 아기 컨셉에 대한 어그로의 오바 탓에--] 그 이후로는 [[장기에프]](…). 의외로 강호동의 이발 비용은 상당히 고가인데 이게 그냥 자르는 게 아니라 mm 단위까지 정확하게 재서 자르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한다. --[[이승기]]의 데이터 요리에 이은 데이터 이발--
  • 개리 (래퍼)
         6집 활동이 끝나고, 개리는 [[SBS]] 《[[런닝맨]]》에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부터 고정 출연자로 출연하게 되었다.<ref name="허니패밀리"/> 개리의 첫 예능 고정임에도 불구하고, 개리의 예능 출연은 호평을 받았으며,<ref name="이효리"/> 2010년 [[SBS 연예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ref name="뉴스타"/> 개리는 [[이효리]]의 노래 〈그네〉를 피처링하였으며, 이 노래는 2010년 4월 12일 공개된 후,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를 하였다.<ref>{{웹 인용|url=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4134&yy=2010|제목=이효리 ‘그네’ 실시간차트 1위 ‘싹쓸이’|저자=매일신문|날짜=2010-04-02|확인날짜=2012-09-12}}</ref> 또한, 《런닝맨》에 같이 출연중인 [[김종국 (1976년)|김종국]]의 노래 〈다시 내게로 돌아와〉에도 피처링을 하였으며, 이 노래가 수록된 음반은 2010년 9월 29일 발매되었다.<ref>{{웹 인용|url=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9291455061002|제목=‘런닝맨’ 식구 김종국-개리 입맞췄다 ‘리메이크 앨범 피처링’|저자=뉴스엔|날짜=2010-09-29|확인날짜=2012-09-12}}</ref> 리쌍의 7집 수록곡인 〈TV를 껐네〉가 2011년 8월 16일 선공개되었으며, 온라인에는 7집 음반인 《[[AsuRa BalBalTa]]》 8월 25일 전곡이 공개 및 발매되었다. 선공개한 〈TV를 껐네〉가 1위를 휩쓴데 이어, 정규 음반을 발매하자마자 타이틀곡 〈나란 놈은 답은 너다〉가 각종 음악 차트의 1위를 차지하고 10위 곡까지 전부 음반 수록곡으로 순위를 올리는 기염을 토한다.<ref>[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14250753194975003 리쌍, 7집 '아수라발발타' 각종 음원차트 1~10위 까지 올킬] {{웹아카이브|url=https://archive.is/20120719092418/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14250753194975003 |날짜=2012년 7월 19일 }}, 《티브이데일리》, 2011년 8월 26일</ref> 활동곡인 〈나란 놈은 답은 너다〉와 〈TV를 껐네〉가 심의에서 방송금지 판정을 받으면서 리쌍은 가요 무대에는 거의 오르지 못하였다.<ref>[http://wstar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7&c1=07&c2=07&c3=00&nkey=201109091607521&mode=sub_view "KBS 심의 걸린 리쌍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첫방이자 막방"", 문하늘 기자, Wstarnews, 2011년 9월 9일]</ref> 2011년 연말, 리쌍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였던 《[[리쌍극장]]》을 전국 투어로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ref>[http://www.hiphopplaya.com/magazine/article/view.html?category=rcmd&category2=&mode=basic&page=1&sort=&num=8738&keyfield=&key= "정글, 아메바컬쳐, 브랜뉴 '레이블 특집'", 힙합플레이야 인터뷰, 2012년 1월 28일]</ref><ref>{{웹 인용|url=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111100100058090005042&servicedate=20111109|제목=리쌍, 앙코르 공연 '리쌍극장 앙코르 스탠딩편' 개최|저자=스포츠조선|날짜=2011-11-09|확인날짜=2012-09-12}}</ref> 한편, 개리는 2011년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한도전의 스포츠 특집#2011년 : 조정|무한도전 조정 특집]]》에 객원 멤버로 출연하였다. 리쌍은 조정 주제가인 〈Grand Final〉를 불렀으며, [[유재석]]과 정인이 피처링을 하였다. 이 노래는 2011년 7월 28일 공개되었으며,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 상위 랭크되었다.<ref>{{웹 인용|url=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126209|제목=무한도전 조정가 공개 "역시 리쌍이네요"|저자=NEWS WAY|날짜=2011-07-28|확인날짜=2012-09-21}}</ref> 10월 27일, 개리는 [[윤미래]]의 〈Get It In〉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하였다.<ref name="윤미래"/>
         예능에서의 활동이 대중들이 래퍼인 개리를 친숙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ref name="리쌈트리오"/>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 무한도전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ref name="예능">{{웹 인용|url=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1082411555609337&type=1&outlink=1|제목=리쌍 개리, 예능으로 재발견된 최고★ 1위|저자=스타뉴스|날짜=2011-08-24|확인날짜=2012-01-12}}</ref> 《[[런닝맨]]》의 경우, 처음으로 고정 출연자로 등장하였다. 런닝맨의 방송분에서 [[이효리]]는 개리에게 “길씨보다 더 예능감각이 뛰어나다.”라고 발언하기도 하였다.<ref name="이효리">{{웹 인용|url=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378230&year=2010|제목=`예능새내기` 개리 "길과 나는 예능스타일 다르다"|저자=스타투데이|날짜=2010-07-18|확인날짜=2012-01-12}}</ref> 예능에 처음 출연하는 개리에 대해서 시청자들은 처음에 반신반의하였지만,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능글맞은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한다.<ref>{{웹 인용|url=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720449&year=2011|제목=가수들의 예능 역습… 개그맨 보다 웃긴 가수들 예능서 ‘펄펄’|저자=스타투데이|날짜=2011-11-17|확인날짜=2012-01-12}}</ref> 《런닝맨》에서 [[송지효]]와의 러브라인 관계는 "월요커플"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냈으며, 송지효와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이고, 월요커플은 《런닝맨》에서 좋은 설정인 동시에 인상적이다고 평가받았다.<ref>{{웹 인용|url=http://boo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111050002|제목=송지효 개리 커플룩 “잘 어울려” 월요커플 인기폭발|저자=서울신문|날짜=2012-01-11|확인날짜=2012-01-12}}</ref><ref name="주말"/> 개리와 송지효의 합성된 결혼 사진도 공개되었으며,<ref name="결혼">{{웹 인용|url=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576169|제목=개리, 송지효와 웨딩사진 공개 ′잘 어울려′|저자=아시아투데이|날짜=2011-11-28|확인날짜=2012-01-12}}</ref> “이렇게 된 참에 결혼해 버려요.”, “월요커플 정말 좋아.” 라고 네티즌들이 반응하기도 했다.<ref name="결혼"/> 개리의 "월요커플"의 "월요남친" 이미지는 자상하며, 유머러스하며, 순애보적인 해바라기식 연모가 보이는 이미지라고 한다.<ref name="주말"/><ref>{{웹 인용|url=http://osen.mt.co.kr/article/G1109310133|제목=개리, 송지효에 자상함 폭발 '이러니 안반해?'|저자=오센|날짜=2011-10-24|확인날짜=2012-01-12}}</ref> 런닝맨에서 생긴 개리의 별명은 많은데, 대표적으로 "직진개리", "강개리", "월요남친", "개리쒸" 등이 있다.<ref name="흔남"/><ref>{{웹 인용|url=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619010323300300020|제목=런닝맨 ‘주말예능 1위’…‘캐릭터 자리매김’ 효과|저자=문화일보|날짜=2012-06-19|확인날짜=2012-01-12}}</ref> 또한, 개리는 런닝맨에서 "~슴돠", "스트~뤠쓰!" 등의 유행어를 만들기도 하였다.<ref name="주말">{{웹 인용|url=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1090808230205296&type=1&outlink=1|제목=주말예능 3色, 정재형·개리·한혜진 美·親 존재감|저자=스타뉴스|날짜=2011-09-18|확인날짜=2012-01-12}}</ref> 개리는 또한, "갖고 싶은 강개리", "갖고 싶은 남자 강개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ref name="주말">{{웹 인용|url=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27|제목=갖고 싶은 남자, 예능 대세 강개리|저자=미디어스|날짜=2011-09-14|확인날짜=2012-01-12}}</ref> 개리는 흔한 남자, 일명 "흔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ref name="흔남"/> 2012년 5월 6일 《런닝맨》의 방송분에서 외모 투표 2위에 개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ref>{{웹 인용|url=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86310|제목=런닝맨 외모 순위 "1등 유재석 2등 개리"|저자=CNB뉴스|날짜=2012-05-07|확인날짜=2012-09-11}}{{깨진 링크|url=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86310 }}</ref> 개리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선정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재발견한 스타에서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ref name="예능"/><ref name="주말"/>
  • 권오중(1971)
         [[인터넷]]에선 이 [[짤방]]으로 유명하다. 차 안에서 아내와 껴안고 있다가 경찰한테 걸렸다는 얘기를 할 때인데 [[유재석]]이 정말 그냥 껴안고만 있었냐고 물어보니 [[카섹스|저런 표정을 지었다]]. --괜히 신고를 했겠어요--
         이러한 미친 존재감과, [[토크쇼]]에서는 [[유재석]]과 쿵짝이 꽤 잘맞고 브로맨스도 약간 보여 넷상에서 많이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놀러와]] 종영 이후, [[유재석]]하곤 영 소식이 없고 기껏 나온 [[무한도전]]에서는 그다지 활약하지 못해 묻혔다.[*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인지 별 활약을 못했고, 뛰어 돌아다니는 맞짱 특집도 마찬가지. 아무래도 소수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토크쇼에 적합한 편인가보다.] 게다가 자신이 활약한 트루맨쇼와 비슷한 [[파일럿]] 프로그램인 "[[나는 남자다]]"에는 등장하지 못하는 굴욕(...)을 겪기도... 그래도 넷상에서의 기대에 힘입어 결국 [[나는 남자다]]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서도 [[섹드립]] 전문가로 포지션이 굳어졌다(...). 또한 쌍욕을 정말 잘 날려서 욕쟁이 권집사 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방청객들이 대리 욕(?)을 부탁하기도 했다. 하도 욕을 하다보니 현장에서는 황제 방송에서는 특급병풍이라는 자막이 깔리기도...
  • 김국진(MC)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강원도]] [[인제군]] 에서 출생했다. 데뷔는 1991년 [[한국방송공사|KBS]] 공채 개그맨 7기.[* 물론 이쪽은 제명당하기는 했지만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동명이인 성우 [[김국진(성우)|김국진]]과 같은 기수며 거기에 그 동명이인의 성우도 동향 출신이다.] 1990년대 초반 방송가를 떠들썩하게 한 일명 '감자골 사태' 이후에는 제명당한 상태.[* 이 항목 2번 문단에 자세하게 설명되있지만 결국엔 코미디계 선배들과 윗분들의 괘씸죄라는건 세상천지가 다 아는 사항이기 때문에 근래에는 그런거 없이 코미디계 후배들도 꼬박꼬박 선배 대접을 잘 해준다. 당시 동참하진 않았지만 감자골을 제외한 [[유재석]], [[남희석]]을 비롯한 동기들이 평소 이들을 대하는 태도도 마찬가지. 살벌한 그 코미디계에서도 똥군기 없이 성격좋기로 유명한 감자골 멤버들이였기 때문에 그런걸지도. ]
         1990년대 중반~후반 그의 이름을 내건 빵이 나올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단기 임팩트로는 2000년대 중후반 [[유재석]]의 최전성기 보다 더'''라는 말 한마디로 정리 되는 폭발적 인기였다고 보면 된다.
         나이는 1965년생인 김국진이 1972년생인 [[유재석]]보다 많지만, 어린 나이에 데뷔한 [[유재석]]과 동기다. [[유재석]]은 당시 대학에 입학한 만 19세에 공채개그맨 시험에 합격해서, 최연소 공채 데뷔 기록에 올랐고,[* 다만 [[유재석]]은 졸업을 하지 못했다.] 김국진은 군 복무를 마치고[* [[11사단]]에서 보병으로 복무했다.] 4년제 대학교까지 졸업한 상태에서 합격했기 때문에 나이 차가 많을 수밖에 없었다.
         김국진을 제외하고 전국민적 인기를 누린 개그맨을 말하라면 [[유재석]]이 첫손에 꼽히는 일이 많기에 인터넷 상에서는 '전성기 김국진 vs 현재 유재석'이라는 떡밥이 항상 돌고 있는데 장기적인 커리어가 아닌 단기적인 최정점의 포스를 따지자면 김국진이 우위에 있다는 것이 중론. 물론 예능계에 있어서 종합적인 인기와 지지도, 커리어까지 본다면 유재석이 훨씬 더 앞선다. 비유하면 '''김국진은 2등과의 점수차가 굉장히 큰 전국 1등을 3~4년 한것과 같고 유재석은 2등과 점수차가 그리 크지는 않은 전국 1등을 15년 가까이 차지한것과 같은 느낌이다.''' 전성기가 아직도 현재진행 중이지만 그 절반 정도의 기간을 [[강호동]]이라는 강력한 대항마가 공존했었던 유재석과 달리 전성기의 김국진은 개그계에서 라이벌이 존재하지 않는 수준을 넘어 가수나 배우들을 통틀어서 인지도와 인기로 그를 넘볼 대상이 없던, 그야말로 연예계 혼자 1등이라 할만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김국진은 개그맨이 연예계 최고 스타가 된 정말 몇 안되는 희귀 사례로 꼽힌다.[* 개그맨, 예능인이 가요계, 연기계를 넘어 연예계 전반에 걸쳐 최고의 위상을 지닌 톱스타가 된 경우는 정말로 극히 드물다.현재 예능계 최고의 MC들인 이경규, 강호동, 신동엽도 연예계 종합 최고 스타의 위상을 가져본적은 없으며 역대로 꼽으면 80년대의 이주일과 심형래, 전성기 김국진, 현시대 유재석 정도만이 달성한 매우 극히 드문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당시 김국진은 '''코메디 30년을 통틀어서 최고의 코메디언'''에 선정되었는데, '''2위가 한국 코미디계의 영원한 대부 [[구봉서]]'''. 또한 '''광복 50년 최고 연예인'''으로 선정되었는데, '''2위가 대중가요의 황제이자 전설 [[조용필]]'''. 광복 50년 최고의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2위를 기록한 가왕 조용필을 이겼다는 건 그야말로 당시 중장년층을 넘어 노년층의 인기마저도 지배했다는 이야기이다. 김국진을 제외하고 코미디계를 넘어 연예계 전반 최강의 포스를 보여준 코미디언은 1980년도에 말 그대로 2주일만에 원톱이 되어 80년대 초중반 내내 연예인 소득 1위를 차지했던 코미디의 황제 [[이주일]], 그리고 영화로도 전국 300만 관중을 돌파할 수 있었던 전성기 [[심형래]] 정도 밖에 없다.
  • 김수로(배우)
         험상궂은 인상과 달리, 유쾌한 예능감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도 하여[* 특히 [[강호동]]과 [[박수홍]]이 진행했던 심야 [[토크쇼]] '야심만만`에 출연해 내놓았던 '아버지 장례식장에서'의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당시 출연한 게스트들과 페널들은 물론, 방청객들까지 초토화 시켰을 정도.] [[유재석]], [[김종국]], [[이효리]] 등과 함께 [[패밀리가 떴다]]의 멤버로 활약하였으며, 영화 홍보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무슨 영화 때문에 나왔는지 영화 제목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한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 때 [[http://www.youtube.com/watch?v=bb3S20bwRsA|꼭짓점 댄스를 유행시킨]] [[상상플러스]]가 대표적인데 김수로와 꼭지점 댄스는 화제가 되었지만, ~~덕분에 아침점호부터 꼭지점댄스를 연습한 군장병들은 김수로를 엄청 싫어했다.~~ 정작 그때 무슨 영화를 홍보하러 나왔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실은 밑에 나오는 흡혈형사 나도열의 홍보였다.] --그리고 월드컵 때마다 새로운 꼭지점 댄스를 보여준다고 했으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2010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 등에는 없던 게 돼 버렸다(...).--
  • 김수용(코미디언)
         제1회 [[한국방송공사|KBS]] 대학 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한국방송공사|KBS]] [[공채]] 7기 취급.[* 감자골 이적 사태로 공식적인 기수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지만 선배들의 [[괘씸죄]] 때문이라는 건 세상천지가 다 아는 사실이라 최근엔 사실상 그런 건 의미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같은 방송사 후배들에게 선배 대접도 잘 받고 있고...][* 김수용은 감자골 사태가 일단락되고 난 후 1994년부터 각종 [[한국방송공사|KBS]] 코미디프로에서 활동했으므로 사실 기수명단에서 제외랄 것도 없다. 1996년 코미디 일번지에서 신세대 동작그만이라는 코너에 주연급으로 나오기도 했고, 특히 1998년 코미디 세상만사에서 유재석과 함께 귀농일기라는 코너에 공연하기도 했다. 게다가 1995년 [[한국방송공사|KBS]] 공채 11기로 들어온 [[김숙]]의 증언에 따르면 [[한국방송공사|KBS]]에 복귀한 이후로는 코미디언실에서 엄연히 선배로 대접 받고 있었다는 점이 확인된다.(개그계는 선후배 관계가 엄격하다)]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등과 비슷한 세대의 [[개그맨]]이며 갈갈이 패밀리([[박준형(코미디언)|박준형]], [[정종철|옥동자]], [[김시덕]])나 옹달샘([[유상무]], [[유세윤]], [[장동민]])처럼 김수용을 포함한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까지 넷이서 "감자골"[* 팀명은 4명 다 [[강원도]] 출신이라는 점에서 감자에서 따왔다고...그러나 2008년 12월 20일 방송 된 명랑히어로에서 김국진을 제외한 김수용, 김용만, 박수홍은 강원도와 상관 없는 강원태생이라고 말했다. ]이라는 팀으로 활동했었다. [[한국방송공사|KBS]]에서는 비교적 콩트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흔히 소재는 좋은데 잘 살리지 못하는 류) [*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으나, 비중이 거의 없다든지 단역으로만 나오던 급은 아니었다. 1996년 토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마법의 디스켓이라는 코너에 단독으로 주연을 맡을 정도로 나름 비중이 있었다. 확인큐 베일을 벗겨라나, 비디오 챔피언 같은 예능 프로그랭의 서브MC로 활약하기도 했다. 다만 동시기 신동엽, 김용만은 진행, 박수홍이나 김국진은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으며, MBC와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기에 묻혔을 뿐이다. 1995-1997년 사이 SBS에서는 코미디 전망대와 웃으며 삽시다, MBC에서는 오늘은 좋은 날과 테마게임이 있었지만 [[한국방송공사|KBS]]는 한바탕 웃음으로 폐지 후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없이 폐지와 신설을 반복하고 있었다.] 나중에 MBC로 이적하면서 예능 MC로 갈아타서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각종 예능에 등장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 세대의 예능 MC들이 으레 그렇듯 배려형 MC 스타일이였다. 특유의 진한 [[다크서클]]도 트레이드 마크. 그래서 별명이 팬더다.
         참고로 아버지가 상계[[백병원]]의 원장[* 3~4대 원장을 지낸 김관엽 내과 교수. [[http://www.paik.ac.kr/sanggye/pds/201212064269352.pdf|인터뷰 기사(3페이지)]] ]까지 지낸 분이라 부유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여의도 고등학교 출신인데, 선천적으로 체격이 큰 것과 더불어 싸움도 잘해서 고등학교 때 '의리의 여의도 용팔이'라는 별명이 있었고, 이 별명으로 학창시절 여의도 전체 고교생 주먹세계에서 유명했다고 한다.[* 그러나 훗날 연예계 데뷔 후에 여의도 방송국 근처 락카페에서 --진짜 주먹꾼-- [[임재범]]과 시비가 붙었다가 가죽옷을 입고 다가온 임재범이 김수용을 무섭게 노려보면서 "눈 깔아"라고 하면서 담배불을 자기 입으로 끄자, 김수용이 당황해서 "제가 제 친구인 줄 알고 사람을 잘못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여의도 출신이라 여의도에 아는 애들이 많아서 헷갈릴 때가 있어요."라고 구구절절 설명해서 째려보던 임재범이 그냥 돌아가면서 겨우 넘어갔다고 한다.] 당시 개그맨 동기 중에서도 유일하게 자가용이 있었다고 한다. 이 자가용을 타고 동기들끼리 [[나이트클럽]]에 놀러다녔던 게 감자골 멤버들이나 [[유재석]]의 토크 레파토리였다. 그런데 후배들은 으레 선배가 술자리에 나오라고 하면 밥을 사줄줄 알았는데 김수용 선배는 딱 밥만 먹고 [[더치페이]]하고 각자 흩어졌다고.
         2016년에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시즌 2]]에 출연했는데, 과거 [[미남]] [[개그맨]]으로까지 불렸었는데[* [[파일:감자골_리즈시절.png]][br]미남으로 유명하던 시기의 외모는 지금으로서는 연상도 되지 않는 수준.] 근 몇 년새 살이 부쩍 불어서 [[유재석]]에게 자기관리 부족이라고 [[디스]]당하기도 했다. 실제 위에 프로필 사진으로 쓰인 2012년 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와 비교해서도 현재는 꽤나 살이 찐 상태. 몸무게가 세 자리 가까이 육박한다고.
  • 김신영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 패널 (8월 11일~하차 매주 월요일 PM 11:15)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11월 10일) : 게스트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오누이 특집》 (9월 14일) : 게스트
         * [[유재석]]
  • 김용만(코미디언)
         '''2000년대 초반 신동엽과 함께 한국 예능의 정점에 있었던 인물'''[* 현 시대 배려형 진행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유재석]]이 스스로 가장 영향을 받은 진행자라고 자주 말할 정도로 배려형 진행에 있어선 대부격의 인물이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리얼 버라이어티]]와 야외촬영 등 장소와 녹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분량을 중시하는 유재석에 비해, 지붕이 있는 스튜디오를 선호하며 짧고 간결한 녹화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이유가 녹화를 짧게 하기 위함이라고 해피투게더에서 밝혔다. 본인도 말을 많이하면 녹화가 길어진다고.(...) 참고로 그의 전성기 시절은 녹화분량이 그리 많이 필요치 않던 스튜디오 토크쇼의 황금기였기에 배려형 진행이 돋보일 수 있었다. 또한 영혼의 콤비를 자랑하던 선배 [[이경규]]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는 듯.]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참고로 같이 대상을 탔던 사람은 [[양원경]]. 동기로 감자골 4인방인 [[김국진]], [[박수홍]], [[김수용(코미디언)|김수용]]과 [[유재석]], [[남희석]] 등이 있다.
         [[2000년대]] 초중반에 [[브레인 서바이버]] MC, [[대단한 도전]] MC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MBC 굴지의 예능 MC로 발돋움한다. 당시 MBC 예능을 쥐락펴락했던 [[이경규]]에게는 좌용만 우[[조형기|형기]]가 있었으며, 단독 MC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당시 [[이휘재]], [[남희석]]보다 높은 등급의 MC였으며 [[신동엽(코미디언)|신동엽]]과 비슷한 등급이었다. 당시 [[유재석]], [[강호동]]은 MC로 명함도 못 내밀던 시절. [[MBC 방송연예대상]]을 몇 차례나 수상하며 [[승승장구]]했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한 해씩 걸러가며 이경규와 김용만이 대상을 나눠먹는 정도였다.
  • 김재중(1986년 1월)
         [[동방신기]] 시절에는 그의 개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많지 않았다. 더군다나 [[SM엔터테인먼트]]에서 재중에게 요구한 건 과묵한 이미지였다. 그럴만도 한 게 데뷔 초에 라디오 방송에서 윤수일의 아파트 노래를 부르다가 숙소 아파트 이름을 공개해 버린 적이 있어서. 나중에는 예능에서 자유롭게 말을 했다. 말을 재미있게 하는 편이라서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유재석]]이 탐낼 정도였다.
  • 김제동
         | 제목 = 유재석-김제동 '해피투게더' 떠난다
         | 이전명 = [[유재석]]
         * [[유재석]]
  • 김준호 (1975년)
         | 다음명 = [[유재석]]
  • 김진(배우)
         1973년 8월 23일 [[경기도]] [[안산시|단원구]] 출생의 탤런트이다. 본명은 [[김경진]]. 90년대 중반 [[좌회전]]이라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리더였으나 뜨지 못하고[* 그래도 [[가요톱10]]에서는 10위권 안에 들었다. 대표적인 타이틀 곡은 '예행연습' [[김홍순]]과 [[이승철]]이 작사 작곡했다.] 이후 방위 복무[* 1994년 12월 26일에 입대한 '마지막 방위' 세대로 같은 날 [[유재석]]과 [[이정재]]가 입대했다.]를 마친 뒤 연기자로 ~~좌회전~~전향. 좌회전이라는 이름 때문에 한동안은 놀림거리 비슷하게 됐다.
  • 김희애
         국민 MC인 [[유재석]]과는 남사이로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그 덕택에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 특집도 같이하게 되었다[* 유재석이 2002년 봄 개편부터 공동 사회자로 합류한 SBS <토요일이 온다> 메인 MC였던 개그우먼 [[김미화]]는 김희애의 초등학교-중학교 선배다].
          이웃이었던 [[유재석]]과 콤비를 이뤄서 출연하게 되었다. 사실 그전에도 한번 나온 적이 있다. 그것이 2015년 무도에서 대선 특집으로 인한 짜투리 메운다고 된 것인데, 몰래카메라까지 합쳐 진짜 몰래 섭외되었다. 이 때에 2014년 연말에 보인 밀회 패러디 물회를 보이며 부모님 전상서에 같이 출현한 김영철도 나왔다.
          [[무도]]에 이어서 [[유재석]]과 팀을 이뤄 출연하였다. 그리고 --특급MC-- 유재석의 ~~희애누나를 위한~~ [[삽질]] 때문에 특별 미션은 [[실패]]했지만, [[우승]]은 차지했다.
  • 김희철(1983)
         데뷔 초에는 시트콤이나 드라마에 많이 출연해서 배우들과도 인맥을 쌓았는데 대표적으로 [[김명민]]과 [[여운계]]. 특히 여운계가 별세했을 때 김희철이 빈소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다. 또한 예능 멤버인 만큼 [[신동엽]], [[유재석]], [[정선희]] 등과도 친분이 있어서 [[정선희]]의 남편 [[안재환]]이 사망했을 때 2번씩 조문을 온 적도 있다. [[신정환]]과도 친하다. 신정환과 첫 방송을 같이 한 인연 때문에 친분을 유지했고 2018년 신정환이 복귀 방송으로 [[아는 형님]]에 출연하자 필리핀 뎅귀 드립으로 철저히 농락했다(...)
  • 나경은
         그리고 그 당시에는 [[무한도전]] 멤버 6명 전부가 총각이었고...'''마봉춘'''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별 난리를 다 쳤었다. 여기서 나온 유행어가 ''''사내 방송입니다''''이다. 참고로 유재석 부인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잘 모르지만 나이가 무한도전 멤버들보다 어리다. 가장 어린 [[노홍철]], [[하하(가수)|하하]]도 당시에 '봉춘이'나 '봉춘아'등으로 부르기도 했는데 지금은 형수님이 돼버렸다.[* 무한도전 초기 6명 멤버들 모두 1970년대 생들이다. 맏형 박명수가 1970년, 정준하가 71년, 유재석이 72년, 정형돈이 78년, 하하와 노홍철이 79년에 태어났다.]
         '''[[무한도전]]을 계기로 하여 '''[[유재석]]'''과 인연을 맺었고'''[* 유재석 결혼을 주제로 한 무한뉴스 특집에서 [[노홍철]]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과거 두사람이 사귀기 전 유재석이 괜히 나경은에게 고백하라며 노홍철을 부추겼다고 한다. 자칫했으면 유재석은 노홍철 좋은 일 시킬 뻔.][* 그러나 이때 당시 무한도전 아하게임 할때 보면 나경은 아나운서가 유재석에게만 이름을 불러주며 화이팅 이라고 외치고(이 때 '혹시 마봉춘 ♥ 유반장'이라는 자막이 깔렸다.[[https://youtu.be/PHSJx6cr3PA?t=23s|#]]) 무한도전 내 좋아하는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헬멧은 싫어합니다" "20대는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는데 이것에 부합되는건 그때 당시 유재석과 박명수밖에 없었고 잠깐잠깐 유재석을 응원했던 발언 등을 보면 확실히 출연 이전부터 어느정도 마음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유재석과 사귀기전 노홍철이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매몰차게 거절했었다.], '''결국 2008년에 결혼하였다.''' ~~덕분에 여성향 쪽에서는 전생에 나라 몇쯤 구한 위인일거라는 추측이 돌았었다~~ 간단히 말해 [[연정훈]]이 남성향 커뮤니티에서 어떤 대접을 받는지를 생각하면 된다. 한때 [[고소영]]이 어그로를 쌓았지만 아직 나경은급이 되려면 멀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렇다고 여자들이 남자들처럼 연정훈을 도둑놈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욕이 오가진 않았다. 참고로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유재석이 무한도전 방송에서 직접 이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했는데, 둘 다 연애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접근할 연령이다보니 정말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진정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0년 5월 1일에는 남편 유재석과의 사이에서 아들 유지호 군을 출산하였다.
         그 후 [[뽀뽀뽀|뽀뽀뽀 아이조아]]의 뽀미언니로 복귀해서 2012년 9월까지 진행하였다. ~~초딩부터 성인까지 청소년위로는 [[유재석|남편]]이, 그 이하는 아내가 담당하니 완벽한 국민 MC 부부~~
         별 거 아닌 거에도 굉장히 잘 웃는 성격이라고 한다. [[슈퍼 주니어]]의 [[신동(슈퍼주니어)|신동]]이 [[해피투게더(KBS 2TV)|해피투게더]]에 출연시 한 증언(?)에 따르면, 나경은 아나운서가 자신과 함께 [[뽀뽀뽀]]를 진행했을 당시 '''진짜 별 것도 아닌 거에 너무 즐겁게 웃어 당황했다.'''라며 유재석에게 말하자 유재석은 '''"그래서 내가 내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부탁 못 한다."'''라며 답했을 정도. "이 부분 어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응. 너무 웃겨." 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무도 멤버의 부인들이 일관되게 하는 말이 '흥많고 춤 잘춘다'고. --대체 부인들 모임에서 뭐하고 노는거지-- 유재석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단다. 한 번은 별의 초대로 나경은과 다른 부인들이 하하의 공연에 갔는데 맨 앞줄에서 카우보이 모자 쓰고 바운스(...)에 웨이브(...) 타고 있어서, 하하가 식겁했던 모양.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길이 전화연결을 해서 오랜만에 무한도전에 목소리로 출연했지만 연결되자마자 [[유재석|남편]]이 '''"경은아 끊어!"'''를 외쳐서 얼마안가 끊어졌다. 하지만 여기서 이름을 불린 것 때문에 한동안 여성향 사이트에서 난리났다고 한다.[* 보통 결혼 이후엔 여보 혹은 OO엄마 이런 식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준 것이 좋았다고...] 참고로 2017년 현재까지도 유재석은 여전히 '경은이'라 부르고 나경은 쪽은 '오빠'라고 부르는 듯 하다.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에서 근황이 잠깐 언급되었는데, 지금의 자유로운 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는 듯.
         2015년 9월 10일 해피투게더 방송분에서 유재석이 한 말에 따르면 아들 지호를 혼낼 때 무서워진다고 한다.(...) ~~역시 어머니~~ 유재석 말로는 분명 아이를 혼내는 건데 자기가 혼나는 것 같아 TV 소리도 줄이게 되고 분위기가 이상해지면 가방을 들고 나간다고.
         이렇게 좋아보이는 결혼생활에도 불구, 유재석은 후생에 나경은과 다시 결혼할거냐는 질문에 두 차례[* 한 번은 놀러와에서 장난감 거짓말 탐지기로, 한 번은 런닝맨에서 심전도검사를 통해 판단했다.]나 걸쳐 예라고 대답했으나 거짓말탐지기는 거짓판정이 나왔다. 물론 장난감으로 한 거니 진짜라고 믿을 필요는 없다.[* 해당 거짓말 탐지기는 질문을 하지도 않았는데 전기 충격을 주는(...) 경우도 있다. --너 자체가 거짓이구나-- 어디까지나 장난감.]
         결혼한지 꽤나 시간이 지나고 아들까지 있지만 여전히 금슬이 좋은지 유재석은 방송이 끝나고 회식을 하여 맛있는 걸 먹으면 아내가 먹을 몫을 따로 담아 귀가한다.
         mbc 방송 프로그램 네버엔딩 스토리를 통해 봅슬레이를 체험.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봅슬레이를 탄 기록이 있다. 그뒤 유재석도 무한도전을 통해 탑승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부부가 봅슬레이를 탄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 남창희(연예인)
         [[대한민국]]의 방송인. 비공채 출신 개그맨. 전북 진안고 3학년 재학 당시 [[기쁜 우리 토요일]]의 학생이 선생님이 되고 스타들이 학생이 되어 수업을 받는 코너 '스타스쿨' 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하였다. 학생답지 않은 노련한 화술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재출연 요청까지 빗발쳐서 한번 더 출연했을 정도. 어찌보면 제대로 연예인길을 걷고 있는 지금보다 이때가 더 떴었다(...)[* 진안고 연극부 출신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남창희가 방송에 데뷔한 시점과 비슷한 때 데뷔한 고교생 스타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판유걸]]'''이다. 두 사람 다 1982년생 동갑내기이지만 판유걸은 1999년에 데뷔했고 남창희는 2000년에 데뷔했다. [[안습]]한 것은 판유걸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남창희가 뜨고 남창희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판유걸이 뜬다는 점. 다만 데뷔 당시 더 뜬 사람은 판유걸이었고 대중은 남창희를 판유걸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유재석]]이 국민MC가 되기전부터 심복으로 활동하며 [[유라인]]에 근속한 초창기 멤버 중 한명이다.
         유재석이 그렇게 무도에 출연시키면서 밀어줬는데도 뜨질 못한다. 그래도 랜선친구 편에서는 재치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멤버들을 고생하게 만드는데 재미를 뽑아냈다.
  • 남희석
         [[고등학생]] 시절 [[자니 윤|자니윤 쇼]]에 나가 [[자니 윤]]의 성대모사를 하여[* 이 당시 영상을 보면 MC 자니윤과 보조MC [[조영남]]이 성대모사를 옆에서 듣고 제대로 앉지 못하고 웃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남희석이 증언하기로 이미 [[대기실]]에서 성대모사를 수십 번 했다고 한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너 여기 왜 왔니?'→'희석: 성대모사 하러요'→'그래? 한 번 해봐!'] 주목 받았다가 KBS 7기 개그맨[* 7기 동기들이 [[유재석]], [[김수용(코미디언)|김수용]], [[박수홍]], [[최승경]] 등이다.]으로 발탁, 코미디 프로그램 '한바탕 웃음으로'에서 데뷔했으며, 이 당시 [[봉숭아학당]]에서 하회탈을 연상시키는 얼굴 표정으로 자신을 부각시켰다. 다만 콩트 코미디에서의 활약은 초반의 1년 정도이고 바로 군대를 가게 되어 경력 단절. 복귀 후 [[SBS]] 예능에서 활동 시작. [[SBS]]의 [[좋은 친구들]]을 시작으로 점차 [[MC]]계로 진출하여 현재는 한국 방송가의 주요 MC중 1인이 되었다.
          * 멋진 친구들 (KBS) : [[유재석]], [[이휘재]] 등과 출연한 [[시트콤]].
  • 노홍철
         첫 방송출연은 1990년대 말 [[SBS]]에서 방영했던 [[좋은 친구들(예능)|좋은 친구들]]의 '모여라' 코너였는데 당시 고3이었다. 나중에 방송 내용을 본 [[유재석]]에 의하면 '지금의 노홍철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 2003년 [[MBC]] 생방송 화제집중의 '대한민국 수염짱을 찾아라'에 참가자로 다시 한번 방송에 출연했고, 세월이 흘러 케이블 tv [[엠넷]]에서 '닥터노의 KIN길거리'[* 본인 말로는, 당시 명절에 모인 일가친척들에게 신문 TV편성표를 보여주고는 자신이 TV에 나온다며 자랑을 했다고 한다. 근데 편성표에 ''''터''''가 ''''처''''로 오타가 나는 바람에 프로그램명이 ''''닥처'''노의 KIN길거리'로 표기가 됐는데, 평소 노홍철의 퀵마우스를 제일 잘 알고 있는 가족들은 그 제목을 보고 그 누구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안 하고 바로 '오...' 하며 수긍했다고 한다.][* 이 때 그를 처음 캐스팅한 사람이 [[SIXTEEN]], [[쇼미더머니 777]], [[탑기어 코리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등의 연출을 맡은 최승준 [[CJ E&M]] CP인데 노홍철은 무한도전 PD특공대 특집에서 최승준 CP를 '''대두'''로 만들어버린다. --통수--] 데뷔. 데뷔하자마자 --뒤늦게-- 인기를 타기 시작해 이후 곧 공중파를 타기 시작했으며, 마치 부모로부터 유전된 듯한 특유의 속사포 같은 퀵 마우스[* 환장의 짝꿍 편에서 재등장한 친형도 꽤 말이 빠른 설정을 했고 '''저 말투는 유전이었구나'''라는 자막까지 넣어 부각시켜줬다.]와 오버스러운 행동, 유쾌한 성격과 분위기 띄우는 능력으로 데뷔 후 순식간에 급부상하며 인기를 누렸다. '''평소 성격은 긍정적이고 밝긴 하지만 시끄러울 정도의 방송 캐릭터와는 달리 예절 바른 편'''으로 공공연히 얘기되나, 방송에선 방송용으로 오버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방송용 목소리는 다들 흔히 아는 그 높은 톤의 정신 사납다 못해 골이 흔들리는 목소리. --형님 제가 제일 억울해요!!!-- 사실 TV에서도 왜 이렇게 크게 웃냐는 질문에 '''돈줘서''' 라는 말을 했다. 실제로 폭행 사건 후 뉴스 인터뷰 땐 정말 이게 노홍철 목소리 맞아? 할 정도로 묵직하고 진중하고 차분한 목소리였다. 당시 그 목소리를 들은 몇몇 사람들은 원래 목소리로는 뉴스에 내보내기 그래서 성우 기용해 더빙한 걸로 오해를 했을 정도로 갭이 크다. 방송용 목소리가 아주 뇌리에 강력하게 박힌 게 원인.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흔들어주세요 음원을 들어보면 노홍철의 목소리가 다른데 여기서도 방송용 목소리를 쓰지 않은듯.
         그래도 방송 출연 후 운동으로 탄탄한 상체를 갖췄기 때문에, 나름 잘 어울린다는 평도 있다. 본인이 패션에 대한 열정이 강하며, 교수로서 직접 패션에 관한 강의를 하거나 옷을 디자인하기도 한다. 방송 출연 때는 협찬을 받지 않고 본인이 입을 의상을 스스로 코디한다. 무한도전 2011년 달력 특집 촬영 때는 평소 패션센스를 살려 멤버들의 옷을 코디해주기도 했는데, 다들 옷태가 상당히 좋았다. 웹상에선 [[유재석]]의 제복 패션이 호평 받았다. --반면 [[정형돈]]은 거지왕--
         [[1박 2일]]과 [[무한도전]]이란 양대 거물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로 나왔던 유일한 인물이다.[* [[일요일이 좋다]], [[우리들의 일밤]] 출연까지 포함하면 공중파 3사의 일요일 저녁 예능 MC를 모두 맡아본 것이다. 참고로 유재석은 방송 3사 일요예능에서 모두 MC를 맡아보진 못했다. 일밤 MC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 물론 1박 2일은 초창기에만 조금 나오다 중단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 짧은 기간 동안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다가 지금까지 1박 2일 특유의 정신인 '''나만 아니면 돼''' 정신을 제대로 주입하고 떠났다.[* [[나영석]]PD 말로는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촬영일이 목요일과 금~토로 붙어있기 때문에 출연을 중단한 것이라고 한다. 두 예능 모두 상당한 체력이 필요한데, 3일 내내 야외 촬영을 이어가면 아무리 체력좋은 노홍철이라도 [[버틸 수가 없다!]]]
         지금은 유느님의 사모님이 된 [[나경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었다. 유재석도 둘 사이를 밀어주려고 했지만 유재석에게 진작부터 마음이 있던 것을 정황상 여러 차례 드러낸 나경은이 노홍철의 대시를 거절하면서 이후에 유재석과 본격적으로 가까워진다.
         보기와는 달리 완력이 센 편이다. 뿅망치 게임마다 상당히 무서운 모습 및 활약을 보여주고 [[레슬링 특집 WM7]]에서 완력 대결을 했는데 노홍철이 최근에 운동으로 몸을 다진 [[유재석]]은 물론 0.1톤의 [[정준하]]까지 [[리타이어]] 시켰을 정도. 무한도전 초창기 에피소드인 E6 탈수기 VS 인간 빨래짜기 편에서는 다른 멤버들은 거의 흠집도 못내던 사과를 악력만으로 '''돌려서''' 반으로 쪼개는 장면도 있었다고 한다.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No=306650&code=strange|2011년에는 벌칙용 박을 아예 가루를 내버렸다.]] 심지어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현역시절 농구선수 [[양희승]]을 [[팔씨름]]으로 이겼다.
         달콤한 음식, 특히 [[초콜릿]]을 굉장히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은 [[페레로 로쉐]]. 방송에서 그의 집이 나왔을 때 냉장고 안에 페레로 로쉐가 잔뜩 들어 있었으며, 무한도전 다이어트 특집 때는 본인이 직접 "이거 먹을 때는 '''한 통씩''' 먹는다."고 공언했다.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밝힌 바로는나 너무 달아서 남들 서너개 밖에 못먹는 마카롱을 혼자 앉아서 '''70개나 먹었다고'''.... ~~그러니 살이 찌지...~~
         공유사이트에선 [[노모|이 뜻으로]] 쓰인다. --P2P사이트의 최대 피해자-- 반대는 [[유재석]]. '''이를 본인도 알고 있는 듯하다.~~~어떻게?~~~'''[* 나는 남자다 녹화 참가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유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나는 남자다 녹화 당시 노홍철이 유재석에게 '''"형님, 저희가 [[야한 동영상|야동]]계에서 언급되고 있는 걸 아십니까?"'''라고 했다고. 물론 이 장면은 편집됐다.]
         콘솔 게임 매니아로 유명하다. [[유재석]]에게 콘솔 게임을 추천한 것도 노홍철.
         한 때 입봉 단계에 있던 뉴질랜드 교포 출신 코디의 월급을 갈취(150만 원 -> 70만 원)해 왔다는 폭로가 넷상에 올라와 논란이 되었으나(그 기사에 연예인 R 모 씨라고 나왔다. 그래서 '로동철'이란 별명이 붙음) [[유재석]]의 코디네이터인 신미소가 자신의 스승이 쓴 반박문을 미니홈피에 올림으로써 논란은 점차 사그러들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11&aid=0000101607|반박문]]
         무한도전 409회에선 정형돈이 실수로 '홍ㅊ...'[* '홍철'까지 다 얘기했으나 자막엔 홍ㅊ...까지만 나왔다.]이라고 언급을 했는데 유재석이 '그 녀석'이라고 코드네임을 붙인 후 얼굴은 [[모자이크]]가 됐고, 목소리는 음성변조가 됐다.
         유재석이 수상식에서 "그 녀석"과 "그 전 녀석"으로 [[길(리쌍)|길]]과 함께 언급됐고 하하도 "그 녀석"과 "대머리 형"이라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노홍철과 길 둘 다 직접 TV에서 시청자에게 사과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단 연예계 복귀에 대한 생각은 확실히 있는지 [[7월 27일]] 유재석과 정형돈이 소속되어 있던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박경림(MC)
         그녀의 등장과 스타로 가던 과정은 사실상 한국 예능계를 넘어 연예계 전체의 흐름을 바꾼 파격적인 일이었고, 그녀는 그야말로 21세기 연예오락 프로그램계의 혁명같은 존재였다. 당시까지 개그우먼이 아니면서 미모가 뛰어나지 않은 여자연예인이 연예오락 방송계의 스타로 부상한 경우는 사실상 없었는데, 박경림을 통해 그런 트렌드가 생성되었으며, 사실 극형식이 아닌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에서 별명을 통한 캐릭터를 만든다는 개념도 박경림이 처음이라 할 수 있다. MBC에서 가장 잘나가던 주말 연예오락 프로그램이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서 당시 가수 뿐만 아니라 예능으로서도 최고의 인기스타였던 [[스티브 유]]와 진행자 [[유재석]] 등이 박경림에게 '복태'라는 남자아이 기믹을 만들어[* 유재석이 '내가 알던 우리동네 남자아이 복태 닮았다'로 시작한 뒤, 스티브 유가 매회 자꾸 '복태야'라고 부르면서 다른 출연자들도 그렇게 부르는 등 유행이 되었다.] 그걸로 웃음을 주던 것이 시초다.
          * 대표적인 연예계 마당발이라 할 정도로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결혼식 당시 참석한 하객들이 ㅎㄷㄷ하다…[* [[강경준]], [[강수정]], [[강타]], [[강혜정#toc|강혜정]], [[강호동]], '''[[거스 히딩크]]''', [[김규리(1979년 6월)|김규리]], [[김기수(코미디언)|김기수]], [[김동완(신화)|김동완]], [[김민종]], [[김수미]], [[김아중]], [[김용만]], [[김을동]], [[김장훈]], [[김현철(가수)|김현철]], [[노홍철]], [[주종혁|라이언]], [[바다(가수)|바다]], [[박명수]], [[박상민]], [[박수홍]], [[박신혜]], [[별(가수)|별]], [[서경석]], [[솔비]], [[스윗소로우]], [[신혜성]], [[안재모]], [[양파(가수)|양파]], [[우승민]], [[유재석]], [[유진(배우)|유진]], [[윤다훈]], [[윤종신]] & [[전미라]] 부부, [[윤해영]], [[이루(가수)|이루]], [[이수영(가수)|이수영]], [[이지연(1975)|이지연]], [[이지훈(1979)|이지훈]], [[이혁재]], [[이효리]], [[임창정]], [[자두(가수)|자두]], [[장근석]], [[장나라]], '''[[정몽준]]''', [[정선희]], [[조인성]], [[조정린]], [[주영훈]] & [[이윤미]] 부부, [[지상렬]], [[차예련]], [[차태현]], [[채연]], [[하하(가수)|하하]], [[한효주]], [[현영]], [[환희(플라이 투 더 스카이)|환희]], [[황보라]]가 찾아왔다. 더불어 대표적인 하객들이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사람들이다(...)''' 결혼식에 총 5000여명의 하객들이 왔다갔다.]
          * 전성기 시절의 위업을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20대 여성이 연예대상 최연소 수상'''으로 설명 할 수 있다. 20대 연예대상은 최초이자 최후이고, 여자 연예대상은 이효리의 공동대상을 빼면 단독수상으론 박경림이 유일. 다만 과거 연예대상이아닌 방송대상 코미디 부분이나 코미디대상에선 여성으로는 김미화와 이경실, 20대로는 이경실, 서경석, 박준형이 수상을 한 적은 있었다. 다만 최연소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박경림의 수상 당시 나이는 만22세. 지금 잘 나가는 여자MC들 전부를 합쳐도 박경림 인기에 미치지 못했을 정도로[* 시상식 수상자로 나와 꺅꺅 소리지르는 소녀팬들을 몰고다닐 정도였으니..그것도 여자 예능인이..더 웃긴 건 그 소녀팬들한테 시끄럽다고 호통치는 센스까지..] 2000년대 초반 당시엔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그녀 이후 당시 그녀의 예능계 포스에 조금이라도 비교할만큼 잘 나가 봤던 연예인은 그나마 [[이효리]] 한명뿐이다.[* 배우와 예능 MC를 병행하며 박경림보다 더 오래 예능계 몸담은 [[김원희]]도 있지만, 그녀는 미모의 여배우치고 코믹연기가 능해 이미지가 재미있고, 남자MC와 호흡맞추며 하는 진행을 잘하여 롱런한게 훌륭한 것이지 박경림처럼 3년 정도 장기간 예능계 여성 원탑이었던 적은 없었고, 잘 나갈때의 이효리조차 [[신동엽(코미디언)|신동엽]], [[유재석]]이라는 대스타 MC의 받쳐주기 후광으로 받은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데다가, 예능만으로는 2000~2002년 박경림이라는 여성 예능인의 파괴적 인기점유율에 미치지 못한다. 전성기 박경림은 박수홍 같은 남자MC들과 출연하더라도 그녀가 웃음과 진행을 이끌어가는 메인이었지 남자MC의 보조만으로 끝났던 적이 거의 없다. 그야말로 당시 잘나가던 남자 MC들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었다. 또한 다른 여자연예인들은 다른 분야 활동에서의 인기가 예능에도 미쳤던 영향이 있지만 박경림은 자신이 혼자 진행하는 인기프로그램까지 있었을만큼, 예능만으로 절대적 블루칩이 되었던 인물이다.]
  • 박명수(MC)
         ||<width=25%><:> [[유재석]][br](2006) ||<:> {{{+1 → }}} ||<width=25%><#FFFFA1><:> [[이순재]], '''[[무한도전]]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수)|하하]]][br](2007) ||<:> {{{+1 → }}} ||<width=25%><:> [[강호동]][br](2008) ||
         '''[[유재석]]의 평생 동반자'''
         국내에서 가장 [[별명]] 많은 [[연예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칭 쩜오 연예인'''. [[애초에]] 그 쩜오라는 말을 쓴 것도 방송에서 [[본인]]이 애드립으로 썼던 것이다. [[무한도전]] 죄와 길 특집에서 유재석 심문을 하다가 박명수가 유재석의 1인자 위치를 얘기하다가 자기 자리로 들어가는데 [[유재석]]이 즉석에서 "박명수씨 정말 본인이 2인자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고 들어가던 박명수가 순간 "쩜오" 라고 대답했고, 그게 방송에 나가고 시청자들에게 웃겼다는 평가를 들으면서 자주 쓰이게 된 것이다. 사실 쩜오라고 불리는 것은 예능계에서 메인MC가 아닌 서포터이자 2인자 포지션인 본인을 재밌게 하기위한 말일 뿐이고 박명수는 실질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장수하고 있는 베테랑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나타내는 능력있는 연예인이다.
         표현을 정확히 해야 하는 문제로, 무한도전 이전에는 S급, 하다못해 A급의 연예인은 아니었지만 B급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은 확실한 편이었던 나름대로 어느정도 성공한 연예인에 속해있었다. 유재석이 오랜 무명기간을 끝내고 대형스타가 된 것과는 차이가 있다. 즉 지금처럼 A급 이상으로 대박난 연예인이라는 의미에서는 "과거에는 인기있는 연예인이 아니었다"라고 말할 수 있고, 상당히 인지도 있는 연예인이라는 의미에서는 초창기부터 "예전부터 인기가 있던 연예인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처럼 박명수는 데뷔 초기 유재석 보다 인지도가 높았다. 무리한 도전 암산왕과의 대결(05.12.10)중 유재석이 데뷔 선배[* 의외로 많은이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유재석은 1991년 KBS 공채 7기로 데뷔한 엄청난 짬밥의 쇼유자다. 당연히 1993년 데뷔한 박명수보다 개그맨 짬밥상 2년 선배. 다만, 젊은나이에 일찍 데뷔한터라 동갑 혹은 나이가 많은 방송인들중에 그보다 후배들이 많아 서로간의 호칭문제가 꼬여서 불편하기 때문에 그냥 나이상으로 앞서는 이들에겐 존대하고 있으며, 동갑내기 후배들하곤 사적으로 말을 놓는다고 한다. 박명수를 형님으로 모시는것도 이때문. 참고로 유재석이 가끔씩 농담식으로 박명수 앞에서 개그맨 선배 드립을 치기도 한다.]였지만 워낙 인기가 없어서 '''박명수 닮았다''' 혹은 '''박명수 [[짝퉁]]''' 취급을 당해서 연예인 생활을 그만두려고 했다고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자(07.01.06)에서 출연자들의 신인시절을 보여주는 코너에서 유재석도 "저(유재석 본인)보다 훨씬 인기가 좋으셨죠?"라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90년대에의 콩트 프로그램에서는 현재의 버라이어티 예능쇼처럼 무작정 한 장면이나 단락적으로 웃기고 그걸 유재석과 같은 중재자가 받아서 잘 정리해주는 게 아니라, 일정한 스토리의 틀이나 흐름 속에서 희노애락 등을 나름대로 표현해 가면서 김국진이나 홍기훈, 김진수처럼 기본적인 연기력+반전으로 웃기는 패턴이었기 때문에 대본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박명수는 자연스레 그 역할은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비교적 순발력이 중요해진 이후 시점의 코미디 하우스 등에서의 무대에서조차 '약방에 감초' 역할을 벗어나지 못했다. 사실상 박명수는 콩트에서는 특이한 얼굴이나 말투를 바탕으로 극을 돋보이게 하는 조연 역할이었다. 종종 회자되는 박명수의 대표코너격인 [[코미디 하우스]]의 3자 토론이 대표적인데, 이회창 역으로 출연하며 좋은 활약을 보이기도 했지만, 여기에서조차 박명수는 약방의 감초 역할에 불과했다. 코미디 하우스의 대표코너는 [[정준하]]의 출세작 노브레인 서바이버, 조혜련의 골룸 개그, 김현철의 1분 논평 등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당대 박명수의 위상을 대략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시 3자토론은 코미디 하우스 내에서 반응이 그렇게까지 좋진 못했던 코너여서 자주 편집되기까지 했으니...
         그러다가 방송의 시류가 리얼버라이어티 및 예능으로 바뀌게 되었고, 강렬하면서도 밉지만은 않은 캐릭터를 갖고 있었던 박명수는 유재석과의 인연을 통해서 [[놀러와]] [[X맨을 찾아라]]와 무한도전을 통해 비로소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상황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리얼버라이어티 초창기 박명수가 제창했던 '제8의 전성기'라는 표현은 평소 꾸준히 잘 나갔다는 자신감의 표현이 아니라, 어떻게든 개그계에서 끈질기게 버텨왔다는 자괴감을 개그 소재로 승화시킨 기믹이 제대로 먹혀든 것이다. 꾸준히 잘 나갔으면 전성기가 8번 오는게 아니라 1번의 전성기가 쭉 계속 되는거니까...
         [[유재석]] 외에는 몇 줄 안되는 것을 봐도 알겠지만, 유재석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박명수의 tv에서 나오는 인간적인 모습은 모두 유재석과 같이 있을때, 편안해할때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을 다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무한도전 대기실 몰래 카메라나 주변인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유재석에겐 맛있는 음식 등을 챙겨주면서 본인들은 거들떠도 안봐 왜 재석만 챙기냐고 불평하기도 한다고 한다.[* 해당 방송분은 2009년 김연아 특집때다. 물론 박명수는 "얘가 살아야 우리가 다 살아!!"라며 쿨하게 무시해주신다.] 그리고 대략 2012년 장기 파업간에 [[노홍철]]과 부쩍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을 보다보면 자주 나오는 이야기지만, 박명수는 항상 밥을 혼자 먹는다고 한다. 천하의 유재석에게도 밥먹자고 한 적이 없는데 그 파업기간동안 노홍철에게 같이 짬뽕 먹자는 전화를 해서 굉장히 놀라웠다고 한다. 또 노홍철 역시도 2009년 의좋은 형제들이나 2011년 짝 특집까지만 해도 유재석에게 쌀을 갖다주며 노골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제일 가깝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후, 2014년 도둑들 특집때는 유재석을 튀통수치고 박명수와 짝을 맺음으로써 이들의 관계가 많이 발전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사실 방송분을 이미 2007년 부터 박명수가 노홍철만큼은 인정하고 이뻐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미존개오로 뜬 정형돈은 인정안해도 노홍철에게는 '너(노홍철)는 인정해'. and '길바닥출신이긴 해도 잘해'라며 박명수식 애정표현인 셈(...)] 또 프로그램 상에서는 티격태격하지만 정준하와도 잘 지내는 듯.[* 2011년 짝 특집때 서로 애정을 표하며 짝이 되기도 했고, 2014년 비긴어게인 특집때도 친구케미를 보여주고 2016년에 서로 국물을 떠다주는 sns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티격태격 하는건 방송컨셉이라는 건 이미 2013년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때 밝혀졌다. 싸움거는 박명수에게 뻘쭘해진 정준하가 왜 방송만 들어가면 그러냐고 묻자, 할게 없어서 라고 대단한 것이 좋은 예.] 또 무리한 도전, 무모한 도전 시절에는 정형돈과도 많이 엮였고,[* 설문조사에서 정형돈이 5위, 박명수가 6위를 도맡아 해서... 다만 박명수와 정형돈은 성격상 서로 잘 맞는 편은 아니다. 아무래도 직설적이고 마음에 없는 좋은 소리를 못하는 쿨남 박명수와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정형돈은 서로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다. 그게 방송에서 많이 나타나기도 했고.] 하하와는 소속사가 같아서 하하를 많이 도와줬다. 당시 하하는 웃음담당이라 하하가 별로 웃기지 않아도 크게 웃어줬다고 한다.
         [[이경규]]하고도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이유]]하고는 거의 G-PARK 식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양쪽으로 서로 사이좋게 많이 도와준다.[* 아이유와는 이상하게 접점이 많은 인물이다. 아이유가 뜨기 전 2010년에 게릴라 콘서트 할때 바쁜 제시카를 대신해 냉면 대타로 왔었고 2013년엔 런닝맨에 게스트로 둘이 동시에 출연하고 2015년 가요제에선 둘이 같은 팀이 되었다. 의도된 만남도 아니고 서로 접점이 그닥 없는데도 여러번 엮었던 신기한 운명(?)] [[무한도전]]에서 보면 집안팀이 조세호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할때 아이유를 부르려 했던것도 보면 사이가 좋은듯 하다. 그리고 [[탁재훈]]과도 꽤 사이가 돈독하다.[* 사실 최근에야 어떤지 알수가 없지만 2010년 뜨거운 형제들을 할때 보면,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도 웃을때 주변 눈치를 보거나 누군가를 쳐다보며 웃는 리액션을 하곤 하는데, 뜨거운 형제들에서 웃을때면 항상 탁재훈을 마주보며 웃는 편이고 부를때는 탁형 or 재훈이형 이라며 살갑게 부르는 몇 안되는 형들 중 한명이다. 밑에 서술되어 있기도 하지만 박명수는 기본적으로 자신보다 기가 쎈거나 디스하는 사람과는 궁합이 상당히 좋지 않은데 탁재훈은 박명수에게 상당히 편한 형이다. 이를테면 런닝맨에서 지석진과 유재석 정도의 관계. 서로 성향과 웃음코드가 비슷하다 보니 잘 맞는 듯.] [[김구라]]와는 친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방송을 통해 말을 빌리자면 '서로 리스펙하는 사이'다.[* 참고로 이 말을 먼저 꺼낸 건 항상 박명수를 디스하는 김구라 본인이다. 겉으로는 무식하고 교양없다고 욕하는 김구라지만 내심 속으로는 인정한다는 소리. 둘이 동갑내기이기도 하고 미운정 고운정 정도 있는 듯] 후배이자 동갑내기인 [[김현철(코미디언)|김현철]]을 자주 챙기는 모습도 있다.[* 2008년에 땜빵이 부족하자 박명수는 친구 김현철을 섭외하려고 했는데 이전에 막말 전과가 때문에 꺼림칙 했던 PD가 가장 나중에 섭외하자며 만류했다. 그리고 머쓱해진 박명수는 "개 오지 말라고 그래' 라며 애써 쓴웃음을 짓기도..]
         그리고 가끔가다 '''무한도전 스태프들이 어떤 주제로 멤버들을 평가할 때 보면 의외로 좋은 평가를 가장 많이 받는 인물 1위다.'''[* 누가봐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은 유재석은 친해서 장난으로 약올리려고 투표를 했을진 몰라도 워낙 FM적인 인생을 살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피곤하다는 증언은 종종 있다.] 2009년 세계여행 특집에선 <같이 여행가고 싶은 멤버>투표는 2위[* 총 67명 중 17표, 이유 "방송 이미지와 다르게 의외로 자상하다, 개인활동을 좋아해서 나한테 신경안 쓸거 같다."] / 2011년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 <잘생긴 멤버>투표는 하하와 함께 공동 1위(!)[* 투표를 누가 하든, 이런 외모 투표는 거의 대부분 인기투표가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누가봐도 잘생겼다고 보기 힘든 박명수가 스태프가 뽑은 외모 순위에서 1위를 했다는 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장면이다. 평소에 스태프들 사이에 박명수 이미지가 나빴다면 절때 불가능 했을 거란 소리.] 2012년 300회 특집에서 <멤버 전원 싱글이라면 사귀거나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투표는 3위[* 젊은 박명수라면 가능... 절때 바람 못 필거 같아서. 참고로 이때 정준하와 길은 0표였다.~~안습~~] 2015년 425화 오프닝에선 <오디오 끄고 싶은 멤버>는 5위[* 이때는 멤버가 5명이었다. 이유는 말을 별로 안해서] <사진 찍고 싶은 멤버>는 2위[* 박명수가 찍지 말라고 해서 거의 못 찍어서 그래서 더 찍고 싶은 욕심이 난다고..] <총각이면 이상형 순위>는 1위[* 한 명의 여자작가가 뽑은 순위에서 1위를 했다. 이유는 질리지 않을 거 같아서] 2017년 히든카드 특집에선 '스태프들이 돈을 얼마나 빌려 줄지' 배포를 적었는데 박명수 매니저가 5,000만원을 적음으로써 1위 및 배포킹으로 뽑혔다. 사실 이 스태프 투표가 의외로 중요한 것은 시청자들은 멤버들의 사적인 모습을 볼 수가 없는데 반해 스태프들은 사적인 모습도 다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박명수는 안티의 대부분이 방송 때문에 생긴 것인데[* 보통 욕먹는 타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사생활은 매우 깔끔한 사람인데 오직 방송 모습때문에 안티가 존재하는 거의 유일한 존재] 만약 방송 외적으로도 그랬다면 스태프들이 결코 좋은 평가를 내렸을리 없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무한도전 내에서 대체로 밥값을 잘 쏘는 멤버로 보인다. 멤버들끼리 떠들때도 큰 거는 재석이형과 명수형이 산다고 증언하기도 했고]
         === 유재석 ===
         > ''''이 사람은 나보다 한 수 위인데?' 하고 느낄 때가 유재석 씨예요 유재석 씨. 걔는 내가 웃기는 것 위에서 그걸 보고 조절을 해요. 더 웃기게 만들어 주고 정리할 때 정리를 해주고.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친구예요. 진짜.'''
         ~~10년 째 유재석 라인에 근속중~~
         [[유재석]]에게는 말로는 너만 없으면 내가 1인자였다느니 언젠가 내가 널 밟고 올라설거라니 떠들어대지만 속으로는 무명이었던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그를 무척이나 아끼고 유재석 또한 이런 박명수를 못 버린다.[* 이것을 잘 보여준 때가 2012년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말하는대로|말하는대로 추격전]]을 할때인데 추격전이 끝나갈 무렵, 재석의 버스에 '왜'를 붙여주기로 한다. 그런데 말로는 잘되는 네가 '''꼴보기 싫으니까'''라고 했는데 막상 메모지에 적은 말은 잘 되는 네가 '''부러우니까.''' 이것만 봐도 그가 유재석을 질투하고 시샘하는건 그저 컨셉이란걸 알수있다.] 그런데 [[이윤석]]의 증언에 의하면 유재석이 MBC 진출할 때 선봉에 서서 반대한 사람이 박명수라고 한다. 그 때 당시에 유재석이 자신의 위치를 위협할 수 있는 라이벌이라 여겨서라고 한다. ~~물론 지금은...~~
         정신감정 특집에서는 1000만원만 빌려달라는 유재석의 말에 '너한테는 2억까지 빌려줄 수 있어.'라고 화답했다. ~~조공으로 유지하는 관계~~ 사실 만일의 경우에도 [[나경은]]의 월급과 퇴직금을 압류하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정도는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박명수 가족은 다 함께 밤 10시에 부대찌개를 먹으러갔다--
         심지어 박명수의 부인도 유재석에게는 깍듯이 대한다고 한다. 출산 직후 몸이 불편해서 동네 어른들이 찾아와도 누워서 맞이했는데, 유재석이 방문하자 서둘러 양장을 입고 맞이했다고 한다...라고 말하긴 했는데, 유재석이 무한도전(16.06.11)에서 박명수네 집에 한번도 안가봤다고 하니 사실은 아닌것 같다.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 동네 주민들이 찾아오지도 않을테고, 거기 양장을 갖춰두지도 않았을테고.
         언제는 방송에서 "유재석, 민서엄마, 박명수네 아버지까지 네 명이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거냐?"라는 질문에 "저도 같이 죽을래요. 재석이 죽고, 민서엄마 죽고, 아버지 죽으면 혼자 살아서 뭐합니까?"라는 답을 하기도 했다.(물론 그게 유머이지만)
         이후 토크쇼에 출연해서도 실제로 형제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등 정말로 특별히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는듯 하다. 그래서인지 프로그램 내에서도 다른 멤버들이 그럴 때는 별 반응이 없다가도 유재석이 자신에게 어떤 행동을 취하면 진심으로 섭섭해하거나 민감한 반응을 보일 때도 있다. 한가위 특집을 할 때 유재석이 박명수네 집 앞에 영수증을 두고 왔다는 것을 알자 "어떻게 재석이가 나한테..."라면서 계속 중얼거리는 걸 보면 진짜 가깝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거기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특집에서도 미리 탈락된 멤버를 데려와야 통과할 수 있는 미션에서도 시종일관 유재석만 따라다니다 나중에 유재석이 정준하와 동행하게 되자 진심으로 서운해하여 나머지 둘이 당황하기도 했다. 자유로 가요제때도 유재석이 거머리 팀을 이길 수 있다에 투표하자 "너는 가요제 때 죽여버릴거야! 니네 둘(유재석과 유희열)은 내가 죽여버릴거야!"라며 격하게 반응한다. ~~덤으로 낀 유희열 지못미~~ 세븐티 핑거스가 눌러도 별 반응없다가 유재석이 눌렀다는게 나오자 격하게 반응하는 걸 보면...
         박명수가 종종 써먹는 레파토리인 "유재석 자동차 세차"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어느 쉬는 날 유재석이 전화해서는 "형 뭐해? 할 일 없으면 와서 세차 좀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박명수가 이 이야기를 꺼내자 유재석이 당황해했고, 박명수는 "했냐 안 했냐? 했냐 안 했냐?"하면서 공격했다. 유재석은 다시 장난인 걸 다 알면서 왜 그러냐고 넘어가고, 박명수는 PD에게 "이거 방송 꼭 내보내라"면서 마무리지었다. 평소에 저런 농담을 하는걸 보니 진짜 친하게 지내는 모양이다. ~~아니면 진짜 [[노예]]거나...~~ 2016년 중반엔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아이디라며 '''SOO LOVES YOU'''라고 유재석과의 셀카를 올리며 ~~아부~~ 친분 인증을 한 바 있다. "피만 안섞인 형제"라는 글귀에서 그가 유재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와중에 비교샷으로 조세호와의 셀카에는 '동료^^'라고 적어놓은게 압권(...).
         그렇다고 박명수만 유재석을 격하게 아끼는 건 아니다. 무한도전을 보고 있으면 유재석 역시 박명수를 상당히 신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고유명수 박명수를 들 수 있다. 지금은 조금 덜 하지만 2006~2009 무한도전을 살펴보면 시범을 보여야 할 때 유재석은 말버릇처럼 "맨 먼저 고유명수 박명수 씨"라는 말을 한다. 예능에서의 처음은 당장의 분위기를 띄움과 동시에 앞으로 진행되는 분위기를 살피는 중요한 단초가 되고 또한 여기서 박명수가 큰 웃음을 뽑아내면 뒤에 사람들은 대부분 편집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한 역할을 맡긴 것이 바로 박명수였다.
  • 박용우(배우)
          *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설이 있다. 여친이었던 조안이 박용우의 배바지와 엄청 큰 메이커 버클벨트(...)를 하고 나온 모습에 반했었다는 발언(자기 딴에는 멋부린다고 부린거였다. [[유재석]]이 그 이야기를 듣고 동조했다.)과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월드컵]]이 지나도 한참 지난 어느 해, 고깃집에서 Be the Reds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것을 봤다는 [[안선영]]의 목격담 때문에. 그런데 [[정장]]을 입은 모습은 제대로 [[간지폭풍]]이다.
  • 박준형 (1973년)
         박준형은 [[1973년]] [[12월 22일]], [[충청북도]] [[괴산군|괴산]]에서 태어났다와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하여, [[2005년 7월]] [[황규림|황규림]]와 결혼했고 첫째 아들 정시후와 첫째 딸 정시현 둘째딸 정시아가 있다. 처음에 불우한 집안 사정을 겪으며 [[아버지]]의 병원비를 내기위해 온갖 방송의 리포터로 뛰다가 [[개그콘서트]]에서 [[이승환 (희극인)|이승환]], [[정종철]]과 함께 '갈갈이 삼형제' 라는 코너를 선보이고, 무를 앞니로 가는 '갈갈이' 캐릭터는 전국을 뒤집을 정도로 대 인기를 끌었다. [[박준형]]의 과거의 힘든 생활은 'TV 동화 행복한 세상' 에서 한 에피소드로 제작되었다. 계속 승승장구하던 마침내 박준형은 2003년에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는데, 지금까지의 수상자들은 대부분이 [[유재석]], [[신동엽 (1971년)|신동엽]], [[강호동]]처럼 버라이어티 진행자였던 것에 반해 수상자 중 유일하게 개그만으로 연예대상을 받은 연예인이다. 그 후, [[MC]]로서의 활동도 하고 [[서울종합예술학교]]의 개그/MC과의 교수를 맡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계속 《[[개그콘서트]]》를 떠나지 않고 '우비 삼남매', '마빡이', '사랑의 가족', '까다로운 변선생','패션 7080' 등의 무수한 히트 코너에 출연하고, 《[[개그콘서트]]》내에서도 가장 존경받는 대 선배로 자리매김한다.그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코너는 셀수없을 정도로 많은데 그 중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코너는 박준형의 생활사투리, 사랑의 가족, 골목대장 마빡이 이고 단일 개그맨의 최우수작품상 수상횟수도 그의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있다.'''굵게'''
  • 박진영(가수)
         2015년 7월,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가수로 참가했다. 여기서 [[유재석]]과 같이 작업하게 되었다. 원래 유재석은 밴드 [[혁오]]를 파트너로 선정했으나, 박진영이 이의를 제기하여 유재석을 자신의 파트너로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혁오는 [[정형돈|예능 4대천왕]]의 간택을 받게 되고...-- 그러나 무도 가요제 최고의 수확은 무한도전내 공인 진상 제왕인 정형돈을 능가하는 진상과 앙탈, 징징이었다. 5부에서 무대에 쓸 효과들을 놓고 게임을 하는데 남성 듀오 그룹명 대기에서 [[수와진]]의 발음이 나빠 소화제, 소화기 등으로 들려서 무효 처리될 상황이 되자 울먹이는 목소리까지 더해진 전대미문의 앙탈(...)[* 난데없이 수와 진 목격담을 고백했다.-- "내가 봤어! 명동성당에서 두 분이 노래하실 때..."-- 거기에 태호 PD에게 좋은 분이라고 들었는데 이러면 안된다고 난리 난리 생 난리...]을 부린 끝에 게임을 한번 더해서 다른 팀에게도 폭죽을 제공 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병기씨는 인터뷰에서 JYP 재직 시절 A&R로서 생각하는 박진영 프로듀서의 장점은 "자기 곡을 객관화하고자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했었다. 어떤 곡을 써와서 모니터링할 때 별로라는 의견이 나오면 곡을 다시 쓰러 가는 등 박진영 개인으로 봐도 그 동안 알려진 외골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점이 잘 드러난게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유재석이 처음 쓴 곡을 듣고 BPM이 110이라고 하자 BPM이 너무 느리다며 최소 130 이상을 요구, 박진영 자신의 흥과 맞지 않는 부분이라 곡을 다섯번이나 갈아 엎는 등 고민을 한 끝에 재석의 까불대는 춤을 생각해서 110 베이스 라인에 130 멜로디를 더해 만든 I'm so sexy로 자신과 재석 모두 만족할 결과물을 내놨다. 또한 2PM도 2010년 한 해에만 박진영이 쓴 곡이 본인들 성에 차지 않는다며 싱글 3집에서 10곡, 미니 1집에서 7곡 등 앨범 2개를 도합해 곡을 17개나 차버렸다는 일화도 있다. 당시 불합격 통보(?)를 멤버 택연이 했었는데, 당시 박진영이 택연의 전화를 피했었다고 본인이 직접 증언했었다. 대부분 아이돌 그룹의 앨범 컨셉과 타이틀곡은 사측에서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건 엄청난 거다. 거기에 2010년의 2PM은 아무리 국내 아이돌계에서 최정상을 찍은 팀이었다지만 불과 데뷔 3년차인 신인급이었다는걸 보면 파격적인 행보.] 직원도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는걸 보면 전 직원과도 잘 지내는듯.
         BPM이 120을 넘는 음악을 정말 싫어한다. 이유는 자신은 미국식 흑인 소울의 음악을 좋아하고 그 계통 음악들은 BPM이 느리기 때문. 무도 가요제에서도 흥겹고 빠른 음악을 선호하는 유재석이 BPM을 최소 120은 넘겨야한다니까 질색팔색을 했다. 그래서 130처럼 들리는 110짜리 음악을 만들정도. 그런것치고는 《살아있네》가 155 BPM이라 의문을 자아냈는데 살아 있네로 컴백할때 출연한 주간아이돌에서 120을 넘겨도 자신의 흥에 맞는 음악이면 문제 없다고 답했다. 155정도의 높은 BPM이면 절반인 77.5BPM으로 그루브를 타면 되기 때문에 그런 듯. 사실 흑인 소울도 조금씩 BPM이 올라오긴 했지만... 또한 EDM을 극도로 싫어한다. [[일렉트로닉]] 음악 자체는 신스팝이나 일렉트로-팝의 형태로 잘 구사하지만 빌드-드랍으로 된 EDM 형태의 곡은 선보인 적이 없다.
         활동 초기부터 파격적인 의상을 입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그래서 위의 화보 촬영 중 입었던 그 유명한 비닐바지 패션은 이후 '''박진영 본인도 쪽팔려할 정도로''' 예능 프로에서 박진영과 관련된 영원한 흑역사이자 개그 아이템으로 남게 되었다. 여담으로 유재석은 이걸 비닐하우스라고 언급했다. 더군다나 당시에 적혀있던 문장은 ''''나의 노래는 [[마이크 타이슨|타이슨]]의 주먹보다 강하다!''''였다(...).
  • 박하나(배우)
         ||<|7>2016년 || 3월 10일 || KBS2 || [[해피투게더(KBS 2TV)|해피투게더]] || 게스트 || [*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유재석]]을 상대로 실제 뺨을 때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 주면서 "무려 재석의 입만 때린 여자"라는 예능감을 보여 주었다.] ||
  • 배용준
         |신한금융그룹 || 신한금융그룹 || 기업광고 ||[[유재석]]과 공동 출연
  • 배용준(배우)
          * 2008년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기업광고 with [[유재석]]
  • 서우(배우)
          * 2014년 9월 21일 자 방영된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몇 가지 안 알려진 사실과 전직 날라리 포스를 보여 주었는데 방송 촬영 당시 [[유재석]]의 입을 빌려 현재 소속사가 없으며 매니저랍시고 동행한 이가 동네 오빠. 거기에 게임 중 [[지석진|임팔라 형]]에게 "카메라 없죠?"라며 목을 졸랐다고 옆에 있던 [[송지효|털털한 같은 멤버]]가 증인을 자처했다. 다음 게임 종목에서 추가시간을 벌기위한 애드립 연기가 자신이 출연한 [[하녀(2010)|하녀]]. 것도 주인 능욕하는 하녀였는데 진흙바닥을 흰수건으로 닦으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주어진 미션이 제한된 시간내에 수동으로 종이 갈기였는데 남은 종이를 밑좌석에 처 넣어 버리고 당당하게 다 갈았다는 표정은 압권.~~거기에 바로 들통내버린 유재석과 허공따귀 주고받기 퍼레이드는 덤.~~
  • 서태지
         몇몇 지인들이 [[예능]]에서 서태지와의 친분 관계를 알리기도 하지만 다소 과장된 발언인 측면이 짙어, 활동하면서 마주치는 것을 넘어 실제 인간적 친분이라기엔 신빙성은 없는 듯.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에도 다른 멤버들과 거의 개인적으로 어울리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고 하며, 친구 1명을 만나기 위해 매니저에게 부탁한 것을 제외하고는 활동 내내 아무도 사적으로 알고 지내는 사람을 본 일이 없었다고 한다. [[유재석|국민MC]]도 서태지와 말까지 놓는 사이지만 왠지 아직은 그렇게 친하지 않아보인다.
  • 송민호(가수)
         || 3월 8일 || [[JTBC]] ||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 [[강승윤]], [[남태현]]과 [[유재석]]팀의 쇼맨으로 동반 출연. [br] [[해이]]의 [[http://tvcast.naver.com/v/779445|Je t'aime 리메이크]] ||
  • 유동근(배우)
         [[놀러와]]에 나와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는데 '쌈박하다'라는 발언을 즐겨하며 약한 남자 기믹을 잘 소화해냈다. [[유재석]]이 방송이 끝나갈쯤에 "제가 아는 왕은 한 명 사라졌지만 옆집 동근이 형을 알게 되었네요"라고 발언. [[공처가|실제 생활에서도 아내에게 쥐어 잡혀 산다고 한다.]] 아내가 한번 째려 보면 바로 알아서 긴다고... 다들 알겠지만 아내가 [[신득예|해더신]]이다. 한번은 밤 늦게 술에 취해서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전인화에게 음식 준비를 포함한 손님 접대를 시키며 허세를 부렸고 그 다음날에 정신을 차리자마자 도망가듯이 집 밖으로 나갔다고 하며 같은 실수를 할까봐 한달동안 술은 입에도 못 댔다고 한다.
  • 유병재(방송인)
         >''' 식어버린 나의 심장,'''[br]'''스물 여덟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br]'''맨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 2부에서 [[유재석]]과 인터뷰 하던 중에 했던 삼행시다.]
         >'''[[유재석]] 씨, [[손석희]] 씨 이런 분을 [[멘토]]로 설정하면 안 되고 [[븅신]]들을 멘토[* 다만 이건 멘토가 아니고 반면교사이다. 그런데 멘토와 반면교사가 논리적으로 양립불가능한 개념은 아니다. 멘토로부터 배우는 과정에서 좋은 건 취하고 안 좋은 건 배척해야 한다. 안 좋은 걸 배척하는 것도 그 자체로 배움이다. 따라서 멘토가 아니고 반면교사라 하는 건 적절치 않다]로 설정을 해야 돼요. [[반면교사|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꼰대|죽어도]] [[노슬아치|저렇게는]] [[틀딱|늙지]] [[정게할배|말아야겠다.]]''' - 청춘페스티벌
  • 유승민(정치인)
         || '''본관''' ||<white><(> [[유(성씨)|강릉 유씨]][* 강릉 유씨 32세손 '承'자 항렬이며 아버지인 유수호는 31세손 '鎬'자 항렬이다. 참고로 같은 항렬에 가수 [[스티브 유]](한국 활동명 유'승'준)가 있다. 유명 연예인인 [[유재석]](30세손 '재(載)'자 항렬)은 그의 할아버지 뻘이 된다.] ||
  • 유인영(1984)
         일반적으로 방송에서 보여지는 평소 비주얼은 '''전형적인 차도녀 느낌의 미인상'''이나, 옅은 화장을 했을 땐 새침데기 같은 외모라 귀여운 느낌도 든다. 2011년 여배우 하우스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애교와 붙임성이 있는 성격. 런닝맨에서 보여준 악바리 근성 역시 꽤나 인상 깊다. 출연 당시 비화를 보면 세심한 면모가 있다.[* 출연 당시 촬영 종료 후 런닝맨 8월 생일자들([[유재석]], [[송지효]], [[하하(가수)|하하]])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초면이었던 그날의 파트너 하하의 케이크를 직접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세심하고 사려 깊은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유희열
         |[[유재석]], 유희열, [[김조한]]
         |유재석, 유희열
         |유재석<br>유희열<br>김조한
         |작사 - 유희열, [[유재석]] 작곡 : 유희열
         |유재석, 유희열
         |작사 - 유희열, Texu([[김택수 (작곡가)|김택수]]), 유재석<br>
         유희열, [[김택수 (작곡가)|김택수]](=Saint Binary, TEXU)<ref>가수, 작곡가, 프로듀서, 전자음악 프로듀서. 1995년 뉴욕대(New York University)에서 뮤직 테크놀러지를 전공하고, 1997년에는 맨하탄 센터 스튜디오에서 어시스턴트 엔지니어로 일한 뒤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YOU>,<CANDY MAN>(이민수와 공동작곡, [[김택수 (작곡가)|김택수]] 편곡), <LOVE>(이민수와 공동작곡, 공동편곡), <MY STYLE>(편곡). 김재중의 <LET THE RHYTHM FLOW>, <DON'T WALK AWAY>(작곡, 편곡), 가인의 <가인(歌人)> (작곡, 편곡), 아이유의 <잔혹동화> <기다려>(작곡, 편곡), 이승환의 <'I Hate It'>,<망각> (유희열과 공동편곡), 유희열의 <흔적> (피아노 연주곡에 테크노를 가미한 크로스오버 테크노 연주곡으로 유희열과 공동작곡, 공동편곡, Co-Producer)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유재석,유희열 <댄스왕> (유재석,유희열과 공동작사, 유희열과 공동작곡, 공동편곡) 외 다수 앨범 참여 </ref>
         |[[유재석]], 유희열 진행 (2015.08.19 ~ 2015.08.26)
         |[[유재석]], 유희열 진행 (2015.10.20 ~ , 2016.07.12)
         |[[유재석]], 유희열 진행 (2018.1.14 ~ 2018.05.27)
  • 윤일상
         * [[유재석]] : ''삼바의 매력''
  • 윤종신
         2008년에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유재석이 금산에 인삼을 사러 갈때 잠깐 전화통화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방송에 나온다는 것을 모르고 너무나 가볍게 '''됐어~ 이 시X놈아~'''라고 욕했다. 물론 욕은 묵음처리되었고, 그 뒤에 유재석이 "형, 이거 무한도전에 나가는 거야"라고 하자 바로 "웬일이니 재석아?"라고 하며 바로 급변했다.
          *과거 윤종신의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치아교정으로 젊을 때보다 나이들어서 외모가 준수해진 케이스의 연예인이다. 과거엔 입이 [[유재석]] 같이 돌출형이었으나 교정을 하면서 인상까지 좋아졌다. 이때부터 [[정우성]] 닮았다는 드립을 치고 다닌다. 교정은 2010년 전후로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 이광수(배우)
         ||<#ACF3FF> '''{{{#000000 별명}}}''' ||<#ffffff><(>아시아 프린스[* 유독 해외에서 인기가 많아 붙여진 별명.], 금사빠, 꽝수, 광바타, 모함광수, [[기린]], [[불나방]][* [[런닝맨]]에서 물불 안 가리고 게임에 무작정 달려들거나, 더티 플레이를 즐기는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 등을 일컫는 별명.], 얌생이[* 이다희가 붙여준 별명.], 송중기 친구[* 유재석이랑 김종국이 유독 이광수를 놀려먹을 때 쓴다.] ||
         '''아시아 프린스, [[런닝맨]]의 최대 수혜자[* 런닝맨 고정 7인 중 프로그램 시작 당시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으나, 현재는 런닝맨의 실세가 되었다. 특히 해외 팬들의 인기는 가히 압도적. 그에 걸맞게 중국 최대의 SNS인 [[웨이보]] 팔로워 수만 봐도 약 830만 명인데, 웨이보 한류 스타 순위 TOP 100명 중에 12등이다. 런닝맨 내에서도 팔로워가 두 번째로 많은 송지효와 200만 이상 차이가 난다.][* 런닝맨이 시작하던 2010년 7월 기준, [[유재석]]-[[지석진]]은 이미 십수년간 대중에게 인정받은 톱 개그맨이자 MC였고, [[김종국]]은 가수로서 정점을 찍은 상황에서 [[X맨을 찾아라]]과 [[패밀리가 떴다]] 등 예능에서도 맹활약한 스타였다. [[하하(가수)|하하]] 역시 X맨, [[무한도전]] 등 예능에서 잔뼈가 굵었고, [[송지효]]는 배우 경력이 꽤 길고 패밀리가 떴다 등의 예능 출연 경험 등이 있었다. 이들에 비해 [[개리(리쌍)|개리]]와 이광수는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었다. 개리의 경우 그룹 [[리쌍]]은 많은 히트곡과 힙합계에서 오랫동안 쌓아올린 명성, [[길(리쌍)|길]]의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그룹 자체는 유명했지만 개리 개인의 인지도는 그다지 높지 않았고, 이광수는 시청률 20%를 넘겼던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주요 조연으로 나와 갓 이름을 알렸던 때이다. 지붕 뚫고 하이킥의 화제성이 워낙 대단했기 때문에 이광수도 적지 않은 인지도를 자랑했지만 아무래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는 덜 알려진 상태였던 것.]'''
         상대를 괴롭히는 쪽이든, 본인이 괴롭힘을 당하는 쪽이든 예능인으로써 이런 쪽으로 망가지는 것에 거부감 없이 매우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라 런닝맨을 보면 유재석이 이광수를 매우 아끼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특히나 2018년 쇠퇴기에 이른 무한도전은 여러모로 원초적인 웃음에 대한 슬럼프가 온 와중에 또 다른 주력 방송인 런닝맨에서는 이런 인재가 있으니 더욱 좋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많이 괴롭힌다-- 런닝맨의 회차가 거듭될수록 방송 전체적인 흐름을 장악하고 있다. 대부분의 웃음이 다 이광수를 통해서 나오고 멤버들도 대부분 다 이광수를 공격하면서 웃음을 만들어낸다. 심지어 게스트들까지도...특히나 비슷한 캐릭터인 전소민이 투입된 이후로는 '광돌남매' 관계가 구축되며 서로간 시너지가 창출됐다.
         의외로 [[무한도전]] 멤버들하고도 친하다.[* 여기서 말하는 무한도전 멤버는 전현직 멤버 모두를 의미한다.] 비록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단, 바보전쟁 특집에서는 본인 명의로 보낸 화환이 있었다.] 런닝맨에 출연하는 [[하하(가수)|하하]]와 [[유재석]]이 무한도전 출연진이다 보니 종종 같이 술자리를 한다. 또한 [[노홍철]] 생일에 축하 메세지를 보내거나 [[정준하]]와 만나서 바보 경쟁을 펼치기도 한다. 런닝맨에서 [[길(리쌍)|길]]하고 차 타고 같이 간 적도 있었는데 동작대교에서 버렸다고 폭로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https://youtu.be/zSErcEAvu8E|춘]] 춤으로 당시에는 화제성이 전혀 없었는데 워낙 시간이 짧기도 하고 임팩트도 없어서 당시에는 아무도 몰라봤다. 거기다가 [[놀러와]]에서 [[줄리엔 강]]과 같이 모기춤을 추었으나 MC인 [[유재석]]도 이 춤이 뭔지 잘 모른 눈치였고 반응도 엄청 썰렁했었다.
          * [[MBC]][[놀러와]] - 게스트 출연 [* 지붕킥에서의 인연으로 줄리엔 강과 절친으로 나왔다. 참고로 [[유재석]]이 당시 광수를 키 큰 [[하하(가수)|하하]]이라든지 혹은 [[노홍철]]과 비슷하다고 평을 내렸다.]
          * 주사위의 신[* [[유재석]],[[하하(가수)|하하]]를 제외한 런닝맨 맴버들과 함께 참여하였다.]
          * 런닝맨에서의 이미지와 다르게 실제로는 예의가 바른 편. 어릴 적부터 예절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게 통화예절인데, 방송에서 가끔 유재석이 방송인 걸 숨기고 전화를 거면, 그렇게 친한 사이인데도 정중한 목소리로 "형 안녕하십니까"이란 말을 하고 유재석이 본론을 꺼내기 전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구리시|구리]]에서 학교를 다녔고, [[남양주시/행정#s-1.5|도농동]]의 남양주에서 자취하고 있었으나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한 아파트로 이사갔었다. 이광수 본인 말에 따르면 이사 온 2년 동안 런닝맨 촬영을 여섯번이나 했었는데 실제로 동네 주민들의 [[유재석]] 목격담도 많이 들린다고 한다. 최근에는 또 다시 방이 4개인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
          * 팬에게 선물받은 사람 앉은 키 수준으로 커다란 기린 인형이 있다. 기린이란 별명이 붙고 나서 처음으로 선물받은 기린 인형으로 굉장히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모양. 런닝맨에 한번씩 들고 나오는데 나올때마다 단비인지 [[루돌프(산타클로스)|돌비]]인지 [[윌슨(캐스트 어웨이)|윌비]]인지로 이름이 자꾸 바뀌고 있어서 진짜 이름은 불명. 그런데 등장할 때마다 바닥으로 집어던져지거나, 루돌프 사슴코로 강제 코스프레를 당하거나, 유재석이 근처 어디에 기부해버리겠다고 협박재료로 쓰는 등 묘하게 취급이 험하다.
  • 이다희(배우)
          * 2013년 9월 19일 [[해피투게더(KBS 2TV)|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야간매점에 '우다된면'이란 음식을 냈는데, 무슨 음식을 할지 고민하다가 팬들이랑 같이 생각해서 만들어냈다고 한다. 대충 까르보나라+된장+김치(...)로 느끼할 것 같은데 느끼하지 않은 맛이라 한다. 같이 출연한 동료들의 음식히 호평을 받을 때 마다 안절부절 못하고 잔뜩 긴장해 있다가 마지막 본인의 차례에서 [[유재석]]과 [[박명수]]가 버티지 못하고 이상한 반응을 보이자 눈물을 보이고 만다.[* 사실 MC들은 음식에 대해 아무 평가도 하지 않았다. 잔뜩 긴장한 얼굴로 시식 중인 두 MC들을 보고있는 이다희를 보며 먹다 말고 웃음을 터트렸을 뿐이며, 그 후로는 눈물을 보인 이다희를 달래느라 열심히 먹는~~척~~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 방송 중 울음을 터트린 점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조금 화제가 되었는데[* 하필 이 방송이 방영되기 불과 며칠 전에는 [[카라(아이돌)|모 걸그룹 멤버들]]이 타 방송에서 눈물을 터트리면서 엄청 까였다], 본인이 디씨 갤러리에서 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가며 만들어 온 음식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팬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는 호의적인 평가가 늘어났다.^^[[http://www.youtube.com/watch?v=mf7sBF-Ragg|관련 영상]]^^
          * 같은 방송에서 [[최민수]]를 무서워한다고 했다. 태왕사신기 시절 최민수와 함께 찍는 신중에서 이다희가 최민수에 의해 극심한 부상을 입고 도망치는 신이었는데 이때 연기 경력이 그렇게 길지 않고 데뷔 전부터 착실하게 연기수업을 받은 게 아니었던 이다희는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영역에 한해서 연기를 하였으나 상대연기를 해야 하는 최민수 눈에는 진지하고 심오한 내면연기와 부상당한 연기가 아닌 유치원생 동화연극처럼 보인지라 육두문자까지 써가면서 야단을 쳐대며 연기를 지도하였고, 당시 심하게 야단맞은 게 트라우마가 되어 심지어 최민수가 예능 방송에 나오는 것만 봐도 무섭다고.[* 어지간히 트라우마가 심한지 이 말을 할 때 "예능에 나오시는 걸 봐도" 라고 해야 할 부분에서 "예능에 나오는 걸 보셔도"라는 희한한 어법이 나왔다.] 이 때 장난삼아 유재석이 "깜짝 손님으로 최민수 씨가 찾아와주셨습니다."라고 즉석 몰카처럼 행동했는데 이 말을 들은 이다희의 반응은 트라우마를 넘어 거진 공황장애에 걸린 사람처럼 하얗게 질리고 양손을 부들거리는 모습. 아마 유재석은 예능의 출연자들이 으레 하는 자기토크의 양념 정도로 생각하고 이다희의 긴장감을 풀어주려고 친 장난이었을 테지만, 이후의 반응을 보면 자칫 방송사고로 이어질 뻔한 행동이었다.
  • 이범수(배우)
          * 기본적으로 유쾌한 사람이지만 연기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적인 기질이 있다고 한다.[* 온에어 촬영 당시 게스트 출연을 하러 갔던 [[김제동]]이 이범수에게 인사를 했으나, 하필이면 그 때 이범수가 감정선 연결 중(씬과 씬 사이 감정을 계속 유지)이어서 '어' 라는 짧은 대답밖에 못 들어 뻘쭘했었다는 일화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오락부장을 맡아 하던 쾌활한 성격 탓에 예능에 출연하면 중박 정도는 터트리는데,[* 다만 최근 들어서는 점잖은 이미지만 보여와서 특유의 예능감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비판이 있다.] [[유재석]] 같이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동거동락,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주특기는 아저씨 개그.[* 패밀리가 떴다에서 대성이 무한 아저씨 개그를 시전하자 내 스타일이라며 흡족해하는 부분이 있다.] 웃음의 끓는점이 낮은 모양인지 예능에 출연하면 사소한 것에도 자지러지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다.
  • 이세은(배우)
          * [[쟁반노래방]]에서 [[장나라]], [[양미라]]와 같이 출연했는데, 본인 말로는 [[건망증]]이 심하고 [[사오정]]으로 불릴 정도로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고 밝혔다. 정작 본인 혼자 단 한 번도 안 틀렸다. 물론 [[유재석]], [[김제동]]의 삽질로 실패했지만...
  • 이승윤 (희극인)
         * [[유재석]]
  • 이정재(영화배우)
         《[[모래시계(드라마)|모래시계]]》 이후1994년 12월 23일에 [[입대]]하여 52사단에서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96년 6월에 제대했으며, 개그맨 [[유재석]]과 군대 동기다. 유재석이 업어키웠다는 말이 있으며 힐링캠프에서 본인이 직접 인증했다.[[https://youtu.be/W31NK0EW17s|#]] 입대 이후에는 군대에서도 여러 국방홍보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모래시계(드라마)|모래시계]]》 이외에도 배창호 감독의 《젊은 남자》에서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거의 [[대한민국]] 최초로 남자의 '[[몸짱]]'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시 그의 상반신 근육질 몸매가 드러난 영화 포스터가 길거리에 붙어있던게 젊은 여성 팬들에 의해 감상/보관용으로 뜯겨나가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고 한다. 《[[하녀]]》에서도 재현되는 그 근육.
         이러면서 《젊은 남자》에도 캐스팅이 되고 《[[느낌]]》에도 캐스팅이 된다. 그러나 결정적인 작품은 역시 90년대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드라마)|모래시계]]》. 당시 [[최민수]]보다 오히려 더 인기를 모으면서 백재희를 죽이지 말아달라는 편지가 SBS에 쇄도하는 등 대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으로 1995년에 SBS 신인상을 수상했다 (재미있는 것은 [[정우성]]과 공동수상). 그러나 《모래시계》를 다 찍고 난 후 20대 초반에 찾아온 쏟아지는 인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군입대를 해버린다. 방위로 갔다고 비판받았으나 [[평발]]이라 방위가 나온 것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이 [[유재석]]과 군 동기다.[* 1994년 12월 26일에 입대한 이른바 '마지막 방위' 세대다. 같은 날 방위병으로 입대한 다른 동기로 좌회전의 리더였던 [[김진(배우)|김진]](복무를 마친 후 연기자로 전향), [[투투(가수)|투투]]의 멤버였던 유현재 등이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유재석이 자신을 업어 키웠다고... 당시 유재석은 [[압구정]], 이정재는 [[논현동]]에 살았는데 둘이 [[카풀]]을 했다. 그런데 이정재가 밤늦게까지 술을 마셔서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차를 끌고 나오지 못하는 날이면, 기다리던 유재석이 자신의 차를 가지고 논현동까지 가서 이정재를 데리고 출근을 했다고.
  • 이태곤(배우)
         예능에서 보여주는 전형적인 [[마초]]기질 때문에 안티가 제법 많았다. 2012년 6월 17일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같이 출연한 8세 연상인 선배 배우 [[임호]]에게 반말을 하거나 메인MC인 [[유재석]]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것 등이 문제가 되어 시청자들이 이태곤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6월 19일 런닝맨 제작진들은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으며, 유재석과 이태곤 역시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이기에 나올 수 있는 장면이었다고 논란에 대한 해명을 하였다.
         사실 능력자 캐릭터도 적당한 수위를 조절하고 시청자들에게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비판이 적지 않았는데, 이태곤의 경우 역시 비슷한 예로서 예능에 적용하기까지의 과정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예능이라는 특별한 환경과 이태곤은 본래 유재석과는 상당히 친밀한 사이였기 때문에 나온 장면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아무리 방송이라도 도가 지나치지 않냐는 지적은 충분히 나올 수 있었다.
  • 이훈(배우)
         헬스로 인해 탄탄하게 다져진 몸 때문에 터프가이, 마초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 들어와 예능에서 하는 발언들을 보았을 때 실상은 '''굉장한 삐돌이 [[소인배]].''' 이 소인배 캐릭터는 2000년대 말 놀러와 게스트 출연 당시에도 이미 나왔지만 그때는 그리 주목받지 못하다 2010년대 들어서 널리 알려졌다. 군 복무 시절 휴가를 나왔는데 [[정준하]]와 [[유재석]]이 본인들이 환영회를 책임지고 해주겠다고 했으면서도 정작 자기들 놀기에 바쁜걸 보고 화가 나서 "늬들은 형도 아니야" 라고 섭섭함을 표하면서 자리를 떴다고 한다. 그리고 그 뒤로 [[무한도전]]을 한번도 보지 않았다고. 또 [[정글의 법칙]]에 캐스팅됐다가 나중에 제작진의 말이 바뀌면서 출연이 무산되자 역시 그 뒤로 정글의 법칙을 한 번도 보지 않았다고 한다. --근데 어째 이해는 가는데?--
         이훈 신혼 초 부부싸움 후 유재석 정준하 한재석 소개팅 겸 술자리에 끼게 된 이훈을 쫓아온 이훈의 아내를 유재석이 정준하가 주선한 소개팅 멤버 중 하나로 오해해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도록 한 적이 있어서 아내는 아직도 유재석을 안좋게 생각한다고 한다. 술자리에서의 실수로 유재석도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 이휘재
         * 2001년 MBC-FM4U 《[[정오의 희망곡|김원희의 정오의 희망곡]]》 - 수요일 코너 <두남자와 얘기바구니> '''진행''' (이휘재, 유재석 공동 진행)<ref>[http://cafe413.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gKi&fldid=6Rnc&datanum=5 《김원희의 정오의 희망곡》 이휘재, 유재석 사진 1 - 메찾사]{{깨진 링크|url=http://cafe413.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gKi&fldid=6Rnc&datanum=5 }}</ref><ref>[http://cafe413.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gKi&fldid=6Rnc&contentval=00006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김원희의 정오의 희망곡》 이휘재, 유재석 사진 2 - 메찾사]{{깨진 링크|url=http://cafe413.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gKi&fldid=6Rnc&contentval=00006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ref>
         * [[해태음료]] 써니텐 (2002년) - KBS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 MC대격돌 팀 ([[강호동]],[[김한석]],[[유재석]])으로 출연하였다.
         * 2002년 5월 4일 개그맨 [[유재석]] 여동생 결혼식 사회
         * '''연예인 야구단 '한' '''(선수 - '''이휘재''', 유재석, 정준하, 김한석, 윤종신, 허준호, 이동욱, 이수근, 박준형, 황기순, 염용석, 배칠수, 유태웅) 1997년 창단
         * [[유리상자]] Live In Concert (2000년) - 웃어요 (Feat. 김현성, 최재훈, 이기찬, 박혜경, 임재욱, 강현민, 박상민, 이성미, 조혜련, '''이휘재''', 유재석)
         |이전명= [[유재석]]
  • 임백천
         지금에 와서는 나이도 있고 해서 보기 힘들어졌지만, 1980~1990년대에는 MC계의 원탑이었다. 지금 시대에서 그 인기나 인지도를 비교할 만한 대상을 꼽자면 [[유재석]] 정도다.
  • 임수정(탤런트)
         신인시절 [[유재석]], [[이휘재]], [[이훈]]과 같이 의류브랜드 광고에 나온적이 있다. 다만 광고의 촌스러움에서 나오는 손발의 오그라듬은 가히 [[흑역사]] 수준.(...) 참고로 이 때 이훈은 그녀가 연기자가 꿈이라고 그러자 나이가 많아서 늦은 것 같다고 충고를 했다고.(...)
  • 임하룡
         '''[[유재석]]과 더불어 훌륭한 인성을 가진 연예계 역사상 최고의 대인배.'''[* 하단에도 설명되었지만 똥군기와 폭력이 만연했던 당시 코미디계에서 후배들을 항상 자상하게 대했고 심지어 나이들어 뒤늦게 데뷔한 이유로 후배들이 노인네라고 농담해도 웃으며 받아주었으며 그 유명한 감자골 사태가 터졌을때도 이경규와 함께 감자골 4인방을 변호하며 감싸주었던 선배였다.]
         심형래의 레전드 꽁트 중 하나인 변방의 북소리에서 바보병사 역할의 심형래에게 당해주는 장군 역할을 했던 사람이 바로 임하룡이다. 물론 주로 심형래가 웃기는 역할이었지만 임하룡의 적절한 받쳐주기 능력이 없었다면 최고 히트코너가 될 수 없었다는 것은 심형래조차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다. 맹구와 오서방으로 유명한 KBS의 슈퍼 레전드라 칭해지는 코너 '''[[봉숭아 학당]]의 선생님도 임하룡'''[* 물론 1대 선생님은 김형곤이고, 2대 선생님이 임하룡이었지만 임하룡이 더 오래 맡았으며 그때가 봉숭아 학당의 전성기였고, 바로 그 시기에 [[맹구]] [[이창훈(코미디언)|이창훈]]이 코미디 대상을 탔었다.]이었다. 임하룡은 당시 학생으로 출연한 이창훈이나 오재미 같은 주역의 베테랑 연기자 후배들 뿐만 아니라 단역 학생들이었던 [[김용만]], [[유재석]], [[남희석]] 등 떠오르는 20대 신예들의 개그도 적절하게 받쳐주어 코너를 최고의 히트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알다시피 봉숭아 학당의 선생님 역할은 개그계에서 급이 높던 거성들만 했던 역할이다. 당해주기만 해도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개성강한 개그 캐릭터들이 순서에 맞게 웃음포인트를 살릴 수 있도록 조화로운 진행을 해야 하기에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역할이다. 개그콘서트에서 코너가 부활했을때에도 선생님 역할은 [[김미화]], [[박미선]], [[이병진]], [[박준형(코미디언)|박준형]] 등 베테랑 코미디언들만 했던 역할이다.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유재석]], [[신동엽(코미디언)|신동엽]], [[강호동]], [[김종민]]과 함께 단 5명뿐인 '''KBS 연예대상 2회 수상자'''다. 그와 동시대에 활동한 전설의 라이벌들도 이룩하지 못했던 업적이었고 연예대상을 2회 수상한 이들의 위상을 생각해볼 때, 그의 전성기 시절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가능할 것이다. --정말 최고였다--
         이혼 경력이 있던 이경애의 인터뷰에서, 당시 루머에 시달렸던 자신을 변호해 줬던 유일한 인물로 임하룡을 꼽았고 [[박수홍]]도 감자골 4인방 [[영구제명]] 사건 때 자신들을 변호해 줬던 유일한 선배였다고 말했다. 감자골 4인방을 몰아세우며 공격하던 희극인들에게 '이 친구들이 어린애도 아니고 군대도 다녀온 친구들인데 왜 이렇게 혼내고 몰아세우느냐'고 했다고 한다. 물론 당시 임하룡은 이미 40대 베테랑이라 그 희극인들 대다수보다 선배이긴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개그맨이나 코메디언들의 똥군기를 생각해 볼 때 모든 희극인들이 등을 돌리는 상황에서 전설적인 대선배가 편을 들어준다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었으며 단체 행동을 중시하는 그 시대에 꽤나 파격적인 행동이었다. 그래서 감자골 4인방은 임하룡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야말로 모두에게 존경받는 코미디언계의 '어른'으로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 [[유재석]]과 [[지석진]] 역시 깍듯이 대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라스트 갓파더]] 홍보차 런닝맨에 출연해서 룰을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하던 [[심형래]]는.. 당시 방영분을 보면 유재석은 둘째치고 지석진의 표정이 상당히 안 좋음을 알 수 있다. 지석진 문서에도 있지만 심형래는 과거 지석진이 맘에 안 들어서 유재석과 김수용에게 군기를 잡으라고 시켰는데 유재석과 김수용이 큰 소리를 내며 갈구는 척만 하다 들켜 셋 모두 심형래에게 입원할 정도의 구타를 당했다. 이러니 지석진은 심형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래야 가질 수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장원삼(야구선수)
         결국 [[야갤]]에서 [[김성근]]에 대한 글마다 달리는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분이라는 댓글을 변형시켜 장원삼의 선행이 드러날 때마다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분'''"(일명 파도미)[* 참고로 김성근과 장원삼에 대한 드립 모두 원조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파도파도 미담만 나온다는 실드성 발언을 한데서 유래된 드립이다.]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몇몇 네티즌들은 '''야구계의 [[유재석]]'''이라는 찬사를 보낼 정도. 같은 팀이었던 [[차우찬|좌완 투수]] 역시 원래부터 선한 성품과 기부로 유명해서 두 투수를 같이 묶어서 칭찬하는 경우가 많다.
  • 전소민(배우)
         ||<#FFB1BC> '''{{{#white 별명}}}''' ||<#ffffff><(> [[개구리]], [[앵무새]][* 쉴 새 없이 수다를 떤다고 해서 부모님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쏘미닝, 전소똥[* 초등학생 시절 별명이라고 한다. 원래 젖소똥이었는데 순화해서 전소똥이라고 한다.] '''돌소민[* 돌아이+전소민이라는 뜻으로, 주로 [[런닝맨]]에서 많이 쓰이는 별명이다.]''', [[불나방]][* [[런닝맨]]에서 물불 안 가리고 게임에 무작정 달려들거나, 더티 플레이를 즐기는 [[유재석]], [[이광수(배우)]], [[전소민]], [[양세찬]] 등을 일컫는 별명], 전어리[* [[런닝맨]] 372회 방영분에서 최약체 [[전소민]]과 [[지석진]]이 한 팀이 되자 [[유재석]]이 붙여준 별명. 전어리와 지석바리.], 쉽사빠, 여자[[이광수(배우)|광수]], 토크지옥[* [[유재석]], [[하하(가수)]]도 감당 못하는 엄청난 수다쟁이], 자석인간[* 숟가락, 국자, 동전 등이 이마에 자석처럼 탁 붙어서 생긴 별명. 심지어 동전을 붙이고, New Face까지 췄다.], 연애검찰, 돌블리, 전소바리, 두릅소녀, 콸라여신, 명랑소녀, 뻥개구리 ||
         2014년 SBS [[런닝맨]]에 출연하여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로 빵빵 터트리며 부정의 아이콘으로 등극. --절대 죽어도 안돼 무조건 빠질거야-- --유재석 曰"소민아, 너 때문에 광수가 웃길 틈이 없어 지금"-- --여자 이광수--
          *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 살다가 [[런닝맨]] 출연 후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광고를 많이 찍게되었고, 덕분에 원룸이긴 하지만 줄곧 꿈꾸던 독립을 이루었다고 하며[* 집들이 때 런닝맨 멤버들과 스탭들이 참여한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원룸 계약이 끝나는 2019년엔 투룸으로 이사갈 예정이라고 한다. 말그대로 [[명랑소녀 성공기]]. 이사갈 때 [[유재석]]이 벽걸이 TV를 선물해줬다는 듯 한데 방에 비해 사이즈가 너무 커서(...) 외려 보기 힘들었을텐데 다행이란 말이 나오기도[* 이 말을 꺼낸 유재석은 그냥 선물받은 TV라고만 했는데 자막에선 유재석이 선물했다고 나온다].
  • 전인화
          * 2016년 홈&쇼핑 ([[유재석]]과 함께 출연)
  • 전효성
         2016년 3월 2일 [[우석대학교]] 진천캠에 입학 예정이라고 한다.[[https://www.facebook.com/woosukU/photos/pb.131050636961089.-2207520000.1456819638./1073726916026785/?type=3&theater|#]] 본인은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던 일이고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결심했다고 한다. 3월 2일에 정식으로 우석대학교 공연예술뮤지컬학과에 입학하였다.[[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02_0013931269&cID=10601&pID=10600|#]] 사실 전효성은 연예인 신분이면서 대학생 신분이라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는 상태이다. 그런데 집, 학교, 소속사를 왔다갔다해야 하는 입장이라 인하대학교 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더 적합할 수 있다. 게다가 스타덤에 오른 연예인에게 [[학벌]]이란 별 의미가 없고 되려 해당 연예인이 입학하는 학교의 명성을 높이는 홍보효과가 있으므로 학교 간판은 별로 신경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서태지]], [[Dok2]][* 이 사람은 아예 '''초졸'''이다!] 등 [[학벌]]따위 [[휴지통]]에 내다 버린 최고 스타급 연예인들은 세고 널렸다. 일례로 만에 하나, [[전소미]]가 [[청담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안해버리고 최종학력을 중졸로 끝낸다 하더라도 전소미는 이미 '''[[프로듀스 101]] 우승자'''라는 호칭이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및 대학교 진학 여부는 인지도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만약 학벌이 좌우하는 연예계였다면 [[유재석]]이 있어야 할 자리에 [[서경석]]이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서경석의 인지도는 유재석은커녕 [[이휘재]]에게도 밀리는 게 현실이다. 그런 즉 전효성은 '''간판 따위 때문에 학교에 다니는 게 아니라 자기가 배우고 싶은걸 배우기 위해 학교에 다니는, 대학교의 본래 목적에 완벽히 부합하는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정형돈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하하]], [[길]]과 촬영
         *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하하]] 와 촬영
         | 이전명 = [[유재석]]
         | 현재 요약 아래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하하]]
  • 지석진
         [[대한민국]]의 [[개그맨 #s-1|개그맨]] 겸 [[MC]], '''왕코형님.'''[* 지금의 지석진을 대표하는 캐릭터지만 유재석 말로는 처음에 별로 안 좋아했다고 한다. 그런데 반응이 좋으니 라디오같은데서 자칭하고 다니는 걸 듣고 서운했다고]
         가수 활동이 좌절되자 지석진은 같은 [[해군홍보단]] 입대동기이자 절친한 친구인 [[김용만]]의 권유로 1993년 KBS 개그맨 공채에 도전하여 10기로 합격, 개그맨이 되었다. KBS 공채 시험을 볼 때 [[박수홍]], [[김용만]] 등이 그의 대본 작성 및 연기 연습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유재석]]보다 나이도 많고 같은 KBS 공채 개그맨이라는 출신 때문에 지석진이 [[유재석]]의 KBS 동기나 선배로 생각하지만 [[유재석]]은 공채 7기로 지석진의 선배이다. 다만 지석진은 이미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해서 공채 전부터 유재석과 알던 사이였다고 한다. 당시 희극인의 실세인 [[심형래]]는 이런 지석진을 마음에 안 들어 했다. 어느 날은 심형래가 [[유재석]]과 [[김수용(코미디언)|김수용]]을 불러서 지석진을 혼내라고 했는데 유재석과 김수용은 자신들보다 연장자인 지석진을 구타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큰 소리를 내며 갈구는 연기를 했고 그것을 본 심형래가 무척 화를 내며 세 명 모두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심하게 구타했다고 한다. ~~여기서도 드러나는 [[심형래]]의 노답성~~ .[* 이 때문인지 심형래가 후일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지석진은 심형래의 되도 않는 억지에 멤버들 중 가장 불쾌해 하는 반응을 보여 주었다.]
         MC 공채 출신답게 재치넘치는 입담이 전매특허로 [[송은이]]와 더불어 유재석의 방송 스타일에 많은 영향을 준 인물이다. 주로 [[사이다]], 여유만만, 진실게임[* 본래 유재석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이었지만 지석진이 이어받아 진행했다.] 등 토크쇼 프로그램의 MC를 많이 맡았으며, 설날이나 추석 등의 특집 프로그램 MC 경력도 많다. 이 중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은 '[[보야르 원정대]]', '[[스타골든벨]]'[* 스타골든벨에서는 메인보다는 현장에서 분위기를 조절하는 분위기 메이커역을 주로 맡았다. 소속사가 PD에게 로비를 한 것이 드러나서 잠시 구설에 올랐고 그 시기가 개편과도 맞물려서 잠시 프로그램을 하차한 적이 있지만 메인 MC가 여러 차례 교체됐음에도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왔다. 시즌2에 해당하는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사실은 숨겨진 실세~~], '[[여걸 파이브]]', '[[여걸 식스]]'[* 여걸식스의 후속작 하이파이브에서도 MC를 맡았으나 프로그램 자체가 사실상 여걸식스의 끝물빼기 성격이 강한 프로그램이었던지라 오래 가지 못하고 증발했다.], '[[런닝맨]]'.
         2000년에 스타일리스트 출신 류수정씨와 결혼하였다. 원래 [[정선희]]의 스타일리스트로 오빠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내던 유재석이 소개해줬다고 한다. 첫만남 당시 소개팅을 주선한 유재석이 집에 데려다 주는 순간까지 동석해서 어이가 없었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지석진을 첫만남에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한 류수정씨가 유재석에게 계속 있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지석진 역시 류수정씨가 자신을 별로 마음에 안들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가 마음에 들어서 유재석에게 중개를 부탁한 끝에 연애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모양. 결혼식 사회까지 유재석이 봤으니 결혼의 시작과 끝을 유재석이 다 챙겨준 셈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이 때문인지 유재석은 지석진이 결혼한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류수정씨 개인과도 꽤 친한 모양. 방송에서 지석진과 대화 중에 "형수 저번에~" "형수 요새~"하는 식의 말이 자주 나온다]. 그래서인지 지석진은 후에 "그 때 왜 그랬냐"는 식으로 유재석을 맹폭하는 컨셉을 세우기도 했다.
         [[유재석]]과 매우 가까운 사이로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코미디언)|김수용]]등까지 포함해서 조동아리라는 모임이 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주둥아리'라는 발음과 유사성을 노린 것에, '저녁에 만나서 아침까지 떠들어서' 라고. 그렇게 오래 모이는 것치고는 다들 술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모임이다.([[유재석]]은 애초에 술을 마시지 못하고, [[김용만]]도 주량이 얼마 안 된다. [[김용만]] 왈, "나도 이젠 맥주 500 정도는 마실 수 있어요.") 어디까지나 수다를 위한 모임으로 커피 한 잔, 맥주 한 잔, 밀크쉐이크 한 잔으로 5시간은 기본이라는 듯. [[김원희]]가 예전 놀러와에서 밝히기를 호기심에 한번 참석했다가 남자들 넷이 밤새도록 술도 안 마시고 떠드는 모습에 진저리가 났다는 모양.
         주변 사람들의 일관된 평가 중 하나로, 김용만과 함께 '''팔랑귀'''로 엄청 유명하다고 한다. 유재석이 '임팔라'란 별명을 붙인 것도 여기저기 온갖 소리에 나서서 반응하는 모습이 초원에서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임팔라와 꼭 닮았다는 이유. 유명한 사건으로, 김용만과 해외여행 가서[* 황당한 것은 날짜 맞추다 보니 이게 '''허니문 코스'''였다고 한다(...).] 잠시 휴식하던 사이, 가이드가 사지 말라고 여러 차례 경고했는데도 현지 장사꾼들한테 속아서 ~~호구 왔는가~~ 가짜 악어 지갑 수십 개를 그 자리에서 샀다고 한다. 사실 압축 종이로 만들어진 지갑이라 물에 젖더니 순식간에 찢어졌다고... 유재석한테도 선물로 줬는데 모르고 썼던 유재석은 뒷주머니에 넣어 뒀더니 땀 때문에 퉁퉁 불어서 돈이랑 엉겨붙느라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모양. 이 방면에서 워낙 유명하다보니 세일즈맨들 사이에선 "김용만이나 지석진한테 물건 못 팔면 이 바닥 떠나라"는 말까지 돌았다고...이 때문에 주식이나 사업도 여러번 날려먹은 뒤로는 사업은 안하고 주식도 안전한 주식만 한다고 한다.
  • 차승원
         | [[싸이]], [[손예진]](2006년)<br />[[김아중]](2007년)<br />[[유재석]], [[장미란]](2008년)
  • 태양(빅뱅)
          * [[유재석|이 분]]도 패러디 하셨다.태음으로(...).
  • 표창원
         경찰관 퇴직 범죄심리분석 자문위원으로 활동[* 일선 "범죄심리분석관"은 아니고 경찰관 시절에는 수사관으로, 교수 시절에는 범죄심리분석 지원을 위하여 파견된 형식으로 활동한 것이다.]하면서 본격적으로 [[강호순]] 사건, [[발바리]] 사건 등 많은 유명 주요 범죄사건 해결에 기여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4년 [[무한도전]] [[무도탐정사무소]]에 출연하여 멤버들에게 프로파일링을 짧게 강의하였으며, [[유재석]]을 무지막지하게 몰아붙이는 등 중년의 폭풍간지를 보여주었다. 다른 멤버들은 '드디어 유재석도 혼나는구나' 하고 좋아 죽는 중이었다고.
11830의 페이지중에 59개가 발견되었습니다

여기을 눌러 제목 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9-09-15 11:25:32
Processing time 0.1073 sec